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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 사이로 삐죽 나온 송곳니 고양이 '귀여움 장착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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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입술 사이로 삐죽 나온 송곳니 고양이 '귀여움 장착 완료'

 

아기 고양이 '스펙'은 지난여름, 뉴욕 퀸즈 리지우드의 한 뒷마당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절뚝거리는 아기 고양이 스펙을 자세히 살펴보니 뒷다리가 비틀려 있었는데, 스펙처럼 장애로 태어난 아기 고양이들은 어미 고양이에게 버림받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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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은 돌아오지 않는 엄마를 찾아 애처롭게 기어 다니고 있었습니다. 이때 스펙은 태어난 지 6주밖에 안 된 몸무게가 500g도 안 나가는 연약한 아기 고양이였습니다.


곧장 지역 동물구조센터로 옮겨진 스펙은 수의사의 검진과 처방을 받은 후, 다시 임시보호 자원봉사자인 디나 씨의 집으로 옮겨져 돌봄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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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집에서 밥을 원 없이 먹고, 잠을 원 없이 자자 기운을 차린 스펙은 다음 단계인 탐험에 나섰습니다! 스펙은 절뚝거리며 집안을 돌아다니기 시작했죠!


디나 씨의 집에는 몇 마리의 고양이들이 지내고 있었는데, 녀석들은 스펙의 뒷다리 상태는 상관없다는 듯 스스럼없이 대해주며 가족으로 맞이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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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하루하루가 지날수록 스펙에게 눈에 띄는 변화가 보였습니다.


양쪽 송곳니가 점점 자라며 입술 사이로 삐죽- 삐져나오기 시작한 것이죠.


송곳니는 마치 뱀파이어를 연상케 했지만, 뱀파이어라고 부르기엔 너무 귀여운 얼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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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움을 양쪽 입술에 장착한 스펙은 많은 봉사자와 전문가의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펜실베니아 대학의 전문가들이 스펙의 재활을 돕고 있어요."


스펙은 연약한 근육을 키우는 동시에 다리에 무리를 주지 않는 맞춤 기구가 필요했고, 드디어 최근 완벽한 보조기구를 선물 받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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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나 씨는 스펙의 귀여운 표정을 보며, 그의 당찬 성격이 자랑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스펙은 장난기가 넘치는 뱀파이어 같아요. 사람들에게 달라붙어 골골거리며 애교를 부리죠. 장애라는 개념조차 모르는 거 같아요.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은 직접 하고 도움이 필요할 땐 저를 부르죠. 후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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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의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늙지 않는 뱀파이어처럼 스펙이 오래도록 행복했으면 좋겠다' '송곳니가 자랄수록 귀여움도 함께 자라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스펙이 아픈 과거를 잊고 항상 행복하기만을 바라요!

 

 

출처 : 러브묘 , Love Me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