2024.03.29 (금)
틱톡과 인스타그램에서 한 주간 폭발적인 인기를 끈 영상이 있습니다. 바로 영국에 사는 코카스파니엘의 영상인데요. 영상은 그저 코카 스파니엘 얼굴을 6초가량 비추다 끝나 별다른 내용은 없습니다. 단지 화면을 보고 눈을 몇 번 깜빡깜빡거릴 뿐이죠. 그런데... 눈이 정말 예쁩니다. [인스타그램 @winnie_thecocker] 영상 속 주인공의 이름은 위니! 속눈썹이 워낙 길어 마치 디즈니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공주를 떠오르게 합니다. 위니의 보호자 엘리 씨는 위니가 태어나기 전부터 위니만을 위한 인스타...
금붕어의 기억이 3초라고요? 댕댕이가 해마다 7년씩 늙는다고요? 여러분들이 가장 많이 오해하고 있는 잘못된 동물상식 8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1월 11일, 이지 씨는 자신의 트위터에 동영상 한 개를 올리며 말했습니다. '양치하고 있는데 우리 집 고양이가 변기통에 오줌을 싼다' 영상 속 쉬하는 고양이의 이름은 라면! 이지 씨 말에 따르면, 그녀는 라면에게 어떠한 훈련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가장 많이 놀란 건 저에요. 라면이 변기통에 쉬하는 걸 보고 입이 쩍 벌어졌어요." 이지 씨는 친구들에게 자신의 고양이가 변기통에 오줌을 싼다고 말해보았지만, 친구들은 그녀의 말을 농담이라고 생각하며 아무도 믿지 않았습니다. "제...
약 10개월 전, 보호소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던 사라 씨는 아기 길고양이 한 마리를 구조했습니다. 그런데 그만 세균에 감염되어 꼬리를 절단해야 했습니다. 사라 씨 아기 고양이를 24시간 돌보기 위해 집으로 데려갔다가 그만 정이 들고 말았습니다. 사라 씨의 사랑스러운 반려묘 렌리입니다! 현재 생후 10개월이 된 렌리는 무척 건강하고 씩씩하지만, 아팠던 기억이 남아 있어 한 가지 특이한 습관을 지니고 있습니다. 어디를 가든 개인용 담요를 물고 다닌다는 것이죠! 사라 씨가 웃으며 영상을 공개...
트위터를 구경하다 보면 반려동물의 엉덩이를 인증하는 문화를 쉽게 보실 수 있는데요. 강아지와 고양이는 물론이고, 얼마 전에는 고슴도치 엉덩이 게시물이 인기였죠. 그런데 최근에는 햄스터 엉덩이를 인증하는 게 SNS의 유행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특히, 일본은 애니메이션 캐릭터 햄토리가 인기인만큼 햄스터에 대한 인기가 대단하다고 합니다. 한 잡지사는 일본에서 햄스터가 인기 있는 이유에 대해 "햄스터의 엉덩이를 보고 있으면 웃음이 절로 나온다"며 인기의 원인을 엉덩이로 꼽았습니다. 심지어 햄스터와...
고양이들의 마음은 참 알 수 없습니다. 왜냐면 고양이들끼리도 잘 모르거든요... 어쩌라는 건지... 집사들을 괴롭히는 냥아치들 에피소드를 모아보았습니다. 01. 수련이 필요해 저는 항상 집에 오면 제 고양이가 어딨는지 찾습니다. 커튼 뒤에 숨어있던 녀석을 발견하고 "찾았다!" 하고 외치면, 녀석은 제게 펀치를 날린 후 유유히 걸어갑니다. 그리곤 다른 커튼 뒤로 숨습니다. 만약 제가 녀석을 내버려 두면 '자신을 못 찾아서 포기한 것'으로 생각했는지 "갸르릉" 하고 작은 소리로 울며 힌트를 줍니다. ...
여러분들은 반려견의 신체 중 어떤 부위가 가장 사랑스러우신가요? 토실토실한 엉덩이, 젤리처럼 말랑말랑 코? 쿠키 냄새나는 발바닥? 모두 모두 사랑스럽지만, 해외 네티즌들은 반려견의 사랑스러운 앞니 사진을 공유하며 귀여움을 자랑하기도 합니다. 앞니가 뭐가 귀엽다는 건지 참. 일단 한번 살펴볼까요? 01. 밥풀 아니에요 윽. 귀엽잖아요! 보일 듯 말 듯 한 작은 하얀 점. 저것이 킬링 포인트에요!!! 02. 탁자 냠냠 여러분의 시선은 까만 눈망울을 따라 팥 색깔 코를 거쳐 ...
1월 초, 작은 아기 고양이가 캘리포니아 주 카슨시티 거리를 홀로 거닐고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지역 구조대원인 앨리사 씨가 현장에 도착하자 정말 손바닥보다도 작은 아기 고양이가 겁 없이 거리 한가운데에서 사람들을 구경하고 있었습니다. 검진 결과 생후 4주의 아기 고양이라는 진단이 나왔지만, 먹이를 충분히 먹지 못한 탓인지 몸 크기는 3주가량으로 보일 만큼 왜소한 체격이었습니다. 녀석의 무게는 243g으로 어찌나 작고 가벼운지 고양이가 아니라 햄스터라고 해도 될만한 크기였죠! 앨리사 씨는 쥐처럼 작은...
