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30 (화)
지난주, 브루스 씨와 오나 씨 커플이 사는 아칸소주 로건 카운티에 나무도 뿌리째 뽑아 버리는 강력한 토네이도가 찾아왔습니다. 토네이도는 예상보다 빨리 찾아왔고 당장 대피소로 이동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오나 씨는 몸이 불편한 친구를 부축하기 위해 친구의 집으로 떠났고, 브루스 씨는 4마리의 반려묘와 2마리의 반려견을 데려오기 위해 집으로 달려갔습니다. 하지만 브루스 씨가 집에 도착했을 땐 태풍에 겁을 먹은 고양이 한 마리가 집 밖을 떠나 집을 가출했고, 또 다른 개 다샤는 집 밖으...
지난 11월, 메릴랜드주에서 아기 고양이 두 마리가 동물 보호소(Alley Cat Rescue)의 구조대에게 발견되었습니다. 구조대는 시름시름 앓고 있던 두 아기 고양이를 재빨리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한 아이가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살아남은 다른 아기 고양이의 이름은 라일락입니다. 라일락은 다행히 건강을 빠르게 회복했지만, 세상을 떠난 동생을 그리워하며 온종일 안쓰럽게 울어댔습니다. 결국, 직원들은 라일락을 달래줄 친구가 있는지 보호소에서 지내는 고양이들을 살펴보았지만 마땅한 또래 고양이가 없었죠. ...
반려동물 인구가 많아지다 보니 목걸이(인식표)에도 재치 있는 문구가 등장하기 시작했는데요. 일반적인 인식표에는 개의 이름과 주소 그리고 전화번호 등이 기재된 게 전부였지만, 이제는 보호자가 이 아이를 얼마나 사랑하는지에 대한 내용이 재치 있게 적혀있습니다. 그래서 귀여우면서도 감동적인 댕댕이 인식표에 적힌 귀여운 명언을 준비해보았습니다. 1. 우리 엄마가 못생겨지고 있어요 제가 없어진 걸 알면 우리 엄마는 펑펑 울 거예요. 엄마는 울면 되게 못생겨져요. 더 못생겨지기 전에 서둘러요! ...
캘리포니아 롱비치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저스틴 씨는 가게 근처에서 들려오는 고양이의 울음소리에 주위를 둘러보았습니다. 놀랍게도 손 한 뼘만 한 아기 고양이가 가게 문턱을 힘겹게 넘으며 도움을 요청하고 있었습니다. 저스틴 씨는 자신의 가게에 들어온 아기 고양이를 들고 곧장 수의사에게 향했습니다. "홀쭉한 아기 고양이를 두 손으로 안아 든 순간 갈비뼈가 만져졌어요. 엄마 고양이를 기다리다 배고픔을 참지 못하고 가출한 것 같았어요." 수의사 검진 결과, 다행히 가벼운 영양실조와 탈수증상 외엔 별다른 심각한 ...
앨리샤 씨와 카일 씨는 결혼한 지 2년 된 신혼부부입니다.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 부부에게 스트레스가 딱 한 가지 있다면 바로 주변 사람들의 간섭입니다. 지난 2년 동안, 부부는 가족과 친구들로부터 아이는 언제 가질 계획이냐는 질문을 숱하게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9살짜리 반려견 행크와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만족했던 부부는 매번 주변의 간섭과 반복되는 질문에 조금씩 지쳐갔습니다. 앨리샤 씨는 웃으며 말했습니다. "같은 질문에 같은 대답을 반복하는 건 정말 짜증 나는 일이에요. 그렇...
앤드류 씨 부부에게는 보호소에서 입양한 두 마리의 반려견이 있습니다. 툭하면 서로의 장난감을 빼앗으며 노는 남매 엘피와 시즐입니다! 부부가 동시에 자리를 비울 때는 엘피는 울타리 안에 넣고, 시즐은 케이지 안에 넣곤 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집에만 돌아오면, 엘피와 시즐이 집안을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앤드류 씨가 말했습니다. "처음엔 제 아내가 녀석들을 꺼내준 줄 알았어요." 하지만 그의 아내는 엘피와 시즐을 밖으로 꺼낸 준 적이 없다고 대답했습니다. 결국, 앤드류 ...
1월 초, 야생 코요테 한 마리가 한 가정집의 뒷마당에 나타나 신나게 뛰어노는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마당에서 인형을 우연히 발견한 코요테는 허공에 던졌다가 뛰어가서 물어오는 등 흥분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이 모습을 멀리서 쓸쓸히 바라보는 이가 있었으니. 바로 장난감을 빼앗긴 댕댕이 페니입니다. 페니는 코요테가 장난감을 허공으로 높이 던질 때마다 으르렁거리며 창문 밖을 노려보았고, 영상을 촬영하던 남성은 폭소를 터트리며 "안돼 페니, 너 그러다 코요테한테 죽어"라며 페니를 위로해야...
