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4 (화)

  • 맑음속초27.3℃
  • 맑음23.4℃
  • 맑음철원22.9℃
  • 맑음동두천23.8℃
  • 맑음파주22.2℃
  • 맑음대관령21.1℃
  • 맑음춘천23.4℃
  • 맑음백령도17.8℃
  • 맑음북강릉25.8℃
  • 맑음강릉28.5℃
  • 맑음동해23.2℃
  • 맑음서울23.2℃
  • 맑음인천20.2℃
  • 맑음원주22.9℃
  • 맑음울릉도19.3℃
  • 맑음수원22.5℃
  • 맑음영월22.5℃
  • 맑음충주22.7℃
  • 맑음서산21.4℃
  • 맑음울진19.7℃
  • 맑음청주23.6℃
  • 맑음대전23.4℃
  • 맑음추풍령22.8℃
  • 맑음안동23.5℃
  • 맑음상주25.1℃
  • 맑음포항25.2℃
  • 맑음군산21.4℃
  • 맑음대구24.4℃
  • 맑음전주23.1℃
  • 맑음울산24.7℃
  • 맑음창원25.1℃
  • 맑음광주23.6℃
  • 맑음부산24.8℃
  • 맑음통영21.1℃
  • 맑음목포21.3℃
  • 맑음여수22.1℃
  • 맑음흑산도21.7℃
  • 맑음완도24.5℃
  • 맑음고창22.7℃
  • 맑음순천23.4℃
  • 맑음홍성(예)22.9℃
  • 맑음21.8℃
  • 맑음제주20.0℃
  • 맑음고산19.5℃
  • 맑음성산22.2℃
  • 맑음서귀포21.7℃
  • 맑음진주24.2℃
  • 맑음강화20.4℃
  • 맑음양평21.7℃
  • 맑음이천23.1℃
  • 맑음인제23.3℃
  • 맑음홍천23.7℃
  • 맑음태백22.9℃
  • 맑음정선군25.0℃
  • 맑음제천22.1℃
  • 맑음보은23.0℃
  • 맑음천안23.9℃
  • 맑음보령21.2℃
  • 맑음부여23.4℃
  • 맑음금산24.1℃
  • 맑음23.0℃
  • 맑음부안22.1℃
  • 맑음임실22.8℃
  • 맑음정읍24.0℃
  • 맑음남원23.2℃
  • 맑음장수22.5℃
  • 맑음고창군23.2℃
  • 맑음영광군23.0℃
  • 맑음김해시24.7℃
  • 맑음순창군23.5℃
  • 맑음북창원25.1℃
  • 맑음양산시26.0℃
  • 맑음보성군23.3℃
  • 맑음강진군25.4℃
  • 맑음장흥24.6℃
  • 맑음해남23.7℃
  • 맑음고흥23.9℃
  • 맑음의령군25.1℃
  • 맑음함양군25.0℃
  • 맑음광양시24.8℃
  • 맑음진도군22.6℃
  • 맑음봉화22.6℃
  • 맑음영주23.6℃
  • 맑음문경24.1℃
  • 맑음청송군24.8℃
  • 맑음영덕24.8℃
  • 맑음의성24.6℃
  • 맑음구미25.4℃
  • 맑음영천24.5℃
  • 맑음경주시25.8℃
  • 맑음거창24.1℃
  • 맑음합천25.0℃
  • 맑음밀양25.4℃
  • 맑음산청24.2℃
  • 맑음거제23.9℃
  • 맑음남해22.5℃
  • 맑음25.4℃
기상청 제공
'우리 친구할래? 앗 따거!' 벌에게 뺨맞은 댕댕이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꼬리뉴스

'우리 친구할래? 앗 따거!' 벌에게 뺨맞은 댕댕이들

 

해외 커뮤니티 보어드판다에 벌에 물린 49마리의 댕댕이들의 사진과 사연이 올라왔습니다. 보호자들은 퉁퉁 부은 댕댕이들의 사진과 함께 사연을 짤막하게 적었는데요. 그중에서도 가장 안타까운 10마리의 댕댕이들의 사연 10가지를 소개해드립니다.