미어캣은 천적이 나타날까 긴장감 가득한 표정으로 사방을 둘러보며 경계를 게을리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 녀석은 예외인 것 같습니다. [숨 쉬지 마라 고양이. 베개가 흔들린다] 고양이 똥배를 베개 삼아 낮잠 자는 이 미어캣의 이름은 수리아입니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사는 에카테리나 씨는 모스크바 동물원에 있는 2살의 수리아를 입양해 6년째 함께 살고 있습니다. [적당히 까불라고 해따] 올해 8살인 수리아는 사람에 대한 애착이 넘쳐 어느 고양이와 다를 바 없다고 합니다. 에카테리...
나탈리 씨는 평소 산책의 산 자도 잘 꺼내지 않습니다. 그녀의 사랑하는 반려동물 프랭키가 눈이 동그래져 '산책하러 나가자'며 온종일 끙끙대기 때문이죠. 나탈리 씨가 웃으며 말했습니다. "프랭키가 산책만큼 좋아하는 게 물어오기입니다. 막대기를 던지면 신나게 뛰어가서 물어와요." 나탈리 씨는 나뭇가지를 주워 숲으로 던졌습니다. 그런데 전속력으로 뛰어간 프랭키가 무언가를 물고 엉덩이를 위아래로 움찔거렸습니다. 잠시 후, 수풀에 가려져 있던 거대한 통나무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나뭇가지...
반려동물 인구가 많아지다 보니 목걸이(인식표)에도 재치 있는 문구가 등장하기 시작했는데요. 일반적인 인식표에는 개의 이름과 주소 그리고 전화번호 등이 기재된 게 전부였지만, 이제는 보호자가 이 아이를 얼마나 사랑하는지에 대한 내용이 재치 있게 적혀있습니다. 그래서 귀여우면서도 감동적인 댕댕이 인식표에 적힌 귀여운 명언을 준비해보았습니다. 1. 우리 엄마가 못생겨지고 있어요 제가 없어진 걸 알면 우리 엄마는 펑펑 울 거예요. 엄마는 울면 되게 못생겨져요. 더 못생겨지기 전에 서둘러요! ...
캘리포니아 롱비치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저스틴 씨는 가게 근처에서 들려오는 고양이의 울음소리에 주위를 둘러보았습니다. 놀랍게도 손 한 뼘만 한 아기 고양이가 가게 문턱을 힘겹게 넘으며 도움을 요청하고 있었습니다. 저스틴 씨는 자신의 가게에 들어온 아기 고양이를 들고 곧장 수의사에게 향했습니다. "홀쭉한 아기 고양이를 두 손으로 안아 든 순간 갈비뼈가 만져졌어요. 엄마 고양이를 기다리다 배고픔을 참지 못하고 가출한 것 같았어요." 수의사 검진 결과, 다행히 가벼운 영양실조와 탈수증상 외엔 별다른 심각한 ...
앤드류 씨 부부에게는 보호소에서 입양한 두 마리의 반려견이 있습니다. 툭하면 서로의 장난감을 빼앗으며 노는 남매 엘피와 시즐입니다! 부부가 동시에 자리를 비울 때는 엘피는 울타리 안에 넣고, 시즐은 케이지 안에 넣곤 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집에만 돌아오면, 엘피와 시즐이 집안을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앤드류 씨가 말했습니다. "처음엔 제 아내가 녀석들을 꺼내준 줄 알았어요." 하지만 그의 아내는 엘피와 시즐을 밖으로 꺼낸 준 적이 없다고 대답했습니다. 결국, 앤드류 ...
1월 초, 야생 코요테 한 마리가 한 가정집의 뒷마당에 나타나 신나게 뛰어노는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마당에서 인형을 우연히 발견한 코요테는 허공에 던졌다가 뛰어가서 물어오는 등 흥분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이 모습을 멀리서 쓸쓸히 바라보는 이가 있었으니. 바로 장난감을 빼앗긴 댕댕이 페니입니다. 페니는 코요테가 장난감을 허공으로 높이 던질 때마다 으르렁거리며 창문 밖을 노려보았고, 영상을 촬영하던 남성은 폭소를 터트리며 "안돼 페니, 너 그러다 코요테한테 죽어"라며 페니를 위로해야...
해외커뮤니티보어드판다는'미국에어린이집이있듯한국에는강아지유치원이있다'며신기한듯소개했습니다. 해외 커뮤니티 보어드판다는 '미국에 어린이집이 있듯 한국에는 강아지 유치원이 있다'며 신기한 듯 소개했습니다.ㅁ보어드판다는 한국의 바쁜 직장인들이 주로 강아지 유치원을 이용하며 유치원은 생후 12주 이상의 고객(강아지)만 받는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한국의 강아지 유치원은 단순히 바쁜 보호자들을 대신해 돌보는 것뿐만 아니라, 강아지를 위한 게임과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회화 향상 훈련도 병행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