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27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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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훗. 헛디뎠네' 반려동물 코미디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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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푸훗. 헛디뎠네' 반려동물 코미디 사진전

 

동물뉴스를 꾸준히 챙겨 보는 분이라면, 매년 야생동물 코미디 사진전이 열려왔다는 걸 잘 아실 겁니다. 하지만 유쾌하게 웃고 나면 뭔가 놓친 점이 있는 것만 같았는데요.


바로 반려동물 코미디 사진전이 없었다는 점이죠! 반려동물 식품회사 마스 펫케어(Mars Petcare)에서 '제2회 반려동물 코미디 사진대회'를 개최했습니다! 



01. 흔들어 흔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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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he Dancing Kitten' By Iain Mcconnell


살사 춤을 추는 고양이 에드먼드입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현란한 스텝과 매끈한 허리 그리고 힘껏 뻗은 손가락의 디테일까지 온몸으로 살사를 추는 에드먼드를 극찬했습니다.


물론, 댄스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표현력인데요. 미소를 잃지 않는 에드먼드의 표정에 절로 기립박수가 나오네요. 짝짝!



02. 자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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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Drama Queen' By Anne Lindner


최선을 다해 하품하는 이 토끼 사진은 많은 네티즌들의 눈가를 촉촉이 적셨습니다. 이 녀석을 보고 나면 누구나 저도 모르게 크게 하품을 하며 눈물이 나오거든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흐어어어엄!



03. 꼬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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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here Goes Dinner' By Beth Noble


뒷모습만 봐도 통통한 고양이들이 창가에 둘러앉아 마당을 걸어가는 거위를 보고 있습니다. 혹시 제게 초능력이 생긴 걸까요. 다섯 고양이의 뒤통수만 바라봐도 녀석들의 생각이 들리는 것만 같습니다. 아님, 소리던가요!


'꼬르르륵'



04. 난 널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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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hat Moment You Realise You've Gone Through Half A Jar Of Snacks' By Candice Sedighan


간식 통 안에 설치한 카메라에 욕망 가득한 댕댕이의 표정이 담겼습니다. 시야 때문에 제가 과자가 된 듯한 느낌도 드는데요. 왠지 모르게 눈코입이 간지럽습니다.


잡아먹히는 과자에 몰입했지 뭐예요.



05. 어? 세상이 뒤집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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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Why Are You Upside Down Mum?' By Malgorzata (Gosia) Russell


아기 고양이가 집사를 따라다니다 그만 180도로 뒤집혀 버렸습니다. 아니, 근데 뭐가 그리 신기한지 두 눈이 동그래져 그 자리에서 한참을 두리번거리네요.


세상이 위아래로 뒤바뀐 게 신기한 걸까요?



06. 앗 걸려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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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he Guilty Kitten' By Iain Mcconnell


가장 먼저 소개해드렸던 살사 댄스의 달인 에드먼드에요. 공연이 끝나고 무대 뒤편에서 수상한 짓을 하고 있네요. 설마... 아니죠? 아닐 거예요. 그쵸?


흡연은 몸에 나빠요



07. 푸흣. 헛디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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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ook Mom - I Can Walk On Water' By John Carelli


물에 빠지기 직전의 댕댕이의 순간 표정을 포착했어요. 발을 헛디딘 후 어쩔 수 없는 현실을 빠르게 받아들이는 저 여유로움이 너무 멋진데요.


'후후. 망해따...'



08. 연습만이 살길, 헛둘헛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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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he Dancing Cat' By Iain Mcconnell


또 에드먼드에요. 역시 끝내주는 퍼포먼스에는 피나는 연습이 따라야 하는군요. 헛둘헛둘. 오늘도 열심히 스텝을 밟아봐요. 화이팅!


'그래도 담배는 안돼'



09. 사진 찍어? 나도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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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Funny Horse' By Peter Von Shnen


24살이나 된 반려말이라고 해요. 이들의 우정이 어떤지는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사진이 설명해 주고 있네요!


'혀로 하트 뿅뿅'



10. 친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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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Friends Don't Let Friends Do Silly Things Alone' By Kerstin Ordelt


친구는 친구가 어리석은 짓을 하도록 내버려 두지 않는다는 말이 있어요. 거리에서 서로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두 댕댕이를 보니 친구라는 두 글자가 떠오릅니다. 힘든 일이 있을 때 함께 하는 게 친구죠. 네? 돈 빌려달라고요? '누구세요'



반려동물 코미디 사진전은 사람들에게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하고, 사람들로부터 후원금을 받고 있습니다. 그렇게 모집한 기금은 전액 반려동물 자선단체에 지원하고 있는데요.


반려동물 식품 업체 입장에서는 이미지 마케팅 효과도 톡톡히 누리고, 유기견도 실질적으로 도울 수 있다는 면에서 좋은 캠페인 같습니다. 국내에도 이런 캠페인이 많아졌으면 좋겠군요.

 

꼬리스토리가 해볼까?


