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소닉은 사랑하는 가족과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평범한 개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 소닉은 자신에게 초능력이 생겼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바로 투명 댕댕이가 되는 능력이었죠. 소닉의 보호자 알바라도 씨가 웃음을 참으며 말했습니다. "쉿! 안 보이는 척하세요. 소닉은 자기가 정말 안 보이는 줄 압니다. 크크큭." 그의 말에 따르면, 소닉은 언젠가부터 커튼 뒤에 숨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가족들이 장난으로 못 찾는 척을 하자 자신이 정말 투명 댕댕이가 된 줄 착각했다는 것이죠. 조금 ...
최근 연구 결과에 의하면, 도시에 살거나 방문하는 새들의 개체 수가 점점 감소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도시의 환경과 건축 디자인은 사람만을 위한 용도로 지어지기 때문인데요. 이러한 문제점을 포착한 터키의 한 타일 제조사(Hitit Terra)가 아이디어 상품을 내놓았습니다. 지붕에 얹는 타일이 하나하나가 모두 새집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새집 타일에 터키 서부에 있는 도시 아피온(Afyon)의 자연보존 협회와 국립공원이 관심을 보였습니다. 새집 타일은 협회와 국립공원의 엄격한 ...
뉴저지에 사는 제니퍼 씨는 한 가지 작은 고민이 있습니다. 그녀의 얌전한 두 고양이가 무척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두 고양이가 서로 딱히 친하지도 않다는 것이죠. 5개월 동안 말없이 등을 돌리고 사는 녀석들, 헨리와 올리버입니다. 제니퍼 씨가 둘의 관계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5개월 전, 길 잃은 아기 고양이 한 마리를 입양했는데 그게 올리버예요." 그녀는 '헨리가 올리버를 가족으로 받아들이지 않으면 어떡하나' 하고 걱정했지만, 녀석은 올리버를 보자마...
지난 4월 말, 워싱턴의 한 가정집 정원에서 아기 고양이 한 마리가 발견되었습니다. 아기 고양이의 이름은 녀석이 숨어있던 정원의 꽃을 따 피투니아(Petunia)라고 지었습니다. 현재 피투니아는 지역 보호소 자원봉사자인 수지 씨의 집에서 3주째 임보 중입니다. 꽃이 바람에 흔들리며 아름다움을 조용히 발산한다면, 이 아기 고양이는 조용한 척 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홱- 도망가는 말괄량이라는 것이죠. 수지 씨가 피투니아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습니다. "피투니아 꽃처럼 아름다웠어요. 휘몰아치는...
영화 '나는 전설이다'를 보면 사람들이 사라져버린 도시에 사슴과 사자들이 돌아다니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런데 이런 현상이 유럽에서 실제로 벌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사람들이 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졌기 때문이죠. 이미 지금까지 수차례 소개해드리긴 했지만, 여전히 다양하고 더욱 많은 야생동물들이 도심과 마을로 내려오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신기하고 반갑다" "인간에게 빼앗긴 터전을 잠시 회복한 것"이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지만, 다른 사람들은 "나가기 두렵다"거나 "재산이나 인명피해가 걱...
어린 골든 리트리버 아서는 최근 같은 동네에 사는 꼬마로부터 수줍은 고백을 받았습니다. '어떻게 생겼을까. 뭐하고 놀까. 간식도 주겠지?' 얼굴도 냄새도 모르지만 무척 설렜습니다. 고백 편지를 제일 먼저 발견한 사람은 아서의 보호자였습니다. 꼬마는 우선 아서의 보호자에게 정중하게 물어보았죠.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트로이에요. 바이러스가 끝나면 당신의 댕댕이와 함께 산책하고 싶어요." 보호자는 봄기운이 가득 담긴 편지를 아서에게 전해주었고, 아서는 가슴이 콩닥콩닥- 하며 얼굴...
미국 소셜 커뮤니티 레딧에 한 남성이 '개를 훔친 이야기'를 올렸습니다. 놀랍게도 이 이야기를 읽은 많은 사람이 그에게 잘했다며 박수를 보냈는데요. 도대체 어떤 사연일까요?
한 남성이 집에서 발작으로 쓰러졌습니다. 다행히 누군가의 빠른 신고로 목숨을 구할 수 있었죠. 남성은 눈을 뜨자마자 궁금하다는 듯 물었습니다. "그런데 누가 절 신고해준거죠. 저는 혼자 사는데 말이죠..." 2015년, 로시슨 씨가 겪은 기묘한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보어드판다에 '고양이에게 침대를 빼앗긴 댕댕이들'이란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 꼬리스토리는 스크롤을 내리다 하마터면 눈물을 흘릴 뻔했는데요. 건방지고 사악한 냥아치들을 고발합니다. 01. 사나이는 함부로 우는 것 아니랬어요 남자는 일생에 딱 세 번만 우는 거랬어요. 태어났을 때, 작업하다 세이브 파일 날렸을 때 그리고 침대를 빼앗겼을 때예요. 자, 마음껏 울어요! 02. 억울하구나 억울해 가족을 잃고 절규하는 알파치노의 모습이 연상되네요. 연기 좀 잘...
