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피자 전문점이 실종된 반려동물을 찾는 효과적인 아이디어를 고안하여 SNS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피자를 배달할 때마다 피자 박스 위에 실종 전단을 붙여 고객들의 반려동물을 찾는 데 도움을 준 것이죠.
더욱 고무적인 건 이 캠페인에 많은 기업이 참여하며 효과가 커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어떤 이야기인지 살펴보실까요?
뉴저지주 마타완에 있는 안젤로 피자를 운영하는 주인 존 산프라텔로 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 고객이 단 댓글을 발견했습니다.
'피자 위에 실종된 반려동물 소식을 붙여주세요. 피자 홍보에도 좋을 것 같아요.'
위 댓글에는 '안젤로 피자를 먹으려면 1시간을 운전해야 하지만 기꺼이 가겠다'며 의견에 동조하는 다른 네티즌들의 반응과 함께 수맣은 답변이 달려 있었습니다.
직감적으로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한 산프라텔로 씨는 이 아이디어를 캠페인으로 기획하여 바로 실천했습니다.
산프라텔로 씨는 안젤로 피자 박스 위에 고객들의 실종 포스터를 붙여 판매하기 시작했고, 이러한 소식을 페이스북에 공유했습니다. 예상대로 반응은 폭발적이었습니다. 이 캠페인에 대한 게시물은 단시간에 1,500회 이상 공유되었으며 171개의 응원 댓글이 달렸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처음으로 붙였던 실종 전단의 주인공 고양이 헤이즐이 고객들의 제보로 발견되었습니다!
이 놀랍게도 효과는 다시 페이스북을 통해 빠르게 공유되었고, 성공적인 캠페인은 더욱 폭발적인 반응을 받으며 전국적으로 퍼졌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자신의 반려동물도 찾아달라는 고객들의 요청도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늘어났죠.
안젤로 피자 하나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생각한 산프라텔로씨는 언론과 페이스북을 통해 주변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실종 반려동물 전단 캠페인에 참여하는 또 다른 피자 전문점과 가게들이 하나둘 늘어나며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산프라텔로씨는 지역 언론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실종 전단 캠페인에 대한 생각을 밝혔습니다.
"아직 찾아야 할 아이들이 너무 많아요. 좀 더 일찍 이 캠페인을 시작하지 않았나 하는 후회가 됩니다"
이처럼 기업의 이익과 사회적 공익을 함께 창출하는 아이디어가 많아지면 얼마나 좋을까요? 꼬리스토리가 전해드린 '고양이 사료를 주차비로 받은 경찰' 이야기에 이어 기분 좋은 소식이네요.
여러분도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면 댓글로 제시해주세요!
제임수 에디터 ggori.story@gmail.com
미국의 한 피자 전문점이 실종된 반려동물을 찾는 효과적인 아이디어를 고안하여 SNS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피자를 배달할 때마다 피자 박스 위에 실종 전단을 붙여 고객들의 반려동물을 찾는 데 도움을 준 것이죠.
더욱 고무적인 건 이 캠페인에 많은 기업이 참여하며 효과가 커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어떤 이야기인지 살펴보실까요?
뉴저지주 마타완에 있는 안젤로 피자를 운영하는 주인 존 산프라텔로 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 고객이 단 댓글을 발견했습니다.'피자 위에 실종된 반려동물 소식을 붙여주세요. 피자 홍보에도 좋을 것 같아요.'위 댓글에는 '안젤로 피자를 먹으려면 1시간을 운전해야 하지만 기꺼이 가겠다'며 의견에 동조하는 다른 네티즌들의 반응과 함께 수맣은 답변이 달려 있었습니다.
직감적으로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한 산프라텔로 씨는 이 아이디어를 캠페인으로 기획하여 바로 실천했습니다.산프라텔로 씨는 안젤로 피자 박스 위에 고객들의 실종 포스터를 붙여 판매하기 시작했고, 이러한 소식을 페이스북에 공유했습니다. 예상대로 반응은 폭발적이었습니다. 이 캠페인에 대한 게시물은 단시간에 1,500회 이상 공유되었으며 171개의 응원 댓글이 달렸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처음으로 붙였던 실종 전단의 주인공 고양이 헤이즐이 고객들의 제보로 발견되었습니다! 이 놀랍게도 효과는 다시 페이스북을 통해 빠르게 공유되었고, 성공적인 캠페인은 더욱 폭발적인 반응을 받으며 전국적으로 퍼졌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자신의 반려동물도 찾아달라는 고객들의 요청도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늘어났죠.
안젤로 피자 하나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생각한 산프라텔로씨는 언론과 페이스북을 통해 주변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그리고 지금! 실종 반려동물 전단 캠페인에 참여하는 또 다른 피자 전문점과 가게들이 하나둘 늘어나며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산프라텔로씨는 지역 언론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실종 전단 캠페인에 대한 생각을 밝혔습니다.
"아직 찾아야 할 아이들이 너무 많아요. 좀 더 일찍 이 캠페인을 시작하지 않았나 하는 후회가 됩니다"
이처럼 기업의 이익과 사회적 공익을 함께 창출하는 아이디어가 많아지면 얼마나 좋을까요? 꼬리스토리가 전해드린 '고양이 사료를 주차비로 받은 경찰' 이야기에 이어 기분 좋은 소식이네요.
여러분도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면 댓글로 제시해주세요!
제임수 에디터 ggori.story@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