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번에 야심차게 준비한 공룡 시리즈 재미없다고 해서 다시 준비해왔습니다. 저는 웃겼는데오...
강아지 한 마리가 길을 잘 못 들어 숲 속에서 헤매고 있었습니다. 강아지는 끙끙거리며 탈출하기 위해 냄새를 맡았지만 안타깝게도 나가는 길을 찾기가 그리 쉽지 않았죠.
그때! 배고픈 사자가 멀리서 이 강아지를 발견했습니다.
하지만 개를 처음 본 사자는 낯선 동물을 보며 생각했습니다.
'처음 보는 동물인데... 위험한 녀석은 아니겠지?'
결국, 사자는 굶주림을 참지 못해 개를 향해 무섭게 달려갔습니다.
자신을 향해 이빨을 드러내고 달려오는 거대한 사자를 본 개는 무척 당황했습니다. 그러나 개는 자신의 주변에 있는 뼈다귀를 발로 차며 외쳤습니다.
"꺼억! 오래간만에 사자 고기 맛있게 먹었네."
사자는 발걸음을 멈추고 풀숲에 숨고는 벌벌 떨었습니다.
'휴. 하마터면 잡아먹힐 뻔했네. 세상은 넓구나.'
이 모습을 교활한 원숭이가 전부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원숭이는 백수의 왕 사자에게 아부를 떨기 위해 사자를 찾아가 말했습니다.
"사자님! 저 동물은 개라는 녀석인데, 사자님한테는 상대가 안 되는 녀석이에요."
자신이 개한테 속았음을 깨달은 사자는 화가 치밀어 올랐습니다.
사자는 원숭이를 등에 태우고 아까보다 더 맹렬한 기세로 개를 향해 달려갔습니다.
위기를 한 차례 넘겼을 거로 생각한 개는 사자가 원숭이를 태우고 다시 달려오자, 온몸이 벌벌 떨렸습니다.
"사자 졸맛탱. 또 먹고 싶다"
당황해 어찌할 줄 모르던 개는 뼈다귀를 입에 물고 원숭이에게 말했습니다.
"어? 원숭아. 내가 사자 한 마리 더 먹고 싶다고 했더니 데려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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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튀튀튀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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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웃겼겠지...
제임수 에디터 ggori.story@gmail.com
안녕하세요? 저번에 야심차게 준비한 공룡 시리즈 재미없다고 해서 다시 준비해왔습니다. 저는 웃겼는데오...
강아지 한 마리가 길을 잘 못 들어 숲 속에서 헤매고 있었습니다. 강아지는 끙끙거리며 탈출하기 위해 냄새를 맡았지만 안타깝게도 나가는 길을 찾기가 그리 쉽지 않았죠.
그때! 배고픈 사자가 멀리서 이 강아지를 발견했습니다.하지만 개를 처음 본 사자는 낯선 동물을 보며 생각했습니다.'처음 보는 동물인데... 위험한 녀석은 아니겠지?'
결국, 사자는 굶주림을 참지 못해 개를 향해 무섭게 달려갔습니다.
자신을 향해 이빨을 드러내고 달려오는 거대한 사자를 본 개는 무척 당황했습니다. 그러나 개는 자신의 주변에 있는 뼈다귀를 발로 차며 외쳤습니다.
"꺼억! 오래간만에 사자 고기 맛있게 먹었네."
사자는 발걸음을 멈추고 풀숲에 숨고는 벌벌 떨었습니다.'휴. 하마터면 잡아먹힐 뻔했네. 세상은 넓구나.'
이 모습을 교활한 원숭이가 전부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원숭이는 백수의 왕 사자에게 아부를 떨기 위해 사자를 찾아가 말했습니다."사자님! 저 동물은 개라는 녀석인데, 사자님한테는 상대가 안 되는 녀석이에요."
자신이 개한테 속았음을 깨달은 사자는 화가 치밀어 올랐습니다.사자는 원숭이를 등에 태우고 아까보다 더 맹렬한 기세로 개를 향해 달려갔습니다.위기를 한 차례 넘겼을 거로 생각한 개는 사자가 원숭이를 태우고 다시 달려오자, 온몸이 벌벌 떨렸습니다.
"사자 졸맛탱. 또 먹고 싶다"
당황해 어찌할 줄 모르던 개는 뼈다귀를 입에 물고 원숭이에게 말했습니다.
"어? 원숭아. 내가 사자 한 마리 더 먹고 싶다고 했더니 데려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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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웃겼겠지...
제임수 에디터 ggori.story@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