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동물 사진작가 파라스 찬다리아 씨는 케냐 나이로비를 탐사하던 도중 가슴 아픈 이별의 순간을 목격했습니다.
암사자에게 첫눈에 반한 수사자는 그녀의 뒤를 졸졸 따라갑니다.
강을 건너 암사자에게 조심스럽게 다가가 말을 건네는 순간, 암사자는 짜증을 내며 수사자의 얼굴을 좌우로 마구 내려칩니다.
짝을 찾으려다 삽시간에 폭행당한 사자는 실망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며 자리를 떠납니다.
가슴 아픈 순간을 카메라에 담은 파라스 찬다리아 씨는 사진을 공개하며 말했습니다.
"수사자가 좀 더 매너있게 접근했으면 어땠을까요. 후훗."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암사자 근육 보소' '수사자 송곳니 나간 거 같은데' '그래서 내가 고백을 안 해' 등의 반응을 보이며 수사자의 슬픔에 공감하고 있습니다. 사자야 힘내.
전재환 기자 ggori.story@gmail.com
야생동물 사진작가 파라스 찬다리아 씨는 케냐 나이로비를 탐사하던 도중 가슴 아픈 이별의 순간을 목격했습니다.
암사자에게 첫눈에 반한 수사자는 그녀의 뒤를 졸졸 따라갑니다.강을 건너 암사자에게 조심스럽게 다가가 말을 건네는 순간, 암사자는 짜증을 내며 수사자의 얼굴을 좌우로 마구 내려칩니다.
짝을 찾으려다 삽시간에 폭행당한 사자는 실망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며 자리를 떠납니다.가슴 아픈 순간을 카메라에 담은 파라스 찬다리아 씨는 사진을 공개하며 말했습니다."수사자가 좀 더 매너있게 접근했으면 어땠을까요. 후훗."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암사자 근육 보소' '수사자 송곳니 나간 거 같은데' '그래서 내가 고백을 안 해' 등의 반응을 보이며 수사자의 슬픔에 공감하고 있습니다. 사자야 힘내.
전재환 기자 ggori.story@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