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일)
최근 해외커뮤니티 보어드판다에 한 유저가 올린 글을 화제입니다. 게시물은 `반려묘들을 위해 안전한 야외 놀이터를 만들고 싶었다`는 한 줄 소개와 함께 놀이터를 만든 전반적인 과정을 담고 있었는데요.
짧고 간단명료한 글쓴이의 설명과 달리, 그가 만든 놀이터는 엄청난 노력과 애정이 담겨 있어 네티즌들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고양이를 위해 안전한 야외 놀이터를 만들기로 결심함. 작업 전 모습임.`
`펜스부터 치는 센스.`
`마침 집에 오래된 케이블이 남아 돔. 그걸로 캣워크 만들면 됨.`
'다 만듦.'
`위에서 본 모습.`
'좋아함.'
'아주 좋아함.'
'좋아하는 표정임.'
'저건 돌임.'
'이상 해피엔딩.'
네티즌들은 고양이를 위해 앞마당을 통째로 개조한 글쓴이의 노력과 애정에 `놀랍다`라는 반응을 보이면서도 별거 아니라는 듯 무심한 그의 말투에도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글 제임수
사진 Bored Panda, @Sepia
© 꼬리스토리, 제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2024 꼬리스토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