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일)
며칠전,일본아키타현에사는한20대여성이트위터에한장의사진을올렸습니다.제비새끼들의무게를이기지못해무너져버린제비집이었습니다. 그녀가사진아래덧붙인설명에따르면,최근그녀의집천장에제비가날아와둥지를틀었고곧6마리의새끼를낳았다고합니다.그녀와그녀의가족은제비들을내쫓기보다는제비새끼들이하루빨리건강하게자라자립하기를버리며인내심있게기다렸습니다.그러던어느날,그녀는바닥에떨어져산산조각이난제비집과그아래에서애처롭게우는새끼제비들을발견합니다.제비집이6마리새끼의무게를이기지못하고무너져버린것이었죠. 그녀는다급히아버지의방으로달려가아버지가사용하던헬멧에부드...
오늘도 유기견 보호소에는 수천수만 마리의 개들이 입양되기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몇몇은 운 좋게 입양되기도 하지만 대부분 아이들은 보호소 직원들과 봉사자들의 손길에 모든 걸 의존할 수밖에 없습니다. 관심과 사랑까지 말이죠. 추운 겨울이 오면 오들오들 떨며 사람의 온기를 더욱 그리워합니다. 그래서 영국의 한 지역 보호소 dogs trust는 차가운 바닥 위에서 지내는 아이들을 위해 '강아지용 스웨터를 짜주세요'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이 캠페인은 봉사활동을 하고 싶으나 여의치 않은 사람들, 뜨개질을 좋아...
2019년 6월, 뉴저지 노스 스타 동물 보호소는 한 장의 사진과 사진에 담긴 짤막한 사연을 공개했습니다. 올해 3살의 사랑스러운 개 '무스'는 다시는 만날 수 없는 아빠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최근 무스의 보호자는 병원 침대에 누워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러나 무스는 아빠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 한 채 침대 곁을 떠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관계자에 의하면, 무스는 밥도 먹지 않은 채 텅 빈 침대 옆에 다소곳이 앉아 침대만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으며, 추측컨데 무스가 보호자의 죽음을 모른다기 보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오클라호마에서 자동차 대리점을 운영하는 브라이언 씨는 어디선가 들려오는 고양이 울음소리를 들었습니다. 소리를 따라 걸음을 옮긴 곳에는 머리에 캔을 뒤집어쓴 고양이 한 마리가 있었습니다. 배고픔을 못 이긴 고양이가 캔의 구석까지 핥다가 머리가 낀 것입니다. 고양이에게 다가간 브라이언 씨가 캔을 조심스럽게 벗기자, 경계심 강한 고양이는 재빨리 도망쳐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도망치는 고양이의 앙상한 갈비뼈를 보고 가슴이 아팠던 브라이언 씨는 한참 동안 근처를 돌아다녔습니다. 그는 자신의 점심으로 사온 치킨을 잘게 찢어...
"음. 전 토요일에 일어나면 밥을 먹고, 옷을 입고, 음... 그리고 나서 보호소에 가요." "보호소에 가면 이곳에 가장 오랫동안 머문 아이들이 누구인지 물어봐요. 그리고 녀석들과 놀아주죠. 얼마나 외로웠겠어요." "녀석들이 그동안 쌓아왔을 답답함과 에너지를 마음껏 풀어낼 수 있도록 말이에요! 그 다음엔 아이들을 위한 입양 홍보 비디오를 만들어서 페이스북에 올려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제 친구 미고에요! 이 녀석이 얼마나 순진하고 친근한지 한 번 보시겠어요?" ...
자신의 반려견을 껴안고 소리를 지르며 흐느끼는 한 할아버지의 영상이 화제입니다. 얼마 전, 뇌졸중으로 쓰러졌던 피크 할아버지는 병원에 묵으며 재활에 전념 중입니다. 하지만 오랜 병원 생활에 몸도 마음도 지쳐갔습니다. 가족들은 기운이 없는 피크 할아버지를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할아버지가 끔찍히 아꼈던 반려견 홀리를 몰래 데려와 깜짝 놀래켜 주는 것이었죠! 물론, 할아버지는 이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손녀가 카메라를 들고 있는 것을 보고 주변을 두리번거리던 할아...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보어드 판다에 올라온 한 사연이 보는 사람들의 가슴을 울리고 있습니다. 사연을 접한 해외 네티즌들은 눈물을 펑펑 흘리며 위로의 댓글을 달고 있는데, 심지어 해당 커뮤니티 운영자도 눈물을 흘리며 해당 게시물을 추천 게시물로 등록했다고 하네요. 해당 사연을 여러분께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안녕하세요. 마음이 너무 답답해서 가슴이 답답해서 제 반려견 토비의 이야기를 풀어볼까 해요. 토비는 원래 제 아내의 개였어요. 아내는 녀석이 2살 때 제 집으로 데려왔죠. 전 처음 몇 달 동안은 토비와 ...
한 살배기 고양이 멤피스는 두 개의 사랑스러운 코를 가지고 있습니다. 멤피스의 보호자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더 이상 함께 살 수 없었고, 곧 매사추세츠의 한 지역 보호소에 멤피스를 맡겼습니다. 하지만 몇 주가 지나도 멤피스를 입양하겠다고 나선 사람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며칠 내에 녀석을 입양할 보호자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멤피스를 안락사시킬 계획이었습니다. 이 안타까운 이야기는 사설 고양이 보호센터 '오드캣'의 설립자 케이 씨의 귀에 흘러들어 갔고, 그녀는 지역 보호소에 연락해 입양자를 찾는 것을 도...
지난 수요일, 어린 소녀 셸비는 반려동물을 입양하기 위해 가족과 함께 동물 보호소를 찾았습니다. 부모님은 쉘비에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평생을 함께하고 책임질 가족을 찾는 거란다. 그러니 오랫동안 신중하게 살펴보렴." 부모님의 말씀을 명심하며 쉘비가 보호소 입구에 들어간 순간, 생후 8주의 아기 고양이가 쉘비를 보자마자 아장아장 걸어와 양팔을 벌리며 그녀를 껴안았고, 쉘비는 눈을 감은 채 아기 고양이를 꼬옥 안아주었습니다. 아기 고양이는 얼굴을 문지르며 쉘비의 품에 파고들었고, 보호소에 들어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