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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럿의 매력, 어디까지 알고 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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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페럿의 매력, 어디까지 알고 있니?

 

최근 특수 반려동물을 입양하는 가구가 크게 늘며, 페럿을 입양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하는데요. 이번 기회를 통해 사람들에게 페럿의 매력을 어필해 볼까 합니다.


여러분은 페럿에 대해 얼마나 아시나요?



01. 정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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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럿을 키우는 집사가 아기 고양이를 입양했습니다. 둘이 잘 어울릴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첫날부터 둘은 가족이 되었다고 해요.


지금은 고양이가 페럿처럼 행동해서 걱정이라고.



02. 바쁜데 왜 불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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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가 어찌나 넘치는지 딱 1분. 딱 1분만 한눈을 팔아도 저렇게 사고를 친다고 해요. 본인은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다는 저 표정이 킬포이죠.


왜 불러요. 할 말 있어요?



03. 잘 때도 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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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힘껏 뛰어놀았는지. 근데 꿈에서조차 하늘을 신나게 날아다니나 봐요. 뒤로 쭉 뻗은 저 앞발 좀 보세요.


자, 출발합니다. 슝!



04. 충돌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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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자다가 그만 바닥에 추락하고 말았습니다. 눈을 슬며시 뜨더니 다시 감고 잠을 취하네요. 정말 그대로 자는 겁니까?


이 자세도 꽤 편한 것 같아요.



05. 나 몇 살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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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페럿은 4살이지만, 페럿의 수명이 7년 내외라는 점을 고려하면 꽤 고령에 속합니다. 우리의 생각보다 수명이 짧다는 거에 조금 놀라셨죠?


슬프지만 입양할 땐 꼭 마지막까지 준비하고 입양하는 자세가 필요해요.



06. 휴먼 최고의 발명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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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럿의 몸은 소시치처럼 길고, 관절은 고양이보다 더 유연하다 보니 맨날 양말 안으로 기어들어 갑니다. 이렇게 딱 맞는 페럿용 집은 또 없거든요.


휴먼은 이걸 발에 낀단 말이지.



07. 내 향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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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럿은 페럿 특유의 냄새가 있습니다. 목욕으로 지울 수 없는 냄새라고 해요. 그러니 녀석의 냄새를 꼭 미리 맡아보는 기회를 갖도록 해요.


그것 역시 동물을 사랑하는 방법이랍니다.



08. 뭐지. 댄스 타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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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틀넥을 입은 페럿이 자신을 보며 키득거리는 보호자의 얼굴을 쳐다보고 있습니다. 보호자는 페럿이 귀여워서 웃고 있지만, 그 이유를 알 리 없는 페럿은 호기심이 발동했습니다.


저 휴먼은 왜 어깨춤을 추는 걸까요.



09. 아빠를 닮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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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럿 역시 무리와 어울려 지내는 사회적 동물입니다. 그러다 보니 보호자의 모든 것을 닮고 싶어 하죠. 바닥에 등을 대고 누워 자는 모습까지도요.


배꼽까지 긁으면 레전드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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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럿의 입양 수와 비례해 버려지는 페럿 수 역시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평생 함께 할 반려동물인 만큼 최소 2달 이상은 공부하고, 고민하고, 또 미리 만나보고 신중하게 결정하도록 해요.


빨리 입양하고 싶다는 충동을 견뎌내는 것도 사랑이에요.


글 제임수

사진 Bored Panda


© 꼬리스토리, 제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근 특수 반려동물을 입양하는 가구가 크게 늘며, 페럿을 입양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하는데요. 이번 기회를 통해 사람들에게 페럿의 매력을 어필해 볼까 합니다. 여러분은 페럿에 대해 얼마나 아시나요? 01. 정이 많아요     페럿을 키우는 집사가 아기 고양이를 입양했습니다. 둘이 잘 어울릴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첫날부터 둘은 가족이 되었다고 해요. 지금은 고양이가 페럿처럼 행동해서 걱정이라고. 02. 바쁜데 왜 불러요     에너지가 어찌나 넘치는지 딱 1분. 딱 1분만 한눈을 팔아도 저렇게 사고를 친다고 해요. 본인은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다는 저 표정이 킬포이죠. 왜 불러요. 할 말 있어요? 03. 잘 때도 놉니다     얼마나 힘껏 뛰어놀았는지. 근데 꿈에서조차 하늘을 신나게 날아다니나 봐요. 뒤로 쭉 뻗은 저 앞발 좀 보세요. 자, 출발합니다. 슝! 04. 충돌 사고     잠을 자다가 그만 바닥에 추락하고 말았습니다. 눈을 슬며시 뜨더니 다시 감고 잠을 취하네요. 정말 그대로 자는 겁니까? 이 자세도 꽤 편한 것 같아요. 05. 나 몇 살이게요     사진 속 페럿은 4살이지만, 페럿의 수명이 7년 내외라는 점을 고려하면 꽤 고령에 속합니다. 우리의 생각보다 수명이 짧다는 거에 조금 놀라셨죠? 슬프지만 입양할 땐 꼭 마지막까지 준비하고 입양하는 자세가 필요해요. 06. 휴먼 최고의 발명품     페럿의 몸은 소시치처럼 길고, 관절은 고양이보다 더 유연하다 보니 맨날 양말 안으로 기어들어 갑니다. 이렇게 딱 맞는 페럿용 집은 또 없거든요. 휴먼은 이걸 발에 낀단 말이지. 07. 내 향수는...   페럿은 페럿 특유의 냄새가 있습니다. 목욕으로 지울 수 없는 냄새라고 해요. 그러니 녀석의 냄새를 꼭 미리 맡아보는 기회를 갖도록 해요. 그것 역시 동물을 사랑하는 방법이랍니다. 08. 뭐지. 댄스 타임인가     터틀넥을 입은 페럿이 자신을 보며 키득거리는 보호자의 얼굴을 쳐다보고 있습니다. 보호자는 페럿이 귀여워서 웃고 있지만, 그 이유를 알 리 없는 페럿은 호기심이 발동했습니다. 저 휴먼은 왜 어깨춤을 추는 걸까요. 09. 아빠를 닮고 싶어요     페럿 역시 무리와 어울려 지내는 사회적 동물입니다. 그러다 보니 보호자의 모든 것을 닮고 싶어 하죠. 바닥에 등을 대고 누워 자는 모습까지도요. 배꼽까지 긁으면 레전드인데요.       페럿의 입양 수와 비례해 버려지는 페럿 수 역시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평생 함께 할 반려동물인 만큼 최소 2달 이상은 공부하고, 고민하고, 또 미리 만나보고 신중하게 결정하도록 해요. 빨리 입양하고 싶다는 충동을 견뎌내는 것도 사랑이에요. 글 제임수 사진 Bored Panda © 꼬리스토리, 제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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