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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아니야. 아니라고! 잘못된 동물상식 To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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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응. 아니야. 아니라고! 잘못된 동물상식 Top10

 

1. 금붕어의 기억은 3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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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붕어의 기억이 3초라는 말은 가장 잘못된 속설 중 하나입니다. 금붕어는 자신을 돌보는 보호자의 얼굴을 알아보기도 하며, 잘 교육된 금붕어는 림보를 통과하며 재롱을 부리거나 물속에서 공을 가지고 놀기도 합니다. 



2. 개는 7살씩 나이를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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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 사람보다 노화가 빠르다보니, 사람에게 1년은 개에게 7년과 같다는 말이 나오기도 하는 데요. 이는 단순한 일반화입니다. 개의 수명은 품종에 따라 크기에 따라 확연하게 다르며, 대체로 소형견이 대형견보다 수명이 깁니다.



3. 타조는 겁먹으면 모래에 머리를 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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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닙니다. 타조는 겁먹으면 시속 65km의 엄청난 속도로 도망갑니다. '무섭다고' 바닥에 머리를 박는 타조는 세상 어디에도 없습니다!



4. 박쥐는 앞을 보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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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는 음파를 이용해 지형을 탐색하는 동물입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박쥐는 시력이 없는 동물로 알고 있는 데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그저 음파는 지형물 탐색에 도움이 될 뿐이죠. 특히, 과일박쥐는 음파를 전혀 사용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뛰어난 시력만을 이용해 먹이와 천적을 감지해내죠.



5. 지렁이를 반 토막 내면 2마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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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이는 반 토막 내면 머리가 달린 상반신 부분은 다시 살아날 수 있지만 하반신은 그대로 죽습니다.



6. 낙타의 혹에는 물이 저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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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타의 혹에는 물이 저장되어 있어서 사막에서도 오래 버틸 수 있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아닙니다. 낙타의 혹은 대부분 지방으로 이루어져 있어 낙타의 에너지 소비가 많으면 혹이 줄어들기도 합니다.



7. 오리 울음은 메아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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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습니다. 오리 울음소리의 음파는 시작 부분이 약하고 끝 부분이 강합니다. 따라서 오리가 "꽤-액" 하고 우는 순간 사물에 부딪혀 돌아오는 파동(메아리)의 시작 부분 "꽤"가 우리의 귀에 들어올 때 쯤  음파가 강한 "액" 소리에 가려져 잘 못 듣는 것일 뿐입니다.


(에디터가 쉽게 설명하기 위해 오리 울음소리인 "꽤액"을 "꽤"와 "액"으로 나눈 것일 뿐 거의 동시에 들리는 소리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8. 고양이의 생명은 9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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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입니다. 고대 이집트에서 신격화된 생물로 간주하는 데에서 온 미신입니다. 고양이가 유령을 본다 혹은 사후 세계를 넘나들 수 있다 등의 이야기는 전부 고대 신앙에서 유래된 것이죠.



9. 코끼리는 쥐를 무서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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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가 코끼리의 귀에 들어가 뇌를 파먹기 때문에 코끼리가 쥐를 무서워한다 등의 속설이 퍼지기도 했었는데요. 코끼리는 시력이 좋지 못한 편이라 다른 작은 동물들의 접근을 뒤늦게 알고는 깜짝 놀랄 때가 있는데 그 대상이 쥐일 뿐입니다.



10. 레밍(나그네쥐)은 집단 자살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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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식력이 빠른 레밍은 3~4년 주기로 먹이와 개체 수를 조절하기 위해 수천 마리씩 집단 자살을 한다는 설을 일부 칼럼과 언론에서도 소개하는 데요. 아닙니다. 레밍 집단의 규모가 매우 높았다가 극단적으로 낮아지는 현상에서 비롯된 오해입니다. 

 

레밍은 먹이가 부족해지면 자살이 아니라 다른 곳으로 이주하는 성향이 강할 뿐이죠. 동화 '피리 부는 사나이'를 비롯하여 이를 스토리 기반으로 한 게임, 오락, 만화로 더욱 널리 전파된 정보 중 하나입니다.