*동물들의 귀여운 모습과 학대는 종이 한 장 차이입니다. 귀여워 보여도 '비판적 자세'로 감상하는 태도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01. 햐. 그놈 장난 아니네

 

batch_01.jpg

 

'강아지가 벌과 한판 붙은 모양입니다. 병원에서 항히스타민제를 먹고 경과를 지켜보는 중이에요. 그러게 벌을 왜 먹어.'



02. 진작 말해주지

 

 

batch_02.jpg

 

'우리 집 강아지 소냐입니다. 벌은 과자가 아니라는 것을 미리 말해주지 못한 제 잘못이네요.'



03. 앗 따가

 

batch_03.jpg

 

'벌 밟았어요.'



04. 위험하다는 점 잊지 마세요

 

batch_04.jpg

 

'우리 집 강아지가 벌집을 건드리고 말았습니다. 벌들의 집단 공격에 속절없이 당하고 말았는데요. 일주일이 지난 지금은 거의 원상태로 돌아왔습니다.



05. 벌아 우리 친구 할래?

 

batch_05.jpg

 

'푸는 아직 이해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놀자고 다가갔을 뿐인데 왜 자신을 공격했는지요.'



06. 악어가 되었어요

 

batch_06.jpg

 

'우리 집 개가 벌을 먹더니 악어가 되었어요.'



07. 지금은 혼자 있고 싶네요, 시바...

 

batch_07.jpg

 

'녀석이 풀이 죽어 온종일 엎드려 있어요.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그 가면은 뭐고?'



08. 1시간째 교육 중

 

batch_08.jpg

 

'엄마 따라서 말해 봐. 저는 앞으로 벌을 먹지 않겠습니다. 따라 해 어서.'



09. 너 뭐 먹었니

 

batch_09.jpg

 

'네? 뭐가요?(모른 척)'



10. 마블 팬들 미안해요

 

batch_10.jpg

 

앤트맨과 활약을 펼쳤던 히어로 '와스프(말벌)'는 앞으로 등장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우리 집 강아지가 그녀를 삼켰거든요.



글 제임수

사진 Bored panda


© 꼬리스토리, 제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해외 커뮤니티 보어드판다에 벌에 물린 49마리의 댕댕이들의 사진과 사연이 올라왔습니다. 보호자들은 퉁퉁 부은 댕댕이들의 사진과 함께 사연을 짤막하게 적었는데요. 그중에서도 가장 안타까운 10마리의 댕댕이들의 사연 10가지를 소개해드립니다. *동물들의 귀여운 모습과 학대는 종이 한 장 차이입니다. 귀여워 보여도 '비판적 자세'로 감상하는 태도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01. 햐. 그놈 장난 아니네     '강아지가 벌과 한판 붙은 모양입니다. 병원에서 항히스타민제를 먹고 경과를 지켜보는 중이에요. 그러게 벌을 왜 먹어.' 02. 진작 말해주지       '우리 집 강아지 소냐입니다. 벌은 과자가 아니라는 것을 미리 말해주지 못한 제 잘못이네요.' 03. 앗 따가     '벌 밟았어요.' 04. 위험하다는 점 잊지 마세요     '우리 집 강아지가 벌집을 건드리고 말았습니다. 벌들의 집단 공격에 속절없이 당하고 말았는데요. 일주일이 지난 지금은 거의 원상태로 돌아왔습니다. 05. 벌아 우리 친구 할래?     '푸는 아직 이해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놀자고 다가갔을 뿐인데 왜 자신을 공격했는지요.' 06. 악어가 되었어요     '우리 집 개가 벌을 먹더니 악어가 되었어요.' 07. 지금은 혼자 있고 싶네요, 시바...     '녀석이 풀이 죽어 온종일 엎드려 있어요.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그 가면은 뭐고?' 08. 1시간째 교육 중     '엄마 따라서 말해 봐. 저는 앞으로 벌을 먹지 않겠습니다. 따라 해 어서.' 09. 너 뭐 먹었니     '네? 뭐가요?(모른 척)' 10. 마블 팬들 미안해요     앤트맨과 활약을 펼쳤던 히어로 '와스프(말벌)'는 앞으로 등장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우리 집 강아지가 그녀를 삼켰거든요. 글 제임수 사진 Bored panda © 꼬리스토리, 제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