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수)
'전종렬'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2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8월 20일, 중국 중부 허난성의 정저우 동물원에서 돌로 유리창을 깨트리는 원숭이의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흰턱 꼬리 감기 원숭이 한 마리가 유리창 근처에 서서 자신의 머리만 한 크기의 돌을 두 손으로 잡고 유리창을 때리기 시작합니다. 관람객들은 웃으며 이 모습을 지켜보지만, 잠시 후 유리창 전체가 박살 나자 소리를 지르며 충격에 빠집니다. 당시 상황을 지켜봤던 관람객 왕 씨는 "유리창에 금이 가자 원숭이도 놀란 듯 반대편으로 도망쳤지만, 다시 되돌아와 상황을 지켜보며 유리 조각을 만져봤다...
지난 8월 22일, 태국 코사무이의 한 사파리 공원에서 두 살배기 아이가 표범에게 공격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그런데 사건이 발생한 과정과 이유가 더 황당합니다. 이 사고는 표범 우리에 설치된 영상에 고스란히 찍혔습니다. 한 남성이 문을 열자, 표범이 쏜살같이 밖으로 달려나갑니다. 우리 밖으로 나온 표범은 작은 체구의 아이에게 달려들어 얼굴을 물고 바닥에 누릅니다. 소란이 벌어지자 태국 남성이 달려와 아이를 구하기 위해 표범의 얼굴을 걷어차고, 이에 표범이 아이를 놓고...
반려동물이 보호자를 구하기 위해 화재 위험에 뛰어든 이야기는 그동안 많이 들어왔는데요. 아마 상어에게 달려든 개의 이야기는 처음인 것 같습니다. 미국에서 상어에 물린 사람이 반려견 덕에 구조되었다는 소식입니다! 3주 전, 제임스 씨는 캘리포니아 소노마 카운티에 있는 보데가 만 해안에서 낚시하고 있었습니다. 얼마 후 제임스 씨는 낚싯대에 묵직한 움직임을 느꼈습니다. 그런데 해안가에서 잡은 물고기치곤 느낌이 너무 묵직했습니다. 제임스 씨는 10분간의 사투 끝에서야 발 앞까지 끌어당긴 녀석이 물고기가 아닌...
베이 브리지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오클랜드를 연결하는 다리로 그 길이 13.2km에 달합니다. 베이 브리지 근처 건물에서 사람들이 창가로 베이 브리지를 구경하던 중 한 사람이 인상을 찌푸리며 무언가를 자세히 보더니 외쳤습니다. "어? 저거 고양이 아니야?" 발 디딜 틈 없는 좁은 난간에 고양이 한 마리가 아슬아슬하게 버티고 있었습니다. 심지어 고양이 가슴 끈이 난간에 길게 걸쳐져 있어 움직이다가 걸리면 아래로 추락할 가능성도 있었습니다. 아래는 약 100m의 낭떠러지입니다. 사람들은 경악하...
이른 아침, 아일랜드에 있는 지역 보호소에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여보세요? 저기, 제가 도로 한복판에서 비닐봉지를 주웠는데요." 신고한 여성은 아직 충격이 가시지 않은 듯 말을 더듬거리며 이어나갔습니다. "비, 비닐봉지 안에 아기 강아지 한 마리가 들어있어요!" 충격적인 신고 내용을 전달받은 보호소 운영자 라모나 씨가 직접 현장으로 출동했습니다. 현장에서 발견한 강아지는 손 한 뼘만 한 크기로 생후 5주로 추정되었습니다. 비닐봉지에 담겨있었다는 건 고의적으로 유기한 정황이 명확하여 바로 보...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에 사는 로시슨 씨는 몸이 불편한 환자입니다. 그가 발작으로 쓰러졌을 때 누군가 그를 911에 신고해주었는데, 놀랍게도 신고 전화는 그의 집에서 걸려온 전화였으며, 그는 혼자 살고 있었습니다. 도대체 누가 신고해준 걸까요? 2015년도에 로시슨 씨가 겪은 기묘하고도 놀라운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로시슨 씨는 뇌로 공급되는 혈액의 흐름이 일시적으로 막혀 쇼크 상태에 빠지는 질환인 일과성뇌허혈 증상을 앓고 있어 잦은 발작에 빠집니다. 게다가 골다공증도 있어 휠체어에서 생활하는 등 고통스러운 나날을...
'찰칵 찰칵!' 올해 7학년인 브룩은 새 학기를 기념하여 학교 앞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있었습니다. 학교 마당에 있는 나무 옆에 다가가 포즈를 취한 브룩은 사진을 찍어주던 어머니에게 물었습니다. "엄마, 사진 잘 나왔나요?" 브룩의 어머니는 딸의 사진을 한참을 지켜보더니 차분한 목소리로 외쳤습니다. "브룩, 여기로 좀 와 볼래? 이유는 묻지 말고." 브룩은 사진을 찍던 어머니가 갑자기 부르는 게 조금 이상했지만, 군말하지 않고 어머니가 있는 곳으로 걸어갔습니다. 그러자 차분해 보였던 어...
휴가철인 요즘, 꽉 막힌 도로에 답답함이 이만저만 아닐 겁니다. 하지만 최근 이런 교통체증 속에서도 미소가 나오는 훈훈한 영상 하나가 공개됐습니다. 바로 교통체증을 이용해, 옆 차량의 귀여운 개를 쓰다듬는 남성의 영상입니다. 미시간 주의 고속도로. 도로 위에 빽빽하게 들어선 차량이 움직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때 한 남성이 차 문을 열고 도로로 나오더니, 옆에 있는 suv 차량으로 성큼성큼 걸어갑니다. 운전자에게 몇 마디 말을 건넨 남성은 활짝 웃으며 suv에 타고 있던 개를 쓰다듬기 시작합니다....
세르비아의 한 공원에는 레오라는 이름의 닥스훈트를 기념하는 동상이 있습니다. 이 공원을 방문하는 부모와 아이들은 동상 옆에서 레오를 기리곤 하는데요. 레오 동상엔 어떤 이야기가 있는 걸까요? 2015년 봄, 당시 10살이던 소녀 니콜리나는 반려견 레오와 함께 panc sovai 공원을 산책 중이었습니다. 레오는 사랑하는 친구 니콜리나와 함께 공원을 질주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죠. 즐거운 시간도 잠시, 줄이 풀린 맹견 한 마리가 무섭게 달려와 니콜리나를 공격하기 시작했습니다. 니콜리...
ㅣ 무슨 일일까? 여기는 밀워키. 추운 겨울 어느 날, 두 사람이 얼음이 동동 떠다니는 추운 강물로 뛰어들었습니다. 다리 위에서 이들을 지켜보는 사람들.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ㅣ 웬 강아지가? 얼음 강 위에 까만 강아지 한 마리가 있군요! 이들은 '강 위에 강아지가 있다'는 누군가의 신고로 출동한 구조대원들입니다. 하지만 구조대원들이 가까이 다가가자 멀리 도망가버리는 강아지. ㅣ 위험해! 강아지는 구조대원을 피해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