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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북 예고편인줄' 야생에서 사이좋게 걸어가는 곰과 코요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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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정글북 예고편인줄' 야생에서 사이좋게 걸어가는 곰과 코요테

 

최근 플로리다에서 야생동물을 관찰하던 마이크 씨는 숲에 설치한 카메라를 확인하던 중 깜짝 놀랐습니다. 


카메라에 야생 곰과 카메라가 찍힌 것인데요. 사실, 플로리다에서 곰과 코요테가 관찰되는 건 그리 대수로운 일은 아닙니다.


놀라운 점은 그 둘이 사이좋게 동행하고 있었다는 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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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과 코요테는 오래된 친구처럼 숲길을 함께 거닐고 있었습니다.


야생동물을 오랫동안 관찰해온 마이크 씨는 자신의 두 눈으로 영상을 확인하고도 쉽게 믿지 못할 정도였죠.


"이건 영화 속에서나 벌어질 법한 장면이에요. 지금도 보면서도 믿기지가 않아요."


심지어 거리가 잠시 벌어지자 코요테가 총총걸음으로 곰의 뒤를 쫓아가는 모습도 담겨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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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야생동물보호 위원회(FWC) 역시 야생에서 곰과 코요테가 아무런 갈등 없이 평화롭게 어울려 지내는 것에 대해 놀라움을 표현했습니다.


"이유에 대한 해석은 다를 수 있겠지만, 서로 먹이 경쟁 관계에 있는 곰과 코요테가 함께 지내고 있는 모습은 확실히 충격적이군요."

 

 

batch_03.jpg

 

아직까지는 전문가들조차 곰과 코요테가 어떠한 이유로 함께 다니고 있는지 그 이유를 명확히 밝히지는 않았는데요.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어렸을 적부터 함께 자란 것 아닐까" "새로운 자연의 생존 방식일지도" "둘이 동맹을 맺으면 무적인 건 확실해"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해석을 내놓았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글 제임수

사진 The Dodo

페이스북/MyFWC


© 꼬리스토리, 제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근 플로리다에서 야생동물을 관찰하던 마이크 씨는 숲에 설치한 카메라를 확인하던 중 깜짝 놀랐습니다.  카메라에 야생 곰과 카메라가 찍힌 것인데요. 사실, 플로리다에서 곰과 코요테가 관찰되는 건 그리 대수로운 일은 아닙니다. 놀라운 점은 그 둘이 사이좋게 동행하고 있었다는 점이죠!     곰과 코요테는 오래된 친구처럼 숲길을 함께 거닐고 있었습니다. 야생동물을 오랫동안 관찰해온 마이크 씨는 자신의 두 눈으로 영상을 확인하고도 쉽게 믿지 못할 정도였죠. "이건 영화 속에서나 벌어질 법한 장면이에요. 지금도 보면서도 믿기지가 않아요." 심지어 거리가 잠시 벌어지자 코요테가 총총걸음으로 곰의 뒤를 쫓아가는 모습도 담겨있었습니다.       플로리다 야생동물보호 위원회(FWC) 역시 야생에서 곰과 코요테가 아무런 갈등 없이 평화롭게 어울려 지내는 것에 대해 놀라움을 표현했습니다. "이유에 대한 해석은 다를 수 있겠지만, 서로 먹이 경쟁 관계에 있는 곰과 코요테가 함께 지내고 있는 모습은 확실히 충격적이군요."       아직까지는 전문가들조차 곰과 코요테가 어떠한 이유로 함께 다니고 있는지 그 이유를 명확히 밝히지는 않았는데요.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어렸을 적부터 함께 자란 것 아닐까" "새로운 자연의 생존 방식일지도" "둘이 동맹을 맺으면 무적인 건 확실해"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해석을 내놓았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글 제임수 사진 The Dodo 페이스북/MyFWC © 꼬리스토리, 제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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