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9 (목)
"핵원자 토스터야, 닭국수야, 두부야, 케첩아!" 위 단어를 외치자 귀여운 고양이들이 얼굴을 빼꼼 내밉니다. 맞습니다. 위 단어는 고양이들의 이름입니다! 오스틴 펫스 얼라이브 보호소(Austin Pets Alive)는 귀엽고 특이한 이름의 고양이가 많은 곳으로 유명합니다. 보호소에 찾아오거나 봉사하는 사람들은 고양이 이름을 듣고 온종일 웃고는 하죠. 보호소는 이를 적극 활용하여 SNS로 홍보하였고 언론과 각종 SNS에서 보호소의 고양이 프로필을 공유하기 시작했습니다! 자 그럼, 특이한 이름을 가...
소녀와 반려묘의 아름다운 실루엣 소냐 씨의 반려견 루퍼트는 보호소에서 온 아이입니다. 루퍼트는 강한 경계심과 공격성을 보였던 아이입니다. 소냐 씨가 1년간 루퍼트를 사랑과 인내로 보살핀 끝에서야 소냐 씨에 대한 경계는 풀었지만, 여전히 다른 사람에겐 강한 경계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문제를 가장 심각하게 겪는 사람은 바로 루퍼트를 진찰하는 수의사였습니다. 루퍼트는 건강 문제로 수술과 입원 치료를 받아야 했지만, 루퍼트는 수의사의 손길을 강하게 거부하며 수의사를 공격하기도 했습니다. 상황이 이러다보니...
만약 고양이가 공룡처럼 거대한 덩치를 가졌다면, 우리의 일상은 어땠을까? 러시아 작가 안드레이는 '이 재미난 상상력'을 가진 즉시 작품으로 구현하여 인스타그램에 올렸습니다. 그가 표현한 '공룡처럼 거대한 고양이의 일상'을 소개해드립니다. 1. 낮잠 자는 고양이들 더워요 뀨우. 흔한 길거리 풍경. 2. 누워서 장난치는 아깽이들 '쿵쾅! 쾅쾅! 쿵쿵!' 장난치는 소리부터가 달라요. 3. 입구를 막고 자는 냐옹이 그리고 구석에 갇힌 인간ㅋㅋㅋ 4...
세르비아의 한 공원에는 레오라는 이름의 닥스훈트를 기념하는 동상이 있습니다. 이 공원을 방문하는 부모와 아이들은 동상 옆에서 레오를 기리곤 하는데요. 레오 동상엔 어떤 이야기가 있는 걸까요? 2015년 봄, 당시 10살이던 소녀 니콜리나는 반려견 레오와 함께 panc sovai 공원을 산책 중이었습니다. 레오는 사랑하는 친구 니콜리나와 함께 공원을 질주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죠. 즐거운 시간도 잠시, 줄이 풀린 맹견 한 마리가 무섭게 달려와 니콜리나를 공격하기 시작했습니다. 니콜리...
ㅣ 무슨 일일까? 여기는 밀워키. 추운 겨울 어느 날, 두 사람이 얼음이 동동 떠다니는 추운 강물로 뛰어들었습니다. 다리 위에서 이들을 지켜보는 사람들.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ㅣ 웬 강아지가? 얼음 강 위에 까만 강아지 한 마리가 있군요! 이들은 '강 위에 강아지가 있다'는 누군가의 신고로 출동한 구조대원들입니다. 하지만 구조대원들이 가까이 다가가자 멀리 도망가버리는 강아지. ㅣ 위험해! 강아지는 구조대원을 피해 더...
폴란드 사진작가 휴버트 씨는 아프리카 마베이스후브 가메 국립공원에서 촬영한 아름다운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물웅덩이에서 나온 거북이 등에 수십 마리의 나비가 내려앉은 이 사진은 마치 스테고사우루스 공룡을 연상하게 합니다. 멀리서 이 모습을 목격한 휴버트 씨는 이 아름다운 광경에 감동하여 한동안 바라보기만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멋진 장면을 망원경으로 멀리서 바라보며 저와 동료들 모두 감탄했어요." 하지만 거북이와 수십 마리의 나비를 촬영하던 그는 곧 거북이가 물웅덩이에 갇혀있다는 걸 깨달았...
15년간 야생동물을 관찰해온 피터 씨는 상어를 관찰하기 위해 멕시코 북부에 있는 과달루페 섬을 찾았습니다. 일반적으로 상어는 사냥감 아래에서 수직으로 빠르게 치고 올라오며 수면을 튀어 오르며 사냥감을 낚아챕니다. 피터 씨는 상어가 미끼를 낚아채 올리는 순간을 사냥하기 위해 바다에 미끼를 띄운 후, 약간 떨어진 곳에 카메라를 설치한 보드를 띄웠습니다. 그런데 잠시 후 놀라운 장면이 발생했습니다! 잔잔한 수면이 출렁거리며 긴장감이 감돌기 시작하더니, 화면 왼쪽에 무언가 빠른 속 다가옵니다. ...
미국 버지니아주, 노퍽 해변에서 폐그물에 걸린 물개가 발견되었습니다. 위 사진 속 물개는 그물이 목을 고통스럽게 파고들어 상처가 깊었지만, 혼자서는 제거할 수 없었습니다. 보기에도 굉장히 고통스럽고 위험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는 물개를 구조하기 위해 야생 물개 구조단체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구조단체가 가까이 다가가자 물개는 재빠르게 바닷속으로 사라져버리며 구조에 실패했습니다.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그물이 녀석의 목을 점점 자르며 상처가 깊어지고 있어요. 물개가 성장할수록 상처는 더 심해질 겁니다....
