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꼬리스토리는 정말 웃겨서 웃는 게 아닌 이상 좀처럼 자연스러운 미소를 짓지 못합니다. 그래서 사진을 찍을 때마다 지적받곤 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언제나 얼굴에 미소가 가득한 분들을 모셔서 웃는 법을 배워보려고 합니다. 바로 우리의 영원한 아이돌 영희 씨입니다.
01. 이걸 왜 못 해
'이렇게 해보라고 이렇게. 이렇게!'
잠깐만요. 지금 화내는 거에요?
02. 사이다 미소
그래도 웃는 게 어렵다면, 볼살을 최대한 뒤로 당기고 혼잣말로 김치를 속삭여요. 영희 씨? 시범 부탁 드려요.
어우 저 시원한 미소 좀 보세요!
03. 들켰나 헤헤
동작 그만! 거기 털 공을 훔쳐 가려는 도둑 누구에요?
손들고 자수하는 게 좋을 거예요.
지금 자수하면 츄르 드릴게요.
`헤헤. 접니다만.`
04. 웃음 펜데믹
웃음도 전염이 된다는 걸 아시나요?
저거 보세요. 집사도 활짝 미소를 짓고 있잖아요!
05. 오랜만이다!
'우와. 이게 얼마만이야 휴먼'
잘 웃는 사람과는 좀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고 싶은 법이에요. 그래서 방금 전에 만났어도 오랜만에 만난 것처럼 반갑답니다. 실제로 집 안에서 마주치는 아이들은 5분마다 만나도 무지 반갑거든요!
06. 찍었어?
미소가 가득한 사진은 언제나 인생 샷이 되죠.
활짝 웃는 사진을 SNS에 올려 보세요. 혹시 아나요. 마음에 드는 사람이 연락을 해올지.
07. 연습 또 연습
'웅능연습믈 하겡음니다'
물론, 자연스럽게 웃는다는 게 쉽지는 않아요. 그러니 거울을 보며 활짝 웃는 법도 연습을 해야겠죠.
자, 그럼 지금까지 배운 대로 입꼬리를 올리며 활짝 웃어볼까요?
08. 미소는 실전이야!
`이렇게?`
응 잘자
글 제임수
사진 Bored Pa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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