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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물에 목이 조금씩 잘려나가던 물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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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뉴스

그물에 목이 조금씩 잘려나가던 물개

 

미국 버지니아주, 노퍽 해변에서 폐그물에 걸린 물개가 발견되었습니다. 


위 사진 속 물개는 그물이 목을 고통스럽게 파고들어 상처가 깊었지만, 혼자서는 제거할 수 없었습니다.


보기에도 굉장히 고통스럽고 위험한 상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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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물개를 구조하기 위해 야생 물개 구조단체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구조단체가 가까이 다가가자 물개는 재빠르게 바닷속으로 사라져버리며 구조에 실패했습니다.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그물이 녀석의 목을 점점 자르며 상처가 깊어지고 있어요. 물개가 성장할수록 상처는 더 심해질 겁니다. 빨리 구조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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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촬영한 스미스 씨는 '이것이 드물게 일어나는 일이 아니며 우리가 버리는 쓰레기로 인해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현실'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주기 위해 사진을 공개하며 말했습니다.


"플라스틱을 처리할 때 우리가 좀 더 주의를 기울인다면 이런 비극은 일어나지 않을 거예요. 플라스틱 쓰레기를 바다나 자연에 함부로 버리지 않도록 책임감을 느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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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부터 사람들에게 목격되기 시작한 이 물개는 구조에 실패한 이후에도 해변에 꾸준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녀석은 무리 없이 사냥하며 잘 먹고 지내는 것으로 보입니다.


구조에 몇 차례 실패했던 야생 물개 구조단체는 결의에 찬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다친 물개는 이동 반경이 짧아 해변으로 다시 돌아옵니다. 녀석이 이곳에서 자주 목격되는 이유죠. 다시 한번 철저한 작전을 통해 꼭 녀석을 구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출처 : 더 도도 , The Do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