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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맛' 시리얼 박스에 담진 채 버려진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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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딸기 맛' 시리얼 박스에 담진 채 버려진 강아지

 

캘리포니아의 리버사이드 카운티 보호소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장의 사진이 올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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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슬곱슬 솜털순진무구한 앙증맞은  앞발.

시리얼 박스에 들어가 있는 귀여운 강아지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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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본 사람들은 귀엽다는 탄성이 절로나왔지만이내 사진을 올린 계정이 유기견 보호소라는  깨닫고 사진 아래에 적힌 사연을 읽습니다. 그리곤 표정이 굳고 맙니다. 

 강아지는 사진  상태 그대로 '시리얼 박스에 담긴 ' 매정한 주인에게 버림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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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의 온몸에는 벼룩으로 뒤덮여 있었고 녀석을 버린  주인은 벼룩과의 접촉을 피하기 위해 시리얼 박스에 녀석을 담은 으로 추측됩니다.

강아지는 자신이 담겨 있던 시리얼 박스의 상품명을  '베리(딸기)'라는 이름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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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는 처음  때만 해도 애처로운 표정으로 기가 죽어있지만보호소 직원들이 벼룩 제거하기 위해 약욕을 시켜주자 복도 여기저기를 똥꼬발랄하게 뛰어다녔습니다.

한편시리얼 박스에 담긴  버려진 베리의 모습은 지역 뉴스를 통해 보도되며 사람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곧 많은 지원자가 베리의 입양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베리에게  최고의 집을 찾아주고 싶었던 보호소 직원들은 엄격한 서류 심사 끝에 테레사 씨 제임스 씨 그리고 헤이든 씨 3인 최종 후보로 선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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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의 지원자들은 서로 누가  좋다 나쁘다   없이 동물을 사랑하고  사랑할 여유가 있는 최고의 후보자들이었습니다 후보 모두 자격을 갖추었다고 판단한 보호소는 결국 추첨을 통해 베리의 보호자를 결정했죠.

그리고 테레사 씨가 베리의 보호자로 선정되었습니다!

감격에 겨운 테레사 씨가 눈물을 흘리며 베리를 부르자, 그저 즐거운 베리는 용수철처럼 똥똥똥 뛰어 테레사 씨의 품에 안겼습니다. 제임스 씨와    캘리포니아의 리버사이드 카운티 보호소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한 장의 사진이 올아왔습니다.     곱슬곱슬 솜털, 순진무구한 눈. 앙증맞은 두 앞발.시리얼 박스에 들어가 있는 귀여운 강아지였죠.       사진을 본 사람들은 귀엽다는 탄성이 절로나왔지만, 이내 사진을 올린 계정이 유기견 보호소라는 걸 깨닫고 사진 아래에 적힌 사연을 읽습니다. 그리곤 표정이 굳고 맙니다. 이 강아지는 사진 속 상태 그대로 '시리얼 박스에 담긴 채' 매정한 주인에게 버림받았습니다.        강아지의 온몸에는 벼룩으로 뒤덮여 있었고 녀석을 버린 전 주인은 벼룩과의 접촉을 피하기 위해 시리얼 박스에 녀석을 담은 것으로 추측됩니다.강아지는 자신이 담겨 있던 시리얼 박스의 상품명을 따 '베리(딸기)'라는 이름을 얻었습니다.        베리는 처음 올 때만 해도 애처로운 표정으로 기가 죽어있지만, 보호소 직원들이 벼룩 제거하기 위해 약욕을 시켜주자 복도 여기저기를 똥꼬발랄하게 뛰어다녔습니다.한편, 시리얼 박스에 담긴 채 버려진 베리의 모습은 지역 뉴스를 통해 보도되며 사람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곧 많은 지원자가 베리의 입양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베리에게  최고의 집을 찾아주고 싶었던 보호소 직원들은 엄격한 서류 심사 끝에 테레사 씨와 제임스 씨 그리고 헤이든 씨 3인을 최종 후보로 선정했습니다.       세 명의 지원자들은 서로 누가 더 좋다 나쁘다 할 것 없이 동물을 사랑하고 또 사랑할 여유가 있는 최고의 후보자들이었습니다. 세 후보 모두 자격을 갖추었다고 판단한 보호소는 결국 추첨을 통해 베리의 보호자를 결정했죠.그리고 테레사 씨가 베리의 보호자로 선정되었습니다!감격에 겨운 테레사 씨가 눈물을 흘리며 베리를 부르자, 그저 즐거운 베리는 용수철처럼 똥똥똥 뛰어 테레사 씨의 품에 안겼습니다. 제임스 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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