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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말 있냐옹? 왠지 억울한 표정의 길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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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할 말 있냐옹? 왠지 억울한 표정의 길고양이

 

7월 2일, 중국에서 심슨 씬이라는 이름의 여성이 길을 걷던 중 위에서 자신을 지켜보는 듯한 수상한 시선을 느꼈습니다.


고개를 든 그녀의 눈에 들어온 건 바로 애처로운 표정의 길고양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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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슨 씨는 고양이와 눈이 마주친 순간 자신도 모르게 걸음을 멈췄고, 둘은 아무런 말 없이 서로를 한참 동안 응시했습니다.


고양이의 표정을 한참 바라보던 그녀는 느닷없이 푸흡! 하고 웃음이 터지고 말았습니다. 녀석의 블랙홀 같은 매력에 훅 빠져든 것이죠!


"눈빛이 참 깊은 녀석이었어요."


그녀는 간절한 표정을 짓는 고양이에게 간식을 챙겨주었고, 녀석은 간절한 표정으로 불쌍하게 밥을 먹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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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눈을 감아도 고양이의 표정이 떠오른 심슨 씨는 녀석이 있는 곳을 방문해 밥과 물을 챙겨주기도 했습니다.


"녀석과 눈이 마주치면 가슴 깊숙한 곳이 뭉클해집니다."


그런데 녀석의 매력에 빠진 사람은 심슨 씨뿐만이 아니었습니다.  그녀가 올린 애처로운 고양이의 영상이 커뮤니티에서 200만 조회 수를 기록하며, 녀석은 순식간에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길고양이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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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석의 완벽한 팔자 눈썹에 반한 네티즌들은 "가위손이랑 똑같이 생겼네" "2020 올해의 표정" "눈만 마주쳐도 웃음이 나온다" 등의 반응과 함께 "걱정 마. 다 잘 될 거야"라며 위로의 말을 건넸습니다.


오리건 주립대학의 크리스틴 박사는 '고양이 사진을 보면 스트레스가 풀린다'라는 연구 결과를 밝혔는데요. 고양이를 보며 자연스럽게 미소를 짓게 되고, 그동안 슬픔이나 부정적인 생각 등을 지우고 긍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힌다는 것이죠.


지갑이나 핸드폰에 귀여운 강아지나 고양이 사진을 넣어놓고, 힘들 때마다 꺼내보는 건 어떨까요? 그리고 이렇게 말해보세요. 


'다 잘 될거야!'



글 제임수

사진 Bored Pan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