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목)
*굿보이의 한 마디: 사람들에게 칭찬 많이 받고 사랑도 많이 받았으면 하는 바람이야.
ㅣ 안녕? 내 이름은 굿보이
식사 앞에서도 예절을 지킬줄 아는 매너있는 강아지이지.
ㅣ 언제 먹지?
엄마, 사진 다 찍었어요? 이제 먹어도 될까요?
ㅣ 이상하네
왜 내 앞자리만 세팅이 안 돼있는 걸까. 이모가 돌아볼 때까지 아이컨택 중.
ㅣ 어휴
저 지금 케이크 먹는 중이잖아요. 건들지 말란 말이에요 (못마땅)
ㅣ 신난다 신나!
산타 할아버지가 나뭇가지를 선물해 주셨어요!
ㅣ 후진은 역시 어려워
주차하다가 사고를 내고 말았어요. 엄마? 뒤처리 부탁해요.
ㅣ 누가 꽃이개요?
맞추기 힘들걸요?
ㅣ 어떻게 알았지?
내가 미트볼 먹고 싶었던 거. 역시 우리 엄마 최고.
수저랑 포크는 치워주세요(소곤소곤).
그리고 샐러드도(소곤소곤).
ㅣ 노을아 빨리 사라져
엄마가 음식을 뜨다 말고 아름다운 노을을 보며 감상에 젖어 있어요.
ㅣ 뽐뿌가 와따
이거. 저거. 다. 다 내꺼!
저에게 반한 분은 '꼬마신사 굿보이'의 인스타그램(@goodboystagram)으로 놀러오세요!
편집 제임수
사진 인스타그램/꼬마신사 굿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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