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지난 9월 26일, 제니자 씨는 반려견 파오에게 밥을 주기 위해 사료 뚜껑을 열었습니다.
그리고 사료를 여는 소리에 파오가 달려오는데요.
하지만 사료를 뜨는 그녀는 손길이 무처 조심스럽습니다.
최근 부쩍 살이 통통하게 오른 파오의 건강이 걱정되었기 때문인데요.
'달그락 달그락'
장난기가 발동한 제니자 씨는 우선 2알만 줘보기로 합니다.
'땡그랑'
자 맛있게 먹어 파오.
발가락 갯수보다 적은 사료를 한참 쳐다보는 파오.
명치에서부터 뜨거운 기운이 조금씩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개열받네'
박력 있게 밥그릇을 엎어버리는 파오.
9월 26일 '앵그리 파오'라는 이름으로 업로드된 이 영상은 일주일 만에 조회 수 2천만 회를 기록하며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동시에 통통한 강아지들은 어떻게 다이어트 방법에 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옆구리에 손을 댔을 때 갈비뼈를 만지는 느낌이 안 든다면 과체중입니다.
이때는 반려견이 에너지를 소비할 수 있도록 자주 놀아주고 섭취 칼로리를 줄이는 게 중요한데요. 영상처럼 식사량을 극단적으로 줄이면 화낼 수 있으니 조금씩 줄이거나 적은 양을 여러 번 나누어 배급하는 게 좋습니다!
나 같으면 물었다
글 제임수
사진 인스타그램/janeiza, @viral h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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