글 제임수

사진 Bored 


© 꼬리스토리, 제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동물뉴스를 꾸준히 챙겨 보는 분이라면, 매년 야생동물 코미디 사진전이 열려왔다는 걸 잘 아실 겁니다. 하지만 유쾌하게 웃고 나면 뭔가 놓친 점이 있는 것만 같았는데요. 바로 반려동물 코미디 사진전이 없었다는 점이죠! 반려동물 식품회사 마스 펫케어(Mars Petcare)에서 '제2회 반려동물 코미디 사진대회'를 개최했습니다!  01. 흔들어 흔들어!     사진: 'The Dancing Kitten' By Iain Mcconnell 살사 춤을 추는 고양이 에드먼드입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현란한 스텝과 매끈한 허리 그리고 힘껏 뻗은 손가락의 디테일까지 온몸으로 살사를 추는 에드먼드를 극찬했습니다. 물론, 댄스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표현력인데요. 미소를 잃지 않는 에드먼드의 표정에 절로 기립박수가 나오네요. 짝짝! 02. 자 간다?   사진: 'Drama Queen' By Anne Lindner 최선을 다해 하품하는 이 토끼 사진은 많은 네티즌들의 눈가를 촉촉이 적셨습니다. 이 녀석을 보고 나면 누구나 저도 모르게 크게 하품을 하며 눈물이 나오거든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흐어어어엄! 03. 꼬르륵     사진: 'There Goes Dinner' By Beth Noble 뒷모습만 봐도 통통한 고양이들이 창가에 둘러앉아 마당을 걸어가는 거위를 보고 있습니다. 혹시 제게 초능력이 생긴 걸까요. 다섯 고양이의 뒤통수만 바라봐도 녀석들의 생각이 들리는 것만 같습니다. 아님, 소리던가요! '꼬르르륵' 04. 난 널 원해     사진: 'That Moment You Realise You've Gone Through Half A Jar Of Snacks' By Candice Sedighan 간식 통 안에 설치한 카메라에 욕망 가득한 댕댕이의 표정이 담겼습니다. 시야 때문에 제가 과자가 된 듯한 느낌도 드는데요. 왠지 모르게 눈코입이 간지럽습니다. 잡아먹히는 과자에 몰입했지 뭐예요. 05. 어? 세상이 뒤집혔네?     사진: 'Why Are You Upside Down Mum?' By Malgorzata (Gosia) Russell 아기 고양이가 집사를 따라다니다 그만 180도로 뒤집혀 버렸습니다. 아니, 근데 뭐가 그리 신기한지 두 눈이 동그래져 그 자리에서 한참을 두리번거리네요. 세상이 위아래로 뒤바뀐 게 신기한 걸까요? 06. 앗 걸려따     사진: ''The Guilty Kitten' By Iain Mcconnell 가장 먼저 소개해드렸던 살사 댄스의 달인 에드먼드에요. 공연이 끝나고 무대 뒤편에서 수상한 짓을 하고 있네요. 설마... 아니죠? 아닐 거예요. 그쵸? 흡연은 몸에 나빠요 07. 푸흣. 헛디뎠네     사진: 'Look Mom - I Can Walk On Water' By John Carelli 물에 빠지기 직전의 댕댕이의 순간 표정을 포착했어요. 발을 헛디딘 후 어쩔 수 없는 현실을 빠르게 받아들이는 저 여유로움이 너무 멋진데요. '후후. 망해따...' 08. 연습만이 살길, 헛둘헛둘     사진:  'The Dancing Cat' By Iain Mcconnell 또 에드먼드에요. 역시 끝내주는 퍼포먼스에는 피나는 연습이 따라야 하는군요. 헛둘헛둘. 오늘도 열심히 스텝을 밟아봐요. 화이팅! '그래도 담배는 안돼' 09. 사진 찍어? 나도나도     사진: 'Funny Horse' By Peter Von Shnen 24살이나 된 반려말이라고 해요. 이들의 우정이 어떤지는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사진이 설명해 주고 있네요! '혀로 하트 뿅뿅' 10. 친구란     사진: 'Friends Don't Let Friends Do Silly Things Alone' By Kerstin Ordelt 친구는 친구가 어리석은 짓을 하도록 내버려 두지 않는다는 말이 있어요. 거리에서 서로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두 댕댕이를 보니 친구라는 두 글자가 떠오릅니다. 힘든 일이 있을 때 함께 하는 게 친구죠. 네? 돈 빌려달라고요? '누구세요' 반려동물 코미디 사진전은 사람들에게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하고, 사람들로부터 후원금을 받고 있습니다. 그렇게 모집한 기금은 전액 반려동물 자선단체에 지원하고 있는데요. 반려동물 식품 업체 입장에서는 이미지 마케팅 효과도 톡톡히 누리고, 유기견도 실질적으로 도울 수 있다는 면에서 좋은 캠페인 같습니다. 국내에도 이런 캠페인이 많아졌으면 좋겠군요.   꼬리스토리가 해볼까? 글 제임수 사진 Bored  © 꼬리스토리, 제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