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9 (목)
*본 기사는 다소 충격적인 사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주둥이가반쯤잘린개가사바거리를배회하는사진들이온라인에공개되자사람들은분노로들끓었습니다. 현지소식통에의하면,한술취한남성이'먹을것을구걸하기위해다가온개'를붙잡더니갑자기주둥이를잘랐다고합니다. 목격자에 의하면 술 취한 남성은 "재미 삼아 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지며, 자세한 경위는 알 수 없지만 경찰은 아직까지 용의자를 특정하거나 잡지 못했다고 합니다. 근처에서는 개의 치아가 붙은 주둥이가 발견되었으며, 말레이시아 경찰은 용의자의 현상 수배금으로 270만 원 상당의 오토...
지난 화요일 저녁, 워싱턴 이사콰 하이랜즈에서 목장주가 관리하는 200마리의 방목 염소 떼가 목장을 탈주했습니다. 염소들은 집단으로 움직이는 특성이 있는데, 염소 한 마리가 목장 울타리를 넘어 반대편으로 탈출하자 199마리의 염소떼가 따라간 것으로 보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0마리의 거대한 염소떼는 목적지도 없이 이리저리 몰려다니다가... 한 마리가 마을 쪽으로 달리자 199마리가 마을 쪽으로 달려가기 시작했습니다ㅋㅋㅋㅋ 엄청난 무리의 염소 떼가 우다다다를 시전하며 마을을 ...
살바도르 달리는 초현실주의의 대표 작가이자 장난기 많은 대표 천재 화가입니다. 커다랗게 뜬 눈과 입꼬리 쪽으로 돌돌 말려 올라간 콧수염은 그의 트레이트마크이죠! 그런데 천재 화가 살바도르 달리가 환생이라도 한 걸까요? 달리와 똑같이 생긴 강아지를 소개합니다. 강아지 '달리'입니다! 입술 중앙에서 시작된 콧수염은 입꼬리 끝까지 쭈욱 올라가 있습니다. 마치 달리의 콧수염처럼 말이죠! 달리는 원래 형제들과 함께 보호소에 있던 아이입니다. 현재는 위탁가정에서 엄마와 형제...
나이 든 치와와 스쿠터의 삶은 갑자기 변했습니다. 평생동안 지내왔던 집에서 하루아침에 딱딱한 콘크리트로 둘러싸인 보호소에 버려졌습니다. 스쿠터는 집과 가족을 잃은 슬픔에 잠겨 파란색 담요로 들어가 몸을 숨깁니다. 담요를 물고 자신의 몸을 돌돌 말다가 사람들의 인기척이 들리자 얼굴만 내밀어 바깥을 보곤 합니다. 스쿠터가 지내고 있는 미시간 주의 휴먼 소사이어티 보호소의 담당자 얀 씨는 스쿠터가 다시 새 보호자를 만나 입양되는 게 힘들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스쿠터는 12살의 노령견인 데다가 관절염을 겪고...
지난 주말, 감 림마니 씨는 남자친구와 호주 머메이드 비치에서 휴가를 보내며 바다 경치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저녁이 되자 커플은 손을 잡고 해변을 거닐며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던 바로 그때 감 림마니 씨가 예상치 못한 이벤트가 일어났습니다. 남자친구가 무릎을 꿇고 그녀에게 프러포즈를 한 것이죠. "나와 결혼해줄래?" 그녀는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좋아!" 그러자 다른 누군가 달려와 이 커플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습니다. 녀석은 혼자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커플 주위를 뱅뱅 돌기 시작했습니다. 마...
얼마 전, 터키 이스탄불에 폭우가 내렸습니다. 빗물은 점점 불어나 도시를 휩쓸었고, 안타깝게도 아기 고양이 한 마리가 거센 물살에 휩쓸려 의식을 잃어 익사 위기에 빠졌습니다. 도시를 지나가던 케스킨 씨가 빗물에 떠내려가고 있는 아기 고양이를 발견하고 재빨리 집어 들었습니다. 하지만 온몸이 젖은 아기 고양이는 아무 소리도 내지 않았으며, 움직이지도 않았습니다. 동물병원에 데려가기에도 시간이 촉박하다고 생각한 케스킨 씨는 무언가를 결심한 듯 그 자리에서 무릎을 꿇었습니다. 그리고 아기 고양이를 눞힌 후 ...
사진 속 댕댕이의 이름은 케일라. 꼬리를 흔들며 가족을 따라다니는 게 녀석의 최고 행복입니다. 하지만 나이를 먹을수록 몸은 점점 무거워지고 몸이 하나둘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13살이 되자 뒷다리에 관절염이 찾아왔고, 가족을 따라다니는 것조차 힘들어졌습니다. 걸을 수야 있었지만 잠시뿐이었죠. 이후엔 묵직한 통증이 밀려와 제자리에 엎드려 있어야 했습니다. 이 모습을 지켜보는 가족들에겐 참으로 가슴 아픈 일이었죠. 케일라의 보호자 사라 씨는 말했습니다. "케이라가 저희를 따라다...
