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가끔 바닥에 놓인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공양이들이 건드리다가 사진이 찍힐 때가 있습니다. 주로 잠금 해제를 몇 차례 이상 실패할 경우 자동으로 촬영된 사진이거나 우연히 카메라를 실행시킨 것인데요.
고양이들의 셀피와 집사들이 직접 근접 촬영한 사진을 모아보았습니다!
01. 집사의 핸드폰이 궁금하당
'냥문인식에 실패하였습니다.'
02. 이게 아니었던가
'패턴을 잘못 입력했습니다.'
03. 으. 집사놈 뭐 숨길 게 있다고
'5회 이상 비밀번호를 잘못입력했습니다.'
04. 이거 맞는 것 같은뎅
'30초 후에 다시 시도해주세요.'
05. 오! 해제됐다!
단순한 집사놈.
06. 2012년 12월 3일
해킹 성공 기념 셀카
07. 역시 45도가 예뻐
피부보정 필터가 어딨지
08. 집사야 약오르지?
혀도 내밀어 보고
09. 코딱지 점검 중
근접사도 찍어 보고
10. 싸이월드 감수성이 올라온다
ㄱㅏ끔씩 눈물을 흘려도 보고...
11. 오랜만에 친구들과 함께
냥스타그램에 올려야지.
#힐링 #우리영원하자 #인스타냥 #꼬리스토리
실제로 아이폰의 경우, 고양이 발바닥 지문을 등록하고 인식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된 적도 있었는데요. 냥냥이들이 몰래 셀카를 찍지 않도록 스마트폰을 잘 간수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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