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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으로 뛰어가는 남자 사진에 담긴 2가지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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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숲으로 뛰어가는 남자 사진에 담긴 2가지 비밀

 

최근 SNS에서 '배낭을 메고 숲으로 뛰어가는 남자'의 사진이 크게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허겁지겁 달려가는 모습으로 보아 무언가 큰일이 생긴 것 같은데요.


도대체 남자에게는 무슨 사연이 있었던 걸까요?

 

batch_01.jpg

 

사람들은 사진 속 남자의 숨겨진 사연에 대해 궁금해했고, 결국 사진을 업로드한 유저는 두 가지 비밀을 공개했습니다.


"첫째, 이 정체불명의 남자는 숲으로 달려가는 게 아니라 당신에게 뛰어오고 있습니다."

 

 

batch_02.jpg

 

"둘째, 이 남자는 사람이 아니라 댕댕이입니다."


배낭을 메고 숲으로 뛰어 들어가는 남자의 사진은 보호자를 향해 신나게 뛰어오는 반려견의 모습이었습니다. 즉, 착시 현상이었죠!


다소 허무한 진실이었지만, 한 유저는 이에 대해 '우리는 속은 게 아니다'라는 주장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아뇨. 우린 제대로 본 거예요. 우리가 팔을 벌리면 천진난만한 소년처럼 반대편으로 뛰어갈 게 뻔하거든요. 이 사진은 댕댕이의 순수함까지 표현한 작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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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다닥


글 제임수

사진 The Dodo, @Carrie White Mihalkanin

페이스북/c.mihalkaninatyahoodotcom


© 꼬리스토리, 제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근 SNS에서 '배낭을 메고 숲으로 뛰어가는 남자'의 사진이 크게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허겁지겁 달려가는 모습으로 보아 무언가 큰일이 생긴 것 같은데요. 도대체 남자에게는 무슨 사연이 있었던 걸까요?     사람들은 사진 속 남자의 숨겨진 사연에 대해 궁금해했고, 결국 사진을 업로드한 유저는 두 가지 비밀을 공개했습니다. "첫째, 이 정체불명의 남자는 숲으로 달려가는 게 아니라 당신에게 뛰어오고 있습니다."       "둘째, 이 남자는 사람이 아니라 댕댕이입니다." 배낭을 메고 숲으로 뛰어 들어가는 남자의 사진은 보호자를 향해 신나게 뛰어오는 반려견의 모습이었습니다. 즉, 착시 현상이었죠! 다소 허무한 진실이었지만, 한 유저는 이에 대해 '우리는 속은 게 아니다'라는 주장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아뇨. 우린 제대로 본 거예요. 우리가 팔을 벌리면 천진난만한 소년처럼 반대편으로 뛰어갈 게 뻔하거든요. 이 사진은 댕댕이의 순수함까지 표현한 작품이에요."       후다닥 글 제임수 사진 The Dodo, @Carrie White Mihalkanin 페이스북/c.mihalkaninatyahoodotcom © 꼬리스토리, 제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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