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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임보 릴레이] 두 다리를 잃고도 손을 핥던 온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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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말고 입양하세요

[단기 임보 릴레이] 두 다리를 잃고도 손을 핥던 온정이

 

*본 기사의 내용은 '사쪼남매 님'의 제보를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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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여름, 차에 깔려 두 다리를 절단해야 했던 온정이를 기억하시나요? 온정이는 금촌 온정길에서 교통사고로 피투성이가 되어 도로 위에 누워있던 아이입니다.


온정이는 사고로 두 다리가 으스러졌지만 피부 박리와 복합골절로 수술조차 어려웠던 상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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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은 안락사를 권했으나 온정이를 구조했던 행동하는 동물 사랑(HDS)은 엄청난 고통 속에서도 구조대의 손을 핥으며 고마움을 표현했고, 결국 구조대는 온정이를 끝까지 최선을 다해 살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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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행동하는 동물 사랑의 헌신적인 대처와 온정이 기사를 접한 많은 분들의 관심으로 온정이는 두 다리를 절단하는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어느 정도 회복했습니다.


하지만 온정이가 온전히 행복해질 때까지는 아직도 많은 단계와 숙제가 남아있습니다. 바로 재활과 집 그리고 비용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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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앞다리와 뒷다리가 절단돼 오른쪽 발만 남아 있는 온정 이는 혼자서 설 수가 없습니다. 대부분의 시간을 누워 지내야 하며 욕창을 방지하기 위해 꾸준히 자리를 바꿔줘야 합니다.  또, 아직도 남아 있는 통원 치료와 염증 치료로 막대한 병원비가 들어갔습니다. 


다행히 휠체어 업체인 [워크앤런]에서 온정이의 휠체어를 후원해주었습니다. 처음엔 휠체어가 꽤 낯설어 비틀거리던 온정이도 이제는 뛰어다니기도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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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사실 무엇보다 급한 건 온정이가 지낼 집입니다. 온정이는 특별한 관심을 필요로 하지만, 수십수백 마리를 돌보는 보호소 특성상 온정이를 섬세하게 돌볼 수 없습니다.


현재 몇몇 자원봉사자분들께서 온정이 임보에 나서 온정이를 돌봐주고 계시지만, 임보 기간이 끝나갈 때마다 구조대는 온정이를 돌볼 장소를 못 구할까 싶어 애가 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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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대는 온정이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며 [1달 임보 릴레이] 캠페인을 기획하였습니다. 온정이에 대한 임보 의사를 아래 담당자에게 전달하면, 날짜와 스케줄 조정을 통해 온정이를 한 달간 돌보실 수 있습니다.


행동하는 동물 사랑은 "현재 임보 기간이 끝나면 지낼 곳이 없어 하루빨리 한 명의 희망자라도 나타났으면 한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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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정이는 두 다리가 으스러진 고통스러운 상황에서도 꼬리를 흔들고 사람들을 손을 핥을 정도로 사람을 무척 좋아하고 낯가림이 없는 아이입니다. 다른 강아지들과도 잘 지내며, 성격 또한 깔끔해 배변 후 스스로 자리를 옮기는 아이입니다.


즉, 장애견이라고는 하나 손이 많이 가지 않아 일반 강아지들을 돌보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온정이의 다음 집이 되어주세요. 여러분의 용기와 관심을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입양아 정보

이름: 온정

나이: 9개월(추정)

성별: 여

특이사항: 교통사고로 왼쪽 앞다리와 뒷다리 모두 절단 수술을 함.


임보조건 

-아래 문의처로 유선 상담 2회

-임보자 거주 환경 사진 필수

-입양일기 작성

-임보 기간 내 기본검진비는 임보자 부담

(수술비나 액수가 큰 치료비는 모금할 예정)

-입양시 책임비 15만 원


입양문의 

담당자: 행동하는동물사랑

메일: hdspp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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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원 기자  ggori_story@naver.com

ⓒ 꼬리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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