출처

유튜브채널 @BBCEarthUnplugged



제임수 에디터  ggori.story@gmail.com

 

 

 

  1. 금붕어의 기억은 3초     금붕어의 기억이 3초라는 말은 가장 잘못된 속설 중 하나입니다. 금붕어는 자신을 돌보는 보호자의 얼굴을 알아보기도 하며, 잘 교육된 금붕어는 림보를 통과하며 재롱을 부리거나 물속에서 공을 가지고 놀기도 합니다.  2. 개는 7살씩 나이를 먹는다     개가 사람보다 노화가 빠르다보니, 사람에게 1년은 개에게 7년과 같다는 말이 나오기도 하는 데요. 이는 단순한 일반화입니다. 개의 수명은 품종에 따라 크기에 따라 확연하게 다르며, 대체로 소형견이 대형견보다 수명이 깁니다. 3. 타조는 겁먹으면 모래에 머리를 박는다     아닙니다. 타조는 겁먹으면 시속 65km의 엄청난 속도로 도망갑니다. '무섭다고' 바닥에 머리를 박는 타조는 세상 어디에도 없습니다! 4. 박쥐는 앞을 보지 못한다     박쥐는 음파를 이용해 지형을 탐색하는 동물입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박쥐는 시력이 없는 동물로 알고 있는 데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그저 음파는 지형물 탐색에 도움이 될 뿐이죠. 특히, 과일박쥐는 음파를 전혀 사용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뛰어난 시력만을 이용해 먹이와 천적을 감지해내죠. 5. 지렁이를 반 토막 내면 2마리가 된다     지렁이는 반 토막 내면 머리가 달린 상반신 부분은 다시 살아날 수 있지만 하반신은 그대로 죽습니다. 6. 낙타의 혹에는 물이 저장되어 있다     낙타의 혹에는 물이 저장되어 있어서 사막에서도 오래 버틸 수 있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아닙니다. 낙타의 혹은 대부분 지방으로 이루어져 있어 낙타의 에너지 소비가 많으면 혹이 줄어들기도 합니다. 7. 오리 울음은 메아리가 없다     있습니다. 오리 울음소리의 음파는 시작 부분이 약하고 끝 부분이 강합니다. 따라서 오리가 "꽤-액" 하고 우는 순간 사물에 부딪혀 돌아오는 파동(메아리)의 시작 부분 "꽤"가 우리의 귀에 들어올 때 쯤  음파가 강한 "액" 소리에 가려져 잘 못 듣는 것일 뿐입니다. (에디터가 쉽게 설명하기 위해 오리 울음소리인 "꽤액"을 "꽤"와 "액"으로 나눈 것일 뿐 거의 동시에 들리는 소리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8. 고양이의 생명은 9개다     1개입니다. 고대 이집트에서 신격화된 생물로 간주하는 데에서 온 미신입니다. 고양이가 유령을 본다 혹은 사후 세계를 넘나들 수 있다 등의 이야기는 전부 고대 신앙에서 유래된 것이죠. 9. 코끼리는 쥐를 무서워한다     쥐가 코끼리의 귀에 들어가 뇌를 파먹기 때문에 코끼리가 쥐를 무서워한다 등의 속설이 퍼지기도 했었는데요. 코끼리는 시력이 좋지 못한 편이라 다른 작은 동물들의 접근을 뒤늦게 알고는 깜짝 놀랄 때가 있는데 그 대상이 쥐일 뿐입니다. 10. 레밍(나그네쥐)은 집단 자살을 한다     번식력이 빠른 레밍은 3~4년 주기로 먹이와 개체 수를 조절하기 위해 수천 마리씩 집단 자살을 한다는 설을 일부 칼럼과 언론에서도 소개하는 데요. 아닙니다. 레밍 집단의 규모가 매우 높았다가 극단적으로 낮아지는 현상에서 비롯된 오해입니다.    레밍은 먹이가 부족해지면 자살이 아니라 다른 곳으로 이주하는 성향이 강할 뿐이죠. 동화 '피리 부는 사나이'를 비롯하여 이를 스토리 기반으로 한 게임, 오락, 만화로 더욱 널리 전파된 정보 중 하나입니다. 출처 유튜브채널 @BBCEarthUnplugged 제임수 에디터  ggori.stor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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