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최근, 한 커뮤니티에서 익명의 유저가 자신의 고양이가 사람인 것 같다는 음모를 제기했습니다. 놀랍게도 수많은 사진과 제보가 뒤를 이었는 데요. 그 증거를 모아보았습니다. 증거1. '여러분 얘 사람이죠?' 증거2. '일리 있음. 나갔다 왔더니 우리 집 고양이도 목욕하고 있더라구요!' 증거3. '어쩐지. 소파에서 책 읽다가 후다닥 덮더라니...' 증거4. '내 얘기를 진지하게 듣는다고 생각했는데, 착각이 아니었어!' 증거5. ...
1. 기자를 발견한 두 발 사슴 두 발로 걷던 사슴들이 기자를 발견하자 순식간에 네 발로 걷는 척 연기에 들어갔다. 하지만 당황한 한 마리가 두 발로 도망가는 것을 포착하는 데 성공했다. 2. 인터뷰를 거절하는 티몬과 품바 디즈니 '라이온킹'에 출연한 티몬과 품바의 실제 모델. 기자가 그들에게 인터뷰를 요청하자 허겁지겁 도망갔다. 3. 클럽 문화를 즐기는 곰 인적이 드문 숲에서 울려퍼지는 음악 소리. 소리를 따라 숲속 깊숙히 들어가자 기둥을 잡고 춤을 추는 곰들을 발견했다....
인스타그램에서 18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거느리는 스타 고양이.그의 인기비결은 무얼까?스타 고양이 주노를 알아보자! 안녕하세오.내이름은주노애오.전다른고양이들과달리귓털이매우풍성해요. 이 정도랄까. 보세요.귓털로만세부르기 귓털로박수치기 귓털로팔벌려뛰기 평소엔귓털을이렇게숨기지만 이렇게안테나를세워위험을감지하죠.음.위험이다가온다. 집사였군.내 귓털을 멋대로 주무르는. 아무래도귓털은제가가장길고멋진것같...
3개월전,레이머씨는보호소에서8살의고양이휴버트를입양했습니다.보호소관계자는분명휴버트가길고양이가아닌집고양이출신이라고했지만,휴버트는레이머 씨의집에오자마자밖으로나갈생각만가득했다고 합니다. 레이머 씨는 창가를 내다보는 휴버트를 보고 한숨 섞인 미소를 지으며 말했습니다. "입양한 첫날부터 가출을 시도해왔어요. 3개월째 매일매일요." 어떤 날은 레이머 씨가 집을 나와 길을 걷다 옆을 보니 휴버트가 나란히 따라 걷고 있었다고 합니다. 휴버트는 집사가 외출하기 위해 문을 잠깐 열고 닫은 그 찰나의 순간 동안 빠져...
아래사진속물고기의이름은양머리물고기(sheepshead fish)로미국걸프만과대서양연안에서식하며최대9kg까지자라나는물고기입니다. 평범한물고기와다를바없어보이는데요.눈썰미좋은분들은이미눈치채셨겠지만위사진을자세히보면앞니가튀어나와있는것을볼수있는 데요. 이렇게 '앙'하고입을벌려보면,사람의치아와똑같은형태의이빨을가지고있습니다.녀석들의턱힘은매우강력해서쇠로만든낚시바늘을깨물어서부러트린적도있다고전해집니다. 우리와비슷한치아의형태를가진물고기모습을본대부분의사람은'소름끼친다반응을보이지만,사실이녀석들은굴,게등의딱딱한...
1. 금붕어의 기억은 3초 금붕어의 기억이 3초라는 말은 가장 잘못된 속설 중 하나입니다. 금붕어는 자신을 돌보는 보호자의 얼굴을 알아보기도 하며, 잘 교육된 금붕어는 림보를 통과하며 재롱을 부리거나 물속에서 공을 가지고 놀기도 합니다. 2. 개는 7살씩 나이를 먹는다 개가 사람보다 노화가 빠르다보니, 사람에게 1년은 개에게 7년과 같다는 말이 나오기도 하는 데요. 이는 단순한 일반화입니다. 개의 수명은 품종에 따라 크기에 따라 확연하게 다르며, 대체로 소형견이 대형견보다 수명이 깁니다. ...
지난 금요일 아침, 미시간주 서턴즈만 근처에 사는 한 주민은 반려견 짐과 함께 바닷가로 나와 산책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선착장에 도착한 그들이 상쾌한 바다 공기를 마시며 고요한 바다를 바라보고 있을 때, 무언가 멀리서 이쪽으로 헤엄쳐 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곰이었습니다! 깜짝 놀란 주민은 배 뒤에 숨어 짐의 목줄을 꽉 잡은 채 곰이 지나가기를 기다렸지만, 짐의 생각은 보호자와 달랐습니다. 평소 친구 사귀기를 좋아하는 짐은 곰과 함께 수영하고 싶은 마음에 뛰쳐나가고 싶었죠. 하지만 자신의 목줄을...
얼마 전, 레베카 씨는 친구 스테이시를 태우고 로스앤젤레스 시내를 운전하던 중 예상치 못한 상황에 맞닥뜨렸습니다. 그들이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LA 도로를 주행하고 있을 때, 갑자기 거대한 매 한 마리가 이들이 모는 자동차 보닛으로 날아와 착륙했습니다! 스테이시 씨는 웃음을 터트렸고, 깜짝 놀란 레베카 씨는 소리를 질렀습니다. "끼야악! 내 차에서 내려!" 그러자 매는 고개를 스윽- 돌려 두 여성을 노려봤습니다. 주행 중 차를 멈출 수 없었던 레베카 씨는 매가 다치지 않도록 느리게...
