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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것까지 해봤다' 댕댕이를 위해 큰 결정을 한 집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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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상식

'난 이것까지 해봤다' 댕댕이를 위해 큰 결정을 한 집사들

 

오늘도 밈과 관련된 해시태그를 하나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바로 #iditformydog인데요. '난 댕댕이를 위해 이것까지 해봤다'라는 뜻으로 댕댕이에 대한 헌신적인 사랑을 자랑하는 밈입니다.


어디 댕댕이 집사들이 어디까지 해봤을지 구경해볼까요?



01. 차량을 개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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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제이크와 조이를 위해 차량 뒷좌석을 전부 없애고 매트리스를 깔았습니다.'


안전운전을 위해 브레이크도 살살 밟게 되지 뭐예요.



02. 담벼락을 뚫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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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가 바깥을 구경할 수 있도록 담벼락 아랫부분의 판자를 뜯어내고 그물망을 설치했어요. 에디가 자리를 떠나지 않네요. 녀석이 행복하면 그걸로 만족합니다.'


뭐죠. 저 빤히 쳐다보는 저 인형은.



03. 수영장을 메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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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마당엔 넓은 수영장이 있었어요. 공사를 통해 수영장을 메꾸고 반려동물 헬스장을 설치했습니다.'


헥헥헥- 하고 건강한 소리가 귓가에 들리는군요!



04. 난간을 빼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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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나는 항상 좁은 난간 틈에 머리를 비집으며 얼굴이 일그러집니다. 그래서 녀석이 편안히 얼굴을 들이밀 수 있도록 난간 한 칸을 없앴습니다.'


수분 가득한 그 코, 눌러봐도 될까요?



05. 침대를 잘라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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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의 아랫부분을 잘라 높이를 낮추었습니다. 두 녀석과 비슷한 눈높이에서 자려고요.'


저기. 강아지 침대를 높이는 방법도 있습니다만.



06. 인테리어를 포기했어요

 

batch_06.jpg

 

'이 녀석들은 부드러운 카펫 보다 딱딱한 재질 위에서 자는 걸 더 좋아합니다. 심지어 책상 위에서 잘 정도이죠. 그래서 카펫 위에 얇은 나무로 된 전용 침대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나무 마루 위에 카펫 위에 또 나무. 그리고 그 위에 댕댕이. 샌드위치 같은 인테리어에요!



07. 직업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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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집에 있는 데이즈가 맘에 걸려 직업을 바꿨습니다. 반려동물 미용을 배웠고, 어느새 저만의 미용실도 열게 되었습니다.'


엇. 이거 정말 쉽지 않은 결정인데요.



08. 9 3/4 플랫폼

 

batch_08.jpg

 

'우리는 계단 아래 숨겨진 작은 공간을 녀석의 집으로 꾸며 주었습니다. 문을 닫으면 아무도 알아채지 못할 곳으로 만들었죠. 물론, 녀석은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곳을 해리포터에 나오는 '9번 3/4 승강장'이라고 부릅니다.'


힘껏 달려가서 부딪히면 열릴 거예요.



09. 집사야 노크 좀 할래?

 

batch_09.jpg

 

'우리 집 댕댕이들에게 방 하나를 통째로 내주었습니다.'


똑똑. 들어가도 되니 얘들아. 



10. 이사를 했다

 

batch_10.jpg

 

'아인슈타인을 입양 받은 후, 우리는 넓은 뒤뜰이 있는 집으로 이사했습니다. 온종일 마당을 뛰놀다 지쳐 쓰러져 자는 녀석의 얼굴을 볼 때마다 이사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모기가 여동생한테 못 가게 한쪽 팔을 이불 밖으로 내밀고 자요. 여러분은요?


글 제임수

사진 Bored Panda


© 꼬리스토리, 제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도 밈과 관련된 해시태그를 하나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바로 #iditformydog인데요. '난 댕댕이를 위해 이것까지 해봤다'라는 뜻으로 댕댕이에 대한 헌신적인 사랑을 자랑하는 밈입니다. 어디 댕댕이 집사들이 어디까지 해봤을지 구경해볼까요? 01. 차량을 개조했어요     '사랑하는 제이크와 조이를 위해 차량 뒷좌석을 전부 없애고 매트리스를 깔았습니다.' 안전운전을 위해 브레이크도 살살 밟게 되지 뭐예요. 02. 담벼락을 뚫었어요     '에디가 바깥을 구경할 수 있도록 담벼락 아랫부분의 판자를 뜯어내고 그물망을 설치했어요. 에디가 자리를 떠나지 않네요. 녀석이 행복하면 그걸로 만족합니다.' 뭐죠. 저 빤히 쳐다보는 저 인형은. 03. 수영장을 메꿨어요   '우리 집 마당엔 넓은 수영장이 있었어요. 공사를 통해 수영장을 메꾸고 반려동물 헬스장을 설치했습니다.' 헥헥헥- 하고 건강한 소리가 귓가에 들리는군요! 04. 난간을 빼냈어요   '피오나는 항상 좁은 난간 틈에 머리를 비집으며 얼굴이 일그러집니다. 그래서 녀석이 편안히 얼굴을 들이밀 수 있도록 난간 한 칸을 없앴습니다.' 수분 가득한 그 코, 눌러봐도 될까요? 05. 침대를 잘라냈어요     '침대의 아랫부분을 잘라 높이를 낮추었습니다. 두 녀석과 비슷한 눈높이에서 자려고요.' 저기. 강아지 침대를 높이는 방법도 있습니다만. 06. 인테리어를 포기했어요     '이 녀석들은 부드러운 카펫 보다 딱딱한 재질 위에서 자는 걸 더 좋아합니다. 심지어 책상 위에서 잘 정도이죠. 그래서 카펫 위에 얇은 나무로 된 전용 침대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나무 마루 위에 카펫 위에 또 나무. 그리고 그 위에 댕댕이. 샌드위치 같은 인테리어에요! 07. 직업을 바꿨다     '혼자 집에 있는 데이즈가 맘에 걸려 직업을 바꿨습니다. 반려동물 미용을 배웠고, 어느새 저만의 미용실도 열게 되었습니다.' 엇. 이거 정말 쉽지 않은 결정인데요. 08. 9 3/4 플랫폼     '우리는 계단 아래 숨겨진 작은 공간을 녀석의 집으로 꾸며 주었습니다. 문을 닫으면 아무도 알아채지 못할 곳으로 만들었죠. 물론, 녀석은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곳을 해리포터에 나오는 '9번 3/4 승강장'이라고 부릅니다.' 힘껏 달려가서 부딪히면 열릴 거예요. 09. 집사야 노크 좀 할래?     '우리 집 댕댕이들에게 방 하나를 통째로 내주었습니다.' 똑똑. 들어가도 되니 얘들아.  10. 이사를 했다     '아인슈타인을 입양 받은 후, 우리는 넓은 뒤뜰이 있는 집으로 이사했습니다. 온종일 마당을 뛰놀다 지쳐 쓰러져 자는 녀석의 얼굴을 볼 때마다 이사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모기가 여동생한테 못 가게 한쪽 팔을 이불 밖으로 내밀고 자요. 여러분은요? 글 제임수 사진 Bored Panda © 꼬리스토리, 제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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