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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더헬?' 학계를 놀라게 한 새로운 동물 9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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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왓더헬?' 학계를 놀라게 한 새로운 동물 9마리


여러분은 지구의 비밀이 전부 다 밝혀졌다고 생각하시나요? 천만의 말씀. 아직도 세상엔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다양한 동물들이 존재하죠.


가령 예를 들면... 냥빼미?



01. 냥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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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빼미의 커다란 눈은 어둠 속에서도 사냥감의 위치를 정확히 포착할 수 있습니다. 나무 위에 자리를 잡은 냥빼미는 엉덩이를 좌우로 흔들며 사냥감을 엿보다가 단번에 날아 낚아채죠.

그리곤 둥글게 만 발로 냥냥펀치를 날립니다.


02. 물트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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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개의 가까운 친척인 물트리버는 물속에 사는 천사라고도 불립니다. 혹 바닷가에 놀러 갔다가 물트리버를 만난다면 가까이 다가가지 않도록 하세요.

물트리버는 정이 많아서 자신을 쓰다듬은 사람을 평생 따라다니거든요.


03. 베어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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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여러분이 숲에서 곰을 만난다면 여러분의 목숨은 하늘에 맡기는 수밖에 없습니다. 곰은 성격이 포악한 데다가 시속 50km까지 달릴 수 있어 마주치는 순간 황천길에 가는 셈이죠.

하지만 녀석의 다리가 왠지 짧아 보인다면 안심하세요. 녀석은 곰의 얼굴을 가진 웜뱃. 베어뱃이거든요. 나뭇잎을 먹고 네모난 똥을 쌉니다.


04. 독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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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끼리는 2m에 달하는 거대한 날개를 지니고 있지만, 육중한 몸매 탓에 하늘을 날지는 못합니다. 거대한 날개를 아무리 힘차게 펄럭여봐도 두꺼운 발은 지면에서 단 1cm도 뜨지 않죠.


매일 300kg을 먹으니 날 리가 있나요. 반성하세요.



05. 올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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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멍이는 소파와 의자 등 집안 여기저기를 뛰어다니다가 갑자기 걸음을 멈추고 얼빠진 표정을 짓곤 합니다. 마치 자신이 왜 뛰어다니고 있는지를 깜빡했다는 것처럼요.


참, 깜짝 놀라지 마세요. 가끔은 머리가 180도 돌아가거든요.



06. 참상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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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새소리를 들으며 잠에서 깨는 건 정말 꿈만 같은 일인데요. 하지만 기분이 좋다가 창문을 함부로 열어서는 안 됩니다. 참새의 모습을 한 백상아리가 당신의 손가락을 앙 하고 물어뜯을 테니까요.


꼬리스토리도 제주도에서 녀석에게 물릴 뻔했어요. 진짜임.



07. 말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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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배에 타면 하늘을 향해 새우깡을 뻗습니다. 바로 수없이 달려드는 갈매기들 사이에서 드문 확률로 말매기를 만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언제나 미소를 지닌 말매기의 표정 덕분에 녀석을 만나면 3년간 운이 좋다고 하죠.



08. 캥기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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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입술을 쭉 내밀고 있는 캥기린은 언제나 뚱한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뭔가 캥기는 게 있는 모양이죠? 아하하. 아이고 배야.


화장실 가야지.



09. 말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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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어제 새벽 2시에 홍대 앞 놀이터에서 본 것 같은데요. 늦은 시각이나 공공장소에서는 소리 지르거나 뛰어다니지 않도록 해요.


세상엔 말브라가 너무 많은 것 같아요


글 제임수

사진 Bored Panda

레딧/ HybridAnimals/


© 꼬리스토리, 제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여러분은 지구의 비밀이 전부 다 밝혀졌다고 생각하시나요? 천만의 말씀. 아직도 세상엔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다양한 동물들이 존재하죠. 가령 예를 들면... 냥빼미? 01. 냥빼미 냥빼미의 커다란 눈은 어둠 속에서도 사냥감의 위치를 정확히 포착할 수 있습니다. 나무 위에 자리를 잡은 냥빼미는 엉덩이를 좌우로 흔들며 사냥감을 엿보다가 단번에 날아 낚아채죠.그리곤 둥글게 만 발로 냥냥펀치를 날립니다.02. 물트리버 물개의 가까운 친척인 물트리버는 물속에 사는 천사라고도 불립니다. 혹 바닷가에 놀러 갔다가 물트리버를 만난다면 가까이 다가가지 않도록 하세요.물트리버는 정이 많아서 자신을 쓰다듬은 사람을 평생 따라다니거든요.03. 베어뱃 만약 여러분이 숲에서 곰을 만난다면 여러분의 목숨은 하늘에 맡기는 수밖에 없습니다. 곰은 성격이 포악한 데다가 시속 50km까지 달릴 수 있어 마주치는 순간 황천길에 가는 셈이죠.하지만 녀석의 다리가 왠지 짧아 보인다면 안심하세요. 녀석은 곰의 얼굴을 가진 웜뱃. 베어뱃이거든요. 나뭇잎을 먹고 네모난 똥을 쌉니다.04. 독끼리 독끼리는 2m에 달하는 거대한 날개를 지니고 있지만, 육중한 몸매 탓에 하늘을 날지는 못합니다. 거대한 날개를 아무리 힘차게 펄럭여봐도 두꺼운 발은 지면에서 단 1cm도 뜨지 않죠. 매일 300kg을 먹으니 날 리가 있나요. 반성하세요. 05. 올멍이 올멍이는 소파와 의자 등 집안 여기저기를 뛰어다니다가 갑자기 걸음을 멈추고 얼빠진 표정을 짓곤 합니다. 마치 자신이 왜 뛰어다니고 있는지를 깜빡했다는 것처럼요. 참, 깜짝 놀라지 마세요. 가끔은 머리가 180도 돌아가거든요. 06. 참상아리 아침에 새소리를 들으며 잠에서 깨는 건 정말 꿈만 같은 일인데요. 하지만 기분이 좋다가 창문을 함부로 열어서는 안 됩니다. 참새의 모습을 한 백상아리가 당신의 손가락을 앙 하고 물어뜯을 테니까요. 꼬리스토리도 제주도에서 녀석에게 물릴 뻔했어요. 진짜임. 07. 말매기   사람들은 배에 타면 하늘을 향해 새우깡을 뻗습니다. 바로 수없이 달려드는 갈매기들 사이에서 드문 확률로 말매기를 만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언제나 미소를 지닌 말매기의 표정 덕분에 녀석을 만나면 3년간 운이 좋다고 하죠. 08. 캥기린     아랫입술을 쭉 내밀고 있는 캥기린은 언제나 뚱한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뭔가 캥기는 게 있는 모양이죠? 아하하. 아이고 배야. 화장실 가야지. 09. 말브라     어? 어제 새벽 2시에 홍대 앞 놀이터에서 본 것 같은데요. 늦은 시각이나 공공장소에서는 소리 지르거나 뛰어다니지 않도록 해요. 세상엔 말브라가 너무 많은 것 같아요 글 제임수 사진 Bored Panda 레딧/ HybridAnimals/ © 꼬리스토리, 제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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