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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와 광고 계약을 노리는 치명적인 그녀, 호남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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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구찌와 광고 계약을 노리는 치명적인 그녀, 호남 씨

 

가끔 댕댕이나 고양이를 보며 사람 같다고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하는 행동이나 표정 때로는 자는 자세가 사람과 아주 비슷할 때가 있는데요.


여기 사람을 닮은 것을 넘어, 마치 모델을 보는 것 같은 댕댕이가 있습니다. 홍콩에 사는 시베리안 허스키 호남(hona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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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화보'


호남이가 창가에 앉아 창밖 경치를 감상합니다. 호남이는 그저 편하게 누웠을 뿐이지만, 보호자는 뒤태가 모델 같다며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렸는데요.


보호자만 그렇게 생각하는 게 아닌가 봅니다. 호남이는 모델 같은 자태로 이름을 날리기 시작했고, 어느새 5만 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인스타 인플루언서가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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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이도 여러분이 그리워요.'


이름이 '호남'이라고 해서 처음엔 꼬리스토리도 한국에 사는 잘생긴 댕댕이인 줄 알았습니다. 


호남이의 본명은 말 그대로 'honam'으로 홍콩에 사는 암컷 시베리안 허스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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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쓰러지고 배겨?'


호남이는 천상 모델입니다. 카메라만 들이대면 하던 짓을 멈추고 렌즈를 똑바로 쳐다봅니다. 의자를 깨물던 호남이가 카메라를 발견하고 입꼬리를 올립니다. 


반한 분들은 심장을 부여잡고 쓰러져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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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뒤태 어때요?'


비싼 카메라를 사용하지도 않고, 딱히 후보정을 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래서 호남이가 천상 모델이라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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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광고 노립니다'


스모키 화장을 한듯한 강렬한 눈매와 하얀 얼굴 그리고 무표정인지 미소인지 모를 신비로운 표정은 사람들의 마음을 단숨에 홀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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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가 잘 어울리는 여자'


호남이의 치명적인 매력은 홍콩을 넘어 전 세계로 뻗어 나가기 시작했고, 이제는 'beautiful...' 'She is so pretty' 'I love you' 등의 영어로 된 댓글도 흔한 광경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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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이가 무슨 생각 하게요'


심지어 한 네티즌은 '개가 나보다 이뻐...'라는 댓글을 달며 자괴감에 시달리기도 했습니다. 또 다른 네티즌은 '구찌는 당장 호남이와 계약해야 한다'라며 호남이의 고급스럽고 치명적인 매력을 명품에 빗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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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이의 손에 반지를 끼워주세요'


지금도 댓글로 호남이의 매력에 대한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일부 팬들은 정말로 호남이가 명품 브랜드와 계약을 맺는 날이 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네요!


글 제임수

사진 Bored Panda

인스타그램/honam.thehusky/


© 꼬리스토리, 제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끔 댕댕이나 고양이를 보며 사람 같다고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하는 행동이나 표정 때로는 자는 자세가 사람과 아주 비슷할 때가 있는데요. 여기 사람을 닮은 것을 넘어, 마치 모델을 보는 것 같은 댕댕이가 있습니다. 홍콩에 사는 시베리안 허스키 호남(honam)입니다.     '일상이 화보' 호남이가 창가에 앉아 창밖 경치를 감상합니다. 호남이는 그저 편하게 누웠을 뿐이지만, 보호자는 뒤태가 모델 같다며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렸는데요. 보호자만 그렇게 생각하는 게 아닌가 봅니다. 호남이는 모델 같은 자태로 이름을 날리기 시작했고, 어느새 5만 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인스타 인플루언서가 되었죠.       '호남이도 여러분이 그리워요.' 이름이 '호남'이라고 해서 처음엔 꼬리스토리도 한국에 사는 잘생긴 댕댕이인 줄 알았습니다.  호남이의 본명은 말 그대로 'honam'으로 홍콩에 사는 암컷 시베리안 허스키입니다.       '안 쓰러지고 배겨?' 호남이는 천상 모델입니다. 카메라만 들이대면 하던 짓을 멈추고 렌즈를 똑바로 쳐다봅니다. 의자를 깨물던 호남이가 카메라를 발견하고 입꼬리를 올립니다.  반한 분들은 심장을 부여잡고 쓰러져주세요.       '내 뒤태 어때요?' 비싼 카메라를 사용하지도 않고, 딱히 후보정을 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래서 호남이가 천상 모델이라는 것이죠.       '화장품 광고 노립니다' 스모키 화장을 한듯한 강렬한 눈매와 하얀 얼굴 그리고 무표정인지 미소인지 모를 신비로운 표정은 사람들의 마음을 단숨에 홀렸습니다.       '장미가 잘 어울리는 여자' 호남이의 치명적인 매력은 홍콩을 넘어 전 세계로 뻗어 나가기 시작했고, 이제는 'beautiful...' 'She is so pretty' 'I love you' 등의 영어로 된 댓글도 흔한 광경이 되었습니다.       '호남이가 무슨 생각 하게요' 심지어 한 네티즌은 '개가 나보다 이뻐...'라는 댓글을 달며 자괴감에 시달리기도 했습니다. 또 다른 네티즌은 '구찌는 당장 호남이와 계약해야 한다'라며 호남이의 고급스럽고 치명적인 매력을 명품에 빗대기도 했습니다.     '호남이의 손에 반지를 끼워주세요' 지금도 댓글로 호남이의 매력에 대한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일부 팬들은 정말로 호남이가 명품 브랜드와 계약을 맺는 날이 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네요! 글 제임수 사진 Bored Panda 인스타그램/honam.thehusky/ © 꼬리스토리, 제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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