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해파리'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5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10월 초, 방콕에 사는 붐 씨는 친구들과 술을 마신 후 집에 돌아와 개를 껴안고 잠들었습니다. 그런데 다음 날 아침, 잠에서 깬 그는 자신의 품에 안겨있는 댕댕이를 보며 혼란스러운 표정을 짓습니다. 마치 처음 보는 댕댕이인 것처럼 말이죠. 당황한 붐 씨는 영문도 모른 채 지난밤 술자리를 함께한 친구들에게 연락해 자초지종을 물었고, 친구들은 하나같이 대답했습니다. "개의 이름은 무타. 네가 어젯밤 입양한 녀석이야." 지난밤, 술에 잔뜩 취한 붐 씨는 자신에게 다가와 꼬리를 흔드는 무...
지난 10월 초, 브라질 세아라주 소방대원들이 북부 Ipueiras 지역에 난 화재를 진압하고 있을 때 누군가 수풀에서 헐레벌떡 뛰쳐나왔습니다. 불길에 쫓기는 개미핥기였습니다. 하지만 소방대원들과 마주친 개미핥기는 패닉에 빠져 다시 불이 난 곳을 향해 뛰어갔고, 소방대원들은 개미핥기를 구하기 위해 그 뒤를 쫓았습니다. 다행인 것은 개미핥기가 그리 빠르지 않다는 것이죠. 개미핥기를 앞지른 소방대원들은 소리를 지르며 개미핥기를 불길과 반대편으로 몰았습니다. 그리고 겁에 질린 개미핥기는 소방대원들이 의도한 곳으...
사람들은 대개 성향을 명확히 구분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가령 '댕댕이가 더 좋아, 고양이가 더 좋아?'라고 묻는 것처럼 말이죠. 물론, 그중엔 동물보다도 아이를 더 좋아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 다양한 사람들이 한 사진을 보며 입꼬리가 씰룩거리고 있습니다. 바로 강아지와 고양이 그리고 어린아이가 한데 뭉쳐 자는 모습이죠! 이 영상은 중국 북동부 헤이룽장성에 사는 가정집에서 촬영되었는데요. 댕댕이와 고양이가 한자리에 누워 있는 것을 본 딸이 둘 사이로 비집고 들어가 함께 잠을 잔 것입니다. ...
디에고는 모든 사람에게 친절하고 언제나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유쾌한 강아지입니다. 언제나 느긋하게 고요한 일상을 좋아하죠. 그런데 얼마 전, 디에고는 충격적인 현장을 목격하고 말았습니다. 바로 보호자인 라피 씨가 물이 가득 찬 욕조에 들어가는 모습을 목격한 것입니다. 깜짝 놀란 디에고는 애절하게 울부짖으며 그녀에게 달려갔습니다. '엄마, 왜 그러는 거예요. 정신 차려요!' 하지만 라피 씨는 오히려 미소를 지으며 자신의 몸에 물을 끼얹었고, 디에고는 이 모습을 매우 걱정스럽게 바라보았습니...
1989년, 영국 북부에서 생명이 위태로운 아기 바다표범 한 마리가 구조되었습니다. 이후로 녀석은 코니시 물개 야생동물보호소로 옮겨져 보살핌을 받고 있는데요. 발견 당시 자그마했던 아기 바다표범이 어느덧 31번째 생일을 맞이했습니다. 생일의 주인공은 바로 율록스(Yuellogs)입니다. 그리고 율록스의 가족이자 보호소 직원들은 녀석을 위해 특별한 생일 선물을 준비했다고 하는데요. 율록스가 가장 좋아하는 생선을 똘똘 뭉쳐 얼음으로 만든 케이크이죠! 직원들은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며 율록...
체스터는 어릴 적부터 자신의 의견을 당당히 얘기하는 댕댕이었습니다. 특히 바닷가에 놀러 갈 때마다 녀석은 온몸으로 이렇게 외쳤습니다. '물 개극혐!' 처음엔 가족들도 체스터가 바닷가를 좋아할 거라고 생각했다고 하는데요.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파도가 빠져나가면서 발바닥 아래로 모래가 사악- 빠져나가는 기분이 묘한 걸까요? 체스터는 파도가 몸에 닿자 경기를 일으키면서 도망갔습니다. 그런데 체스터와 가족이 사는 곳은 바로 해안가 도시인 캘리포니아입니다. 물을 피하려야 피할 수 없는 곳이었죠. ...
러시아에서 동물병원을 운영하는 베테랑 수의사 알렉산더 스트리자코프 씨는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동물을 입양하기 전에 알면 좋을 8가지 팁을 보어드 판다에 공개했습니다. 1. 순종을 고집하지 마세요 "순혈을 고집하지 마세요. 순종 품종은 유전적 질병에 더 취약합니다. 입양한 지 1년도 안 돼 각종 질환으로 동물병원을 들락날락할 확률이 높습니다. 동물을 사랑하고 건강한 아이들과 오래 함께하고 싶다면 믹스를 입양하세요. 이는 개와 고양이 모두 해당하는 사실입니다." 2. 건강 상태와 과거 병력을 확인하세요 ...
얼마 전, 인도양의 크리스마스섬으로 가족 여행을 간 에이미 씨 가족은 캠핑장에서 고기를 구우며 식사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구수하게 흘러 퍼지는 고기 냄새가 예상치 못한 동물들을 끌어모으기 시작했는데요. 바로 최대 몸길이 1m의 거대한 몸집을 자랑하는 코코넛 게입니다. [한입만 찬스를 외치는 게들] 에이미 씨 가족은 처음에는 몇 마리 안 되는 코코넛 게들을 보며 귀엽다며 웃음이 터졌으나, 주위를 둘러보곤 순간 깜짝 놀라 비명이 나왔습니다. 어느새 까맣게 몰려든 코코넛 게 무리에게 포위되어 있던 ...
지난 9월 20일, 트위터에 꽃봉오리 모자를 쓴 아기 오리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아기 오리는 꾸벅꾸벅 졸다 꽃 모자를 떨어트리고 마는데요. 이 영상은 업로드 5일 만에 1,400만 조회 수를 돌파했습니다. {인스타그램코드} 정원에 앉아 조는 아기 오리가 어찌나 귀여운지 이 영상을 본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게 입을 벌리고 함박웃음을 지을 수밖에 없다고 하는데요. 이 영상에 푹 빠진 사람들은 혼자 보기가 아까워 주변 사람들에게 뿌리기 시작했습니다. 그중에는 힘들어하는 친구들에게 아기 오리 짤을 보여준 사람...
최근 핀란드 헬싱키 대학의 수의학 연구팀은 "개가 냄새만으로 코로나바이러스를 탐지하는 데 성공했다 발표했습니다. 연구팀 발표에 따르면, 훈련받은 탐지견들은 94%가 넘는 확률로 코로나 바이러스를 감지하는 데 성공했다고 하는데요. 심지어 무증상 감염자도 구분할 수 있으며, 판별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10초 내외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검사는 피검사자의 피부를 문지를 헝겊을 종이컵에 담아 탐지견에게 냄새를 맡게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핀란드 헬싱키 국제공항에 시범 배치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