집에 혼자 있는 반려견이 걱정되는 반려인들에게는 홈 카메라는 무척 유용합니다. 평소 출장을 자주 다니는 호세 씨도 반려견 니나를 위해 집에 홈 카메라를 설치한 사람 중 한 명이죠. 어느 날, 호세 씨는 또다시 출장을 가게 되었고, 집에 혼자 있을 반려견 니나에게 무척이나 미안했던 그는 여자친구에게 자신이 없는 동안 니나를 잘 돌보아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호세 씨가 출장을 떠난 그 날 밤, 그의 스마트폰에 경고 메시지가 도착했습니다. 자정 이후 홈 카메라에 움직임이 포착되면 휴대전화에 알람이 뜨는데, 12시가 넘...
독일의 야생동물 사진작가 스벤 씨는 곰을 촬영하기 위해 스웨덴 야생공원을 찾았습니다. 그가 공원에서 며칠을 보내며 이곳저곳을 헤매고 있을 때 멀리서 꼬물딱거리는 갈색 물체를 발견했습니다. 춤추는 아기 곰이었습니다. 아기곰은 자리에서 일어나 왼쪽 오른쪽 허리를 돌리고 도리도리 춤을 추고 있었습니다. 흥에 겨운 듯 앞발도 위아래로 허우적거렸죠. 그는 사진을 공개하며 말했습니다. "경쾌한 아기 곰 사진을 찍고 나서 무척 만족스러웠어요. 야생사진은 계획하고 찍을 수 있는 게 아녀서 운이 많이 따라야 하...
온라인 커뮤니티 보어드판다에는 트위터에서 가장 많이 공유된 고양이 사진 45장이라는 게시글이 올라왔습니다. 사진과 함께 가장 추천을 많이 받은 댓글을 소개해드립니다! 1. 딸의 선물 '고양이에게 볼일 볼 때 읽으라며 화장실 앞에 신문 붙임' 2. 음모를 꾸미던 마피아들 '오늘 밤 저녀석을 처치하... 당신 뭐요?' 3. 꼼꼼한 정리습관 '물건은 제자리에. 고양이는 고양이 박스에' 4. 우리동네 수의사 '비만인 고양이에게 너가 얼마나 뚱뚱한...
5월 29일 새벽, 플로리다 주 코랄 스프링스 지역 주민 우즈 씨는 자신의 반려견 프레클스가 짖는 소리에 잠에서 깼습니다. 침대에서 일어난 그가 무슨 일인지 알아보기 위해 방문을 열었을 때, 그는 너무 놀라 심장이 멎을 뻔했습니다. 눈앞에는 약 2m 40cm에 달하는 거대한 악어가 그를 노려보고 있었습니다. 악어와 그의 거리는 고작 1m도 안 되는 가까운 거리였습니다. 우즈 씨는 당시를 회상하며 말했습니다. "처음엔 놀랐지만 이후 공포로 몸이 굳어 꼼짝하지 못했어요. 누가 자신의 집에서, 바로 눈앞에...
최근, 케이틀린은 자신의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에 털이 듬성듬성한 반려묘 올리버의 사진을 올리며 한 마디를 덧붙였습니다. "저희 엄마가 아빠를 죽이려고 해요." 송충이 룩 고양이 올리버의 사연은 이랬습니다. 어머니는 올리버를 아버지에게 맡기며 애견미용실에서 털 미용 좀 해오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리고 아버지는 올리버를 데리고 애견미용실에 찾아가 말했습니다. "호랑이처럼 깎아주세요." 아버지는 어떻게 미용을 해야할 지 몰라 당황하는 미용사를 달래며 힌트를 주었습니다. "괜찮아요. ...
한 해외 커뮤니티에는 유저들이 '사진'을 올리면 포토샵 장인들이 달려들어 재밌있게 합성하는 놀이가 유행하고 있는데요. 그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동물 합성사진만 가져와 보았습니다. 1위부터 15위까지 빠르게 살펴보시죠! 1. 아빠 고양이와 아들 고양이 점수: 200점 뛰어난 합성 실력과 귀여움 때문에 높은 점수를 받은 것 같습니다. 양복 소매 사이로 살짝 삐져나온 아기 고양이의 앞발이 너무 귀엽다는 댓글이 많네요! (개인적으론 1위까진 아닌 것 같지만!) 2. 저녁 획득 인증샷 ...
2019년 6월 6일 새벽 6시, 텍사스 경찰서에 '집안에 강도가 있는 것 같다'는 한 주민의 신고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출동한 경찰이 신고인의 집에 다가가 손전등으로 창가 내부를 살피자 '우당탕'하고 집기가 떨어지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경찰은 본능적으로권총을 꺼내 외칩니다. "꼼짝마!경찰이다! 손들고나와!" 하지만 집 안에 있는 강도는 경찰의 외침에도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았죠. 정신이상자 혹은 흉기로 무장한 강도일 수도 있다고 생각한 경찰은 용의자가 도망가지 못하게동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