엘라벨과 레이디버그는 보호소에서 가장 오래 지낸 개들입니다. 다른 개들과 사람들만 봐도 꼬리를 살랑살랑 흔드는 순한 댕댕이였지만, 핏불이라는 이유만으로 항상 사람들에게 외면받아 왔습니다. 다행히 지금은 녀석들을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보호자 로버트 씨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반려견을 입양하기 위해 보호소를 찾은 로버트 씨는 자신을 향해 엉덩이를 격하게 흔드는 두 댕댕이를 보고 첫눈에 반해 그 자리에서 입양했습니다. "엘라벨과 레이디버그요? 하하! 세상에서 제일 순한 녀석들일 겁니다." ...
해외커뮤니티보어드판다는'미국에어린이집이있듯한국에는강아지유치원이있다'며신기한듯소개했습니다. 해외 커뮤니티 보어드판다는 '미국에 어린이집이 있듯 한국에는 강아지 유치원이 있다'며 신기한 듯 소개했습니다.ㅁ보어드판다는 한국의 바쁜 직장인들이 주로 강아지 유치원을 이용하며 유치원은 생후 12주 이상의 고객(강아지)만 받는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한국의 강아지 유치원은 단순히 바쁜 보호자들을 대신해 돌보는 것뿐만 아니라, 강아지를 위한 게임과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회화 향상 훈련도 병행하고 있...
한 달 전,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한 자동차 수리점 직원이 창고를 지나던 중 희미한 고양이 울음소리를 들었습니다. 직원이 창고 안으로 들어가자 바닥에 놓여있는 타이어 안에 아기 고양이 6마리가 꼼지락거리고 있었습니다! 수리점 직원들은 사람 손이 타면 안 된다는 걸 알기에 어미 고양이가 나타나길 기다렸으나 며칠이 지나도 어미 고양이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결국 직원들은 아기 고양이를 안전한 곳으로 옮긴 후, 그들의 단골손님 중 한 명인 매기 씨에게 연락했습니다. 매기 씨는 동물병원에서 일하는 ...
지난 12월, 캐나다 노바스코샤에 사는 브라이언 씨는 지역 공원을 산책하던 중 특이한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한 남성이 수레 안에 자신의 반려견을 태우고 끌고 가고 있었죠. 브라이언씨는편안히누워있는강아지를보면서웃음이터졌고남성에게다가가가볍게말을건넸습니다.그러나브라이언씨는남성의다음대답에숙연해질수밖에없었습니다."제개가하반신이마비돼서걸을수가없어서요." 브라이언 씨는 편안히 누워있는 강아지를 보면서 웃음이 터졌고 남성에게 다가가 가볍게 말을 건넸습니다. 그러나 브라이언 씨는 남성의 다음 대답에 숙연해...
젬마 씨는 세계를 돌아다니는 열정적인 여행가입니다. 그런데 남자친구와 함께 여행 중이던 그녀는 임신했고 아기를 출산했습니다. 하지만 젬마 씨는 여행을 중단하고 집으로 돌아가기보다 아기와 함께 여행을 계속 이어나가기로 했죠. 젬마 씨가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쇤브룬 동물원을 구경하고 있을 때 아기가 배고파 울기 시작했고, 그녀는 근처 유리 창가에 앉아 모유 수유를 시작했습니다. 바로 그때 놀라운 일이 발생했습니다! 오랑우탄 한 마리가 유리창 앞에 다가와 아이에게 젖을 먹이는 그녀를 한참을 쳐다보았습니다. ...
인도에서 야생동물 사진작가로 활동하는 니티시 씨가 가장 좋아하는 동물은 호랑이입니다. 그는 호랑이에 빠진 이유를 말로 설명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호랑이의 매력이요? 그냥 호랑이 앞에 서보면 압니다. 동물원이 아닌 자연에서의 호랑이 말이죠!" 니티시 씨는 호랑이가 두려운 동시에 아름답다고 말합니다. "호랑이와 눈을 마주쳐 보셨나요? 호랑이와 눈이 마주친 순간 허파가 정지된 것처럼 숨이 쉬어지지 않을 정도로 위압감이 엄청납니다." "저를 단번에 압도해버리는 무서운 동물이지만, 거대한 덩치에 ...
미국 플로리다의 한적하고 조용한 가정집에서 여성의 처절한 비명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날 내보내 줘! 꺄아악!!" 그런데 집주인으로 보이는 남성은 귀청을 찢는 간절한 비명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태연하게 자신의 차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바로 그때!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4명이 굳은 표정으로 남성에게 비명이 어디서 들리는 것인지 묻습니다. 그러나 남성은 태연하게 웃으며 말합니다. "제 앵무새예요." 잠시 후, 남성은 팔에 앵무새 한 마리를 얹고 나와 경찰들에게 보여줍니다. 그러자 ...
중국, 한 할머니가 5층 발코니의 높이에서 밧줄에 묶인 어린아이를 난간 아래로 내립니다. 한눈에 봐도 굉장히 위험한 상황에 지나가던 행인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이 모습을 지켜봅니다. 도대체 할머니는 무엇을 하고 있는 걸까? 위험한 곡예를 하며 발코니로 내려온 아이가 난간에 있는 고양이를 붙잡습니다. 그러자 할머니가 다시 밧줄을 당겨 아이를 끌어올립니다. 알고 보니 할머니는 아랫집 발코니로 내려간 자신의 반려묘를 데려오기 위해 손자를 밧줄에 묶어 5층 난간 아래로 떨어트린 겁니다. 해당 영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