아들이 낮잠 자던 아빠에게 사랑스러운 반려 도마뱀을 소개합니다. "아빠, 얘 귀엽죠?" 하지만 그건 아들 생각일 뿐. 잠에서 깨자마자 악몽을 맞이한 아빠. 아빠: 치워 치워 치워 치워 치워! 아들: 안 돼요! 아빠: (샤우팅) 치우라고!!! 아들: 안 된다고요! 아빠: 꺄아아아악! 페이스북에서 5만 회 이상 공유된 이 영상에는 1만 개의 댓글이 달리며 사람들에게 큰 웃음을 주고 있습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목소...
지난주 금요일 새벽 2시, 맥스가 맹렬하게 짖는 소리에 가족들이 잠에서 깼습니다. 맥스의 보호자 레이레니 씨는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새벽에 맥스가 시끄럽게 짖으며 현관문을 긁었어요. 빨리 나가봐야 한다는 뜻 같았죠." 레이레니 씨의 아버지가 문을 조심스럽게 열자, 현관에는 머리에 배달 음식 포장지를 뒤집어쓴 고양이가 있었습니다. 숨이 막히는 듯 헐떡거리는 고양이를 본 레이레니 씨의 아버지는 녀석의 머리에서 포장지를 벗겼습니다. 그러자 마침내 자유가 된 고양이는 레이레니 씨...
미시간 주 소개턱 던스 야생공원에서는 사진가 코바체비치 씨가 한 커플의 약혼 사진을 촬영 중이었습니다. 코바체비치 씨는 예쁜 사진을 남기기 위해 커플에게 계속해서 다양한 포즈를 요청했습니다. "두 분 서로 바라보면서 키스해주세요!" 두 남녀는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입을 맞추며 서로의 사랑을 속삭였습니다. 하지만 이 모습이 매우 불편한 누군가가 그들에게 다가오기 시작했습니다. 사슴이었습니다. 사슴은 터벅터벅 걸어와 뽀뽀하는 커플을 지그시 바라보았습니다. 야생 사슴의 노골적인 ...
야생동물 사진작가 체이스 데커 씨는 혹동고래를 촬영하기 위해 미국 캘리포니아주 몬터레이 베이를 찾았습니다. 배를 타고 혹동고래의 먹이 활동지로 나온 그는 유유히 먹이사냥을 하는 고래를 지켜보며 카메라를 들었습니다. 그옆에선 바다사자가 유유히 헤엄치며 함께 사냥을 하고 있었죠. 고래들은 여기저기서 물보라를 튀기며 솟아올라 먹이를 삼키고 다시 바다로 사라졌고, 체이스 데커 씨는 이 아름다운 장면을 놓치지 않기 위해 열심히 카메라 셔터를 눌렀습니다. 바로 그때! 바다사자 아래에서 거대한 혹동고래...
어린 소녀 카일리는 유모차를 끌고 호숫가로 산책하러 나갑니다. 카일리에게는 '스노우 플레이크'라는 반려동물이 있는데요. 스노우 플레이크는 바로 오리입니다! 괴짜 소녀 카일리를 인터뷰해보겠습니다. 리포터: 안녕, 카일리. 소개 좀 해줄래? 카일리: 안녕하세요. 전 오리 엄마 카일리에요. 리포터: (장난) 음...하지만 내 눈엔 넌 오리가 아닌걸? 카일리: (아무말 대잔치) 스노우 플레이크는 한때 오리였죠. 리포터: (귀엽x3) 아니... ...
한 무신론자가 숲속을 걸으며 경치를 구경하고 있었습니다. "정말 장엄한 숲과 넓은 강이군! 이런 멋진 자연을 신이 만들었을 리 없지." 그때 무신론자의 뒤에서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가 고개를 돌리자 2m는 족히 넘어 보이는 거대한 그리즐리 베어가 자신을 향해 달려오고 있었습니다. 그는 허겁지겁 도망쳤지만 얼마 못 가 돌부리에 걸려 앞으로 고꾸라졌습니다. 눈앞까지 달려온 곰이 포효하며 그의 머리를 깨물려는 순간, 그는 눈을 질끈 감고 외쳤습니다. "오 하나님 맙...
한 남성이 케이지 안에서 묵묵히 식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는 겁에 질린 개가 귀와 꼬리를 접고 벌벌 떨고 있습니다. 영상 속 남성은 수의사 매티스 씨 그리고 개는 거리에서 구조된 유기견 그레이시입니다. 그레이시는 구조 당시 학대를 받은 게 아닐까 의심될 정도로 사람을 극도로 두려워했고, 갈비뼈가 앙상하게 드러날 정도로 굶었음에도 밥을 먹지 않고 벌벌 떨었습니다. 이에 수의사 매티스 씨는 그레이시를 안심시키기 위해 그레이시가 묵는 케이지에 매일 들어가 식...
얼마전,영국웨일스의한고속도로를운전하던여성은충격적인사건을목격했습니다. 도로위에떨어진까만물체는데굴데굴구르더니꼼지락꼼지락움직이고 있었습니다.바로, 아기고양이였습니다. 깜짝놀란여성은다른차들이아기고양이를밟고가지않도록즉시차를세우고,일행과함께도로로뛰어가아기고양이를안아들었습니다.아기고양이를차로데려온여성은뉴스에서만보던학대사건을눈앞에서목격하자큰충격을받았습니다.가슴은두근거렸고,손은덜덜떨렸습니다.그녀는떨리는손으로스마트폰을들고RSPCA(영국에서가장큰동물복지기관)에신고했습니다. 당시사건을담당했던RSPCA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