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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밥그릇을 볼 때마다 탄식하는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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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빈 밥그릇을 볼 때마다 탄식하는 고양이

 

고양이 한 마리가 비어있는 밥그릇을 내려다보더니 나지막한 목소리로 말합니다.


"오- 오우"


빈 밥그릇을 볼 때마다 아쉬운 탄식을 내뱉는 고양이, 베이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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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오우'는 무언가 잘못됐을 때 사용하는 미국식 표현으로 베이컨이 투덜거릴 때마다 쓰는 말입니다. 특히 밥그릇이 비어있을 때 이 말을 남발하죠!


보호자인 바바라 씨도 처음엔 자신의 귀를 의심했습니다.


"저도 잘못 들은 줄 알았어요. 고양이가 말할 리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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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다음 날 아침에도 베이컨은 바바라 씨를 올려다보며 분명하게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오- 오우"


고양이 밥을 준비하던 바바라 씨가 눈이 동그래져 베이컨을 쳐다보자, 녀석이 다시 한번 외쳤습니다.


"오- 오우"


분명 베이컨이 말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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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오- 오우'는 원래 바바라 씨가 즐겨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베이컨의 밥그릇이 비어있을 때마다 '오 이런'이라는 의미로 자신도 모르게 내뱉던 말입니다.


10년 동안 그녀가 빈 그릇에 사료를 부을 때마다 "오 오우"를 습관적으로 반복하다 보니, 베이컨에게 학습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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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이 의미하는 '오- 오우'는 내 밥그릇이 비어 있으니 밥을 달라는 뜻이죠!


바바라 씨는 '베이컨이 냐옹이라고 말할 때도 있느냐'는 질문에 웃으며 답변했습니다.


"베이컨은 길고양이 출신이에요. 11년 전, 창문으로 내 집에 들어와 지금까지 눌러앉아 있습니다. 음. 생각해보니 그땐 분명 '냐옹'하고 울었던 것 같군요. 후훗."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결국은 밥이나 달란 소리" "집사를 효과적으로 부려 먹기 위해 진화했다" "우리 집 고양이가 이 영상을 보면 안 되는데..."라며 농담 섞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탄식하는 고양이의 영상은 유튜브: Kitty says "Uh-Oh" very clearly에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