ㅍ저번 주, 인디애나주에 위치한 한 창고에 큰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911구조대원들은 소방 호스로 물을 뿜으며 화재 진압 작업을 시작했고, 건물 안에 갇힌 사람이 없는지 살폈습니다. 그러다 소방관들은 뿌연 연기 사이로 건물 옥상에서 손을 흔드는 두 명의 그림자를 발견했습니다. 소방관들이 괜찮냐고 소리쳐보았지만, 두 그림자는 안절부절 좌우로 몸을 흔들며 당황해할 뿐이었죠. 자세히 보니 사람이 아닌, 두 마리의 '라쿤'이었습니다! 놀랍게도 소방관들은 실망하거나 지체하는 일 없이 ...
사진 속의 소녀 스칼렛과 핏불 레보스키는 세상에서 가장 끈끈한 우정을 가진 친구입니다. 스칼렛과 레보스키는 4년 전 유기견보호소에서 만났습니다. 함께 할 반려견을 입양하기 위해 부모님과 보호소에 방문한 스칼렛은 생후 10주의 레보스키를 보자마자 바로 사랑에 빠졌습니다. 레보스키 역시 자신을 아끼고 사랑해주는 스칼렛을 아장아장 따라다니며 둘은 모든 것을 함께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4살이던 스칼렛은 자신의 예쁜 옷을 레보스키에게 입혀주었고, 레보스키는 남자였지만 싫은 내색 없이 공주가 되어 소꿉놀...
제니퍼씨는두마리의래브라도리트리버거스와제드를키우고있습니다. 거스와제드는천사견이라는리트리버종의특성답게매우순하지만,잠시도가만히못있는장난기많은댕댕이이기도합니다. 제니퍼 씨는 두 아이가 마음껏 뛰어놀다 들어올 수 있도록 항상 문을 열어 놓습니다. 덕분에 거스와 제드는 언제고 넓은 마당을 드나들며 자유롭게 지내죠. 그런데 집이 항상 개방되어 있고,사방이 투명한 유리창으로 이루어진 집 구조 때문인지 새들이 집안에 날아들어 올 때가 있는데, 문제는 새들이 투명한 유리창과 열린 문을 구분하지 못해 집안에 갇힌다는 것입니다. ...
프리츠는 밝고 명랑한 성격으로 산책을 무척 좋아하는 댕댕이입니다. 보호자인 브렛 씨가 매일같이 프리츠를 공원에 데려가는 덕분에, 프리츠는 하루도 빠짐없이 공원에서 친구들과 신나게 뛰어놀다 오곤 합니다. 지난 토요일, 그날도 프리츠는 어김없이 브렛 씨를 따라 들뜬 마음으로 외출했습니다. '오늘은 어떤 친구를 만날까' '오늘 공원 냄새는 얼마나 다양할까' '날씨는 좋을까' 하지만 그 날 프리츠가 도착한 곳은 공원이 아닌, 동물병원이었습니다. 프리츠가 가장 싫어하는 곳입니다. ...
고양이 메이지는 태어난 지 6개월밖에 되지 않았지만 헐크가 연상될 정도로 에너지가 넘치는 아기 고양이입니다. 메이지의 취미는 두루마리 휴지 찢기와 비닐봉투로 돌진하기. 특히, 비닐봉투만 발견하면 눈이 뒤집혀 돌진하곤 합니다. 메이지는 비닐봉투로 돌진하며 걸리적거리는 건 모두 엎어버리죠. 램프를 쓰러트리고 커튼을 뜯고 식탁 위에 있는 접시는 모두 바닥으로 던져버립니다. 하지만 집사 홀리 씨는 메이지의 활발한 성격을 사랑합니다. "에너지 넘치는 고양이의 자연스러운 행동일 뿐이고, 녀석이 행복하...
최근 인도호랑이가 오토바이를 타고 도로를 달리는 사람들을 사냥하는 아찔한 모습이 공개돼 충격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두 남성이 탄 오토바이 한 대가 야생동물 보호구역에 인접한 도로를 달리고 있습니다. 뒤에 탄 남성은 카메라로 주변 풍경을 영상에 담습니다. 그때 숲에서 무언가 튀어나와 오토바이와 비슷한 속도로 나란히 달리기 시작합니다. 바로 호랑이입니다! 호랑이를 발견하고 깜짝 놀란 남성은 다급한 목소리로 속도를 높이라고 운전자를 재촉합니다. 호랑이가 순식간에 거리를 좁혀 바싹...
새라 씨는 남편 사이에 2살짜리 딸이 하나 있는 단란한 가족입니다. 그리고 이들에게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특별한 가족이 하나 더 있는데 바로 소중한 반려견 프린스입니다. 새라 씨는 프린스가 누구보다 특별한 댕댕이라고 말합니다. "프린스는 우리의 소중한 가족이자, 제 딸의 유모에요." "2년 전, 제가 할리를 임신했을 때부터 프린스는 제 배를 바라보며 관심을 가졌어요." 프린스는 새라 씨의 부른 배에 얼굴을 기대 할리가 세상에 태어나기만을 기다렸습니다. 할리가 뱃속에서 발길질이라도 하면 귀를 쫑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