미국 루이지애나주 피컨 아일랜드에서 야생 보브캣이 끊긴 다리를 뛰어넘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놀랍게도 보브캣이 뛰어넘은 거리는 4m를 훌쩍 넘어 보입니다. 한 낚시꾼이 호숫가에서 평화롭게 낚시를 즐기고 있을 때, 반대편 다리에 야생 보브캣이 나타났습니다. 그는 보브캣을 보며 의아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기로 왜 들어가는 거지?' 녀석이 건너고 있는 다리는 중앙이 무너져있었는데, 그 간격은 14피트(약 4m 20cm)는 더 되어 보였죠. 하지만 보브캣은 끊긴 다리의 끝으로 태연하...
핀란드에 사는 산테리 씨 가족의 반려견 블레이즈는 검은 털을 자랑하는 블랙 래브라도로, 지난 10년간 검은 털로 살아왔습니다. 무슨 당연한 얘기냐고요? 녀석은 지금 온몸의 털이 하얗게 변해가고 있습니다. 처음엔 주둥이 부분이 조금씩 하얘지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산테리 씨를 비롯해 가족 누구도 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이진 않았죠. 산테리 씨가 말했습니다. "노령견이다 보니 그런가보다 하고 생각했어요. 사람의 새치처럼 말이에요." 그런데 몇 주 후, 블레이즈의 양쪽 귀가 하얘 지기 시작했고...
폴 델레가토 씨는 앞으로 다가올 날씨를 분석하고 예상하는 기상학자였지만, 그에게 다가올 먹구름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그가 날씨 생방송을 하던 중 반려견 브로디가 난입해 한바탕 소란을 피웠습니다. 지난 4월 중순, 폴 씨는 폭스13 뉴스팀과의 자택 인터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날씨를 설명해 주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육중한 덩치의 단발머리 소녀가 그에게 얼굴을 들이밀었습니다. 그의 반려견인 래브라도 리트리버 브로디였습니다. 하지만 폴 씨는 전혀 당황한 기색 없이 브로디를 어루만지며 날씨 ...
만약 4살의 래브라도 찰리가 말을 할 수 있었다면 이렇게 말했을 겁니다. "내 눈에 흙이 들어가도 가족과 떨어질 수 없어!" 하지만 그런 찰리가 자신도 모르게 뒷걸음질 치며 가족과 스스로 떨어지는 때가 있었는데, 바로 가족들이 보트를 탈 때이죠. 찰리의 보호자 랜디 씨가 말했습니다. "커다란 물체가 굉음을 내서 그런지 보트를 무척 무서워해요." 랜디 씨 가족은 종종 보트를 꺼내 근처 호숫가에서 드라이브를 즐기곤 하는데, 찰리는 그때마다 뒷걸음질 치며 혼자 트럭으로 되돌아가곤 했습니...
피위는 생후 3주 때 구조돼 케이티 씨에게 입양된 고양입니다. 유난히 작은 사람을 뜻하는 녀석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 피위는 왜소한 고양이이죠. 하지만 그 작은 체구 덕분에 피위는 깜짝 놀랄만한 특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피위는 사실 슈퍼파워를 가진 초능력자예요." 케이티 씨가 웃으며 말했습니다. "녀석은 스파이더맨의 능력을 가지고 있거든요." 케이티 씨가 공개한 영상에는 놀랍게도 피위가 천장을 거꾸로 타는 장면이 담겨있습니다. 피위는 냉장고 위로 올라가더니 조신하게 앉아 천장...
여러분은저먼셰퍼드를보시면무엇이떠오르나요?아마대부분은경찰이나군대에서활약하는듬직한개를떠올리셨을겁니다. 하지만지금소개해드릴저먼셰퍼드를보면그생각이조금바뀔지모르겠네요.푸딩처럼야들야들하고달콤한마음씨를지닌셰퍼드,사지입니다! 오하이오주에서사는셰릴씨는작은농장을하나운영하고있습니다.이농장에는닭,돼지,양,염소,말그리고사슴과비둘기까지살고있는데,놀랍게도이들모두셰릴씨의사랑하는반려동물입니다."우리농장은식용농장이아닙니다.동물이편히쉴수있는넓은보금자리로서의동물농장이죠." 농장에있는모두가특별한녀석들이지만,그중에서도굳이하나를꼽는다면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