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해파리'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5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얼마 전, 미국 메인 주에 있는 해변에 강풍이 들이닥쳤습니다. 어부인 제이콥 씨는 파도가 잔잔해지고 나서야 배를 타고 바다로 나섰는데요. 그때 수면 위에서 물장구를 치는 생물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바로 강풍에 휩쓸려 바다에 빠진 작은 새였습니다! 제이콥 씨는 허리를 숙여 새를 구조한 후, 갑판 위에 놓아 주었지만, 이미 온몸이 물에 젖은 녀석은 날지 못한 채 오들오들 떨기만 할 뿐이었습니다. 제이콥 씨는 새를 안심시키기 위해 손가락으로 머리를 쓰다듬은 후, 자신이 먹으려고 챙겨놓았던 간...
이번 할로윈데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집안에서 보내야 했지만, 그럼에도 사람들은 유쾌한 분장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반려동물에게 입히는 귀여운 복장은 더욱 인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번 기사에서는 반려동물의 할로윈 사진과 함께 보호자들이 꼭 알아야 할 주의사항을 전하고자 합니다. 사진 감상 후, 아래에 달린 설명을 상세히 읽어주세요! 세계적인 동물보호 단체 PETA의 영국 지사 매니저인 엘리사 씨는 반려동물에게 옷을 입힐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디자인이나 재미가 아니라, 반려동물의 기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최근 꼬리스토리가 '올해의 야생동물 사진전'과 '코미디 야생동물 사진전'을 연달아 소개해 드렸습니다. 당시 사진 중에는 다양한 동물이 포함되어 있었지만, 새 애호가들에게는 성에 안 찼나 봅니다. 그래서 새 사진만을 '올해의 새 사진전'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작품명은 꼬리스토리가 임의로 작성하였습니다. 01. 아름다운 발레리나, Christian Spencer 새 애호가들이 가장 사랑하는 새 중 하나인 꿀벌입니다. 작은 몸짓으로 제자리에서 춤을 추며 꿀을 먹는 모습이 마치 발레리나처럼 아름답다...
최근 캘리포니아주 레디우드 지역의 은행에 강도가 들었습니다. 두 강도는 입구를 지나 곧장 은행 내부로 돌격했고, 현금인출기를 사용하던 고객이 전화기를 들어 범죄 현장을 신고했습니다. "거기 동물보호소죠?" 얼마 지나지 않아 신고를 받은 출동한 휴메인 소사이어티와 SPCA 동물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SPCA 관계자가 당시 긴급했던 상황을 전했습니다. "라쿤의 탈을 쓴 두 용의자를 체포하기 위해 출동했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아무도 다치지 않고 사건을 해결하는 겁니다." 다행히 라쿤 탈을...
10월 22일, 트위터에 올라온 한 청소부의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화질이 나빠 얼굴조차 알아볼 수 없는 남성이 빗자루로 바닥을 쓰는 영상인데요. 그런데 그가 빗자루질을 멈추고 근처에 누워있는 유기견에게 걸어갑니다. 남성은 옆구리에 손을 올리고 누워있는 개를 한참 동안 바라봅니다. 혹시 자신이 청소하는 도로를 막고 누워 있어서 화가 난 걸까요? 잠시 후, 남성은 누군가 자신을 지켜보며 영상을 촬영하고 있다는 것도 모른 채 두 손으로 움켜쥔 빗자루 끝을 개를 향해 곧게 세우는데요. ...
지난 8월, 캘리포니아에서 시작된 산불이 아직도 진화되지 않으며 피해 면적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근 소방관이 산불로 인해 심한 화상을 입은 아기 퓨마를 구조했습니다. 생후 6주의 아기 퓨마의 수염은 불에 타고 1cm가량만 남았을 정도로 엄청난 열과 고통 시달린 것으로 추정됩니다. 실제로 앞발은 심한 화상으로 움직이기 힘든 상태이며, 눈도 뜨거운 열에 지속적으로 자극을 받아 염증과 눈물이 나오는 등 이상 증세가 발견되었습니다. 아기 퓨마는 산불로 인해 어미와 떨어진 것으로...
시몬 씨는 유튜브에서 자신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발명가입니다. 그녀의 유튜브 채널은 구독자만 230만 명에 달할 만큼 재미난 아이디어를 공개하곤 하는데요. 이번엔 레고로 만든 강아지용 사진관을 제작했습니다! 시몬 씨는 방법을 공개하기에 앞서 강아지 사진관을 만들게 된 계기를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저는 귀여운 강아지 사진을 보는 걸 좋아해요. 그러다 보니 강아지들이 스스로 셀카를 찍어 인터넷에 공유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까지 하게 되었죠." 시몬 씨는 댕댕이가 혼자서 셀카를 찍을 수 있도록 ...
두 아이의 엄마인 래니 씨는 종종 어린 딸 타샤에게 집안일을 부탁하곤 합니다. 그녀가 설거지하는 동안 타샤는 뒷마당에 널린 빨래를 걷어오곤 했는데요. 어느 날, 래니 씨는 일을 끝마쳤다고 말하는 딸의 말에 깜짝 놀랐습니다. "다 했어요." 손이 작은 타샤는 한 손에 옷감을 든 상태로 빨랫줄에 걸린 다른 옷감을 거두지 못합니다. 그래서 옷감을 한 장 거둘 때마다 집안으로 옮기는 번거로운 작업을 해야 했습니다. 간단한 작업이지만 항상 오랜 시간이 걸리곤 했죠. 그런데 그날은 타샤가 빨래를 순식간에 걷고 ...
5년 전, 홀리 씨는 호숫가 거닐다 물속에 있는 초록색 민물고기 한 마리를 발견했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그녀는 아무런 생각도 없었습니다. 녀석이 자신의 눈을 뚫어져라 쳐다보기 전까지 말이죠. 홀리 씨는 물고기와의 첫 만남을 이렇게 회상했습니다. "눈으로 저에게 무언가를 말하고 싶어 하는 게 느껴졌어요." 묘한 기분이 든 그녀는 물고기를 향해 손을 조심스럽게 뻗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물고기는 제자리에서 그녀가 쓰다듬는 걸 허락해 주었습니다! 그날 이후로 홀리 씨는 물고기에게 ...
지난 10월 초, 래퍼 글로뮬라 씨는 거리에서 한 여성과 시비가 붙었습니다. 여성이 다짜고짜 그를 가리키며 '얘는 흑인이야!'라며 조롱하기 시작한 건데요. 글로뮬라 씨는 침착하게 스마트폰을 꺼내 이 모든 행동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글로뮬라 씨는 손을 뻗어 여성에게 다가오지 말라고 경고하지만, 여성은 뒷걸음질 치는 그에게 끝까지 따라붙으며 거칠게 몰아붙입니다. 그는 여성을 애써 무시하며 자신의 차로 돌아가려 하지만, 그때마다 여성이 그의 앞을 가로막으며 험한 말을 내뱉습니다. "흑인이 이곳엔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