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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들의 침묵?' 고양이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 패러디 8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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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냥들의 침묵?' 고양이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 패러디 8편

 

예술가들은 현실에서 일어날 수 없는 재미난 일들을 머릿속으로 상상하곤 합니다. 그리고 예술가들이 위대한 이유는 머릿속에 있는 상상을 화폭에 담아내기 때문인데요.


브라질 예술가 루이스 씨는 다음과 같은 궁금증이 들었습니다.


'고양이만 사는 나라에는 영화 포스터가 어떻게 생겼을까?'



01. 캣 오브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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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코믹스에서 슈퍼맨은 태양으로부터 에너지를 흡수해 힘을 발휘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슈퍼맨이 강한 이유는 지구의 태양 에너지가 그의 고향인 크립톤 행성의 태양 에너지보다 수백 배 강하기 때문인데요.


만약 슈퍼맨이 크립톤 행성의 고양이를 데려왔다면 어땠을까요. 그 고양이도 슈퍼맨처럼 강인하지 않았을까요?



02. 로보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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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의 관객이 마블의 '아이언맨'에 열광했다면, 과거 80년대의 관객들은 '로보캅'에 열광했습니다. 큰 사고로 불구가 된 머피 경관이 로보캅. 즉, 로봇 경찰로 다시 태어나 멋지게 활약하는 영화인데요. 머피 경관 대신에 고양이가 로봇이 되었다면 어땠을까요?


음. 고양이 낚싯대로 제압 가능해요.(소곤소곤)



03. 묘트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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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CEO이자 천재 과학자 일론 머스크가 '우리가 사는 세계가 진짜일 확률은 수십억 분의 1이다'라고 발언하며, 이 세상이 가상 세계일 수도 있다고 주장했는데요.


다소 황당한 발언처럼 느껴지지만,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업가가 진지하게 뱉은 말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이 이론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정말 이 세상은 가상 현실인 걸까요? 우리는 코드로 이루어진 세상에서 살고 있는 NPC일까요?


그렇다면 고양이 패치를 적용해 주세오!



04. 도거 (do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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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조커'를 보면 항상 따라다니는 찰리 채플린의 명언이 있습니다.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라는 것인데요.


글쎄요. 우리를 볼 때마다 반갑게 반겨주는 댕댕이는 언제나 기분 좋아 보이지만, 사실 보호자 없이 집에 혼자 남아 있을 때는 한없이 쓸쓸하고 우울한 존재이기도 합니다.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가 반려동물 입양을 지양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해요!



05. 블랙 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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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과학 기술로 꼭꼭 숨어 지내던 와칸다 왕국에 위협이 닥쳤습니다. 신비로운 고대의 힘을 계승한 왕 티찰라가 나설 차례군요. 


잠깐만요. 지금 조는 거예요?



06.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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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를 치료하기 위해 개발한 약을 고양이에게 사용했더니 우연히 지능이 발달하기 시작했습니다. 강인하고 날렵한 동물의 신체에 인간과 대등한 지능까지 생긴 고양이들은 결국 인간을 지배하게 됩니다.


어? 인간은 원래 고양이의 노예였는데오.



07. 냥들의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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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발 렉터 박사는 다른 사람의 심리를 능숙하게 조종하는 가스라이팅의 대가이자 세기의 흉악범입니다. 이번엔 어떤 인간을 집사로 삼을지 긴장되네요.


거기 얼빵한 휴먼. 널 간택하겠오.



08. 플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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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락을 맞고 혼수상태에 빠진 고양이는 깨어난 이후부터 빛의 속도로 달리는 능력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 뛰어난 스피드로 히어로의 활약을 기대해봐도 될까요?


아뇨. 낮잠 잘건데오?



글 제임수

사진 Bored Panda, @Luís Rogério Faria Rosa

인스타그램/luisrogeriop 페이스북/luisrogerio.cont


© 꼬리스토리, 제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예술가들은 현실에서 일어날 수 없는 재미난 일들을 머릿속으로 상상하곤 합니다. 그리고 예술가들이 위대한 이유는 머릿속에 있는 상상을 화폭에 담아내기 때문인데요. 브라질 예술가 루이스 씨는 다음과 같은 궁금증이 들었습니다. '고양이만 사는 나라에는 영화 포스터가 어떻게 생겼을까?' 01. 캣 오브 스틸     DC 코믹스에서 슈퍼맨은 태양으로부터 에너지를 흡수해 힘을 발휘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슈퍼맨이 강한 이유는 지구의 태양 에너지가 그의 고향인 크립톤 행성의 태양 에너지보다 수백 배 강하기 때문인데요. 만약 슈퍼맨이 크립톤 행성의 고양이를 데려왔다면 어땠을까요. 그 고양이도 슈퍼맨처럼 강인하지 않았을까요? 02. 로보캣     오늘날의 관객이 마블의 '아이언맨'에 열광했다면, 과거 80년대의 관객들은 '로보캅'에 열광했습니다. 큰 사고로 불구가 된 머피 경관이 로보캅. 즉, 로봇 경찰로 다시 태어나 멋지게 활약하는 영화인데요. 머피 경관 대신에 고양이가 로봇이 되었다면 어땠을까요? 음. 고양이 낚싯대로 제압 가능해요.(소곤소곤) 03. 묘트릭스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CEO이자 천재 과학자 일론 머스크가 '우리가 사는 세계가 진짜일 확률은 수십억 분의 1이다'라고 발언하며, 이 세상이 가상 세계일 수도 있다고 주장했는데요. 다소 황당한 발언처럼 느껴지지만,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업가가 진지하게 뱉은 말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이 이론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정말 이 세상은 가상 현실인 걸까요? 우리는 코드로 이루어진 세상에서 살고 있는 NPC일까요? 그렇다면 고양이 패치를 적용해 주세오! 04. 도거 (doger)     영화 '조커'를 보면 항상 따라다니는 찰리 채플린의 명언이 있습니다.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라는 것인데요. 글쎄요. 우리를 볼 때마다 반갑게 반겨주는 댕댕이는 언제나 기분 좋아 보이지만, 사실 보호자 없이 집에 혼자 남아 있을 때는 한없이 쓸쓸하고 우울한 존재이기도 합니다.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가 반려동물 입양을 지양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해요! 05. 블랙 캣     최첨단 과학 기술로 꼭꼭 숨어 지내던 와칸다 왕국에 위협이 닥쳤습니다. 신비로운 고대의 힘을 계승한 왕 티찰라가 나설 차례군요.  잠깐만요. 지금 조는 거예요? 06.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치매를 치료하기 위해 개발한 약을 고양이에게 사용했더니 우연히 지능이 발달하기 시작했습니다. 강인하고 날렵한 동물의 신체에 인간과 대등한 지능까지 생긴 고양이들은 결국 인간을 지배하게 됩니다. 어? 인간은 원래 고양이의 노예였는데오. 07. 냥들의 침묵     하니발 렉터 박사는 다른 사람의 심리를 능숙하게 조종하는 가스라이팅의 대가이자 세기의 흉악범입니다. 이번엔 어떤 인간을 집사로 삼을지 긴장되네요. 거기 얼빵한 휴먼. 널 간택하겠오. 08. 플래시     벼락을 맞고 혼수상태에 빠진 고양이는 깨어난 이후부터 빛의 속도로 달리는 능력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 뛰어난 스피드로 히어로의 활약을 기대해봐도 될까요? 아뇨. 낮잠 잘건데오? 글 제임수 사진 Bored Panda, @Luís Rogério Faria Rosa 인스타그램/luisrogeriop 페이스북/luisrogerio.cont © 꼬리스토리, 제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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