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케니 씨는 주말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캘리포니아의 폴섬 호수를 찾았습니다. 호수 위에 보트를 띄워 케니 씨 가족이 느긋한 휴가를 즐기고 있을 때 어딘가에서 비명소리가 들렸습니다.
고개를 돌려 소리가 나는 쪽을 바라보니 호수 한가운데 누군가 머리만 간신히 내밀고 허우적거리는 아기 사슴이었습니다.
케니 씨는 당시를 회상하며 말했습니다.
"넘실거리는 물결이 아기 사슴을 삼키기 직전이었어요. 녀석은 죽음을 위협을 느낀 듯 비명을 지르고 있었죠."
상황을 빠르게 파악한 케니 씨는 망설이지 않고 곧장 호수로 뛰어들어 사슴을 향해 헤엄쳤습니다. 케니 씨가 사슴을 안자 녀석은 아무런 저항 없이 그에게 몸을 맡겼고 무사히 보트 위로 구출할 수 있었습니다.
사슴을 구한 케니 씨의 가족들은 근처 육지에서 어미 사슴과 새끼들이 이들을 바라보고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우리는 녀석의 어미가 있는 곳까지 녀석을 바래다주었습니다. 육지 위에 녀석을 내려놓고 어미 사슴이 경계하지 않도록 뒤로 물러났어요."
아기 사슴은 몇 초 동안 자리에 앉아 꼼짝하지 않고 주위를 둘러보다 가족에게 달려갔습니다. 그렇게 비극을 피한 사슴은 다시 엄마 사슴과 형제들을 재회할 수 있었습니다.
케일 씨가 사슴을 구한 영상을 본 사람들은 '사슴이 말은 안 해도 고마워했을 것' '사슴에겐 케일 씨가 영웅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반응을 전해 들은 케일 씨는 웃으며 겸손하게 말했습니다.
제가 더 운이 좋다고 생각해요. 누군가의 생명을 구했다는 사실은 저와 우리 가족에게도 소중한 교훈이자 경험이거든요.
전종렬 기자 ggori.story@gmail.com
지난 주, 케니 씨는 주말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캘리포니아의 폴섬 호수를 찾았습니다. 호수 위에 보트를 띄워 케니 씨 가족이 느긋한 휴가를 즐기고 있을 때 어딘가에서 비명소리가 들렸습니다. 고개를 돌려 소리가 나는 쪽을 바라보니 호수 한가운데 누군가 머리만 간신히 내밀고 허우적거리는 아기 사슴이었습니다.
케니 씨는 당시를 회상하며 말했습니다.
"넘실거리는 물결이 아기 사슴을 삼키기 직전이었어요. 녀석은 죽음을 위협을 느낀 듯 비명을 지르고 있었죠."
상황을 빠르게 파악한 케니 씨는 망설이지 않고 곧장 호수로 뛰어들어 사슴을 향해 헤엄쳤습니다. 케니 씨가 사슴을 안자 녀석은 아무런 저항 없이 그에게 몸을 맡겼고 무사히 보트 위로 구출할 수 있었습니다.
사슴을 구한 케니 씨의 가족들은 근처 육지에서 어미 사슴과 새끼들이 이들을 바라보고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우리는 녀석의 어미가 있는 곳까지 녀석을 바래다주었습니다. 육지 위에 녀석을 내려놓고 어미 사슴이 경계하지 않도록 뒤로 물러났어요."
아기 사슴은 몇 초 동안 자리에 앉아 꼼짝하지 않고 주위를 둘러보다 가족에게 달려갔습니다. 그렇게 비극을 피한 사슴은 다시 엄마 사슴과 형제들을 재회할 수 있었습니다.
케일 씨가 사슴을 구한 영상을 본 사람들은 '사슴이 말은 안 해도 고마워했을 것' '사슴에겐 케일 씨가 영웅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반응을 전해 들은 케일 씨는 웃으며 겸손하게 말했습니다.
제가 더 운이 좋다고 생각해요. 누군가의 생명을 구했다는 사실은 저와 우리 가족에게도 소중한 교훈이자 경험이거든요.
전종렬 기자 ggori.story@gmail.com
출처 :
유튜브채널 @KennyCroy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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