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슨 씨는 까불거리는 두 아이의 엄마이기도 반려견 거스의 엄마이기도 하다고 스스로 말합니다. 올해로 2살과 6살이 된 두 아이 역시 거스를 동생이라고 부르며 온종일 함께 빈둥거리며 시간을 보냅니다.
넬슨 씨는 두 아이와 거스의 사진을 공개하며 말했습니다.
"우리는 거스를 가족이라고 생각해요."
막내 아들 거스는 거칠고 장난기 많은 두 형들의 성격을 그대로 닮아갔습니다. 거스가 가장 좋아하는 장난 중 하나는 잘생긴 얼굴을 이용해 가족들을 웃기는 것입니다.
엄마와 두 형들이 마당에 있는 걸 발견하면 창가에 얼굴을 들이밀고, 자신을 쳐다볼 때까지 얼굴을 망가뜨립니다.
거스는 '형한테 달려가고 싶은데 유리창이 날 막고 있어'라는 말을 하고 싶은 건지, 잇몸을 드러낸 채 혀를 쭈욱 내밀고 잘생긴 얼굴을 들이댑니다. 혀는 왜 내미는지 모르겠지만요.
넬슨 씨는 두 아이가 놀고 있는 모습을 종종 사진으로 남기곤 하는데, 그럴 때마다 집안에 홀로 남겨져있던 거스는 창가 뒤에 서서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사진을 방해합니다.
뒤에서 어떤 일이 펼쳐지고 있는지 전혀 모르는 아이들의 표정과 에일리언 같은 표정을 짓는 거스의 표정에 넬슨 씨는 배가 아플 정도로 웃음을 터트렸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개성 있고 따뜻한 우리만의 가족사진이에요. 개는 품종을 떠나서 서로가 잘만 이해하고 존중한다면 최고의 반려자가 될 수 있답니다. 거스처럼 말이죠!"
제임수 에디터 ggori.story@gmail.com
넬슨 씨는 까불거리는 두 아이의 엄마이기도 반려견 거스의 엄마이기도 하다고 스스로 말합니다. 올해로 2살과 6살이 된 두 아이 역시 거스를 동생이라고 부르며 온종일 함께 빈둥거리며 시간을 보냅니다.
넬슨 씨는 두 아이와 거스의 사진을 공개하며 말했습니다.
"우리는 거스를 가족이라고 생각해요."
막내 아들 거스는 거칠고 장난기 많은 두 형들의 성격을 그대로 닮아갔습니다. 거스가 가장 좋아하는 장난 중 하나는 잘생긴 얼굴을 이용해 가족들을 웃기는 것입니다.엄마와 두 형들이 마당에 있는 걸 발견하면 창가에 얼굴을 들이밀고, 자신을 쳐다볼 때까지 얼굴을 망가뜨립니다.거스는 '형한테 달려가고 싶은데 유리창이 날 막고 있어'라는 말을 하고 싶은 건지, 잇몸을 드러낸 채 혀를 쭈욱 내밀고 잘생긴 얼굴을 들이댑니다. 혀는 왜 내미는지 모르겠지만요.
넬슨 씨는 두 아이가 놀고 있는 모습을 종종 사진으로 남기곤 하는데, 그럴 때마다 집안에 홀로 남겨져있던 거스는 창가 뒤에 서서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사진을 방해합니다.뒤에서 어떤 일이 펼쳐지고 있는지 전혀 모르는 아이들의 표정과 에일리언 같은 표정을 짓는 거스의 표정에 넬슨 씨는 배가 아플 정도로 웃음을 터트렸습니다."세상에서 가장 개성 있고 따뜻한 우리만의 가족사진이에요. 개는 품종을 떠나서 서로가 잘만 이해하고 존중한다면 최고의 반려자가 될 수 있답니다. 거스처럼 말이죠!"
제임수 에디터 ggori.story@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