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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이 잘 드네요' 귀엽지만 살짝 모자란 반려동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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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햇빛이 잘 드네요' 귀엽지만 살짝 모자란 반려동물들

 

TV에 나오는 댕댕이와 고양이들은 사람 말도 척척 알아듣고, 신기할 정도로 영리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그런데 왜 우리 집 아이들은 살짝 멍청해 보일까요?



01. 훔하 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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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고양이는 매일 하루 1시간 이상 저 자세로 정수리 냄새를 맡습니다.


지금도 녀석의 하찮은 콧바람이 뒤통수에 느껴져요



02. 5분만 더 잘게요

 

batch_02.jpg

 

보통은 댕댕이들이 늦잠 자는 보호자를 깨우지 않나요.


우리 집은 제가 녀석을 깨워야 합니다.



03. 누워서 지내는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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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고양이는 언제 걸음마를 떼나요?


3년째 녀석이 걷는 걸 본 적이 없는 것 같아서요.




04. 셀럽의 삶

 

batch_04.jpg

 

악수만 하자고 하면 저렇게 체념하듯 손을 내줍니다.


아아. 유명인은 피곤하구먼.



05. 복면가왕 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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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을 벗은 참가자가 예상치 못 한 얼굴일 때.



06. 아아 안 돼!

 

batch_06.jpg

 

벌써 30분째 잠꼬대를 하고 있어요.


아마도 목욕하는 꿈인 듯합니다.



07. 잠깐, 조용히 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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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 야한 장면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렇게 집중하는 거 처음 봅니다.



08. 여기가 명당이다

 

batch_08.jpg

 

우리 집 고양이는 햇빛이 잘 드는 자리를 좋아해서요.


저렇게 눈부신 자리만 골라 앉습니다.



글 제임수

사진 Bored Panda


© 꼬리스토리, 제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TV에 나오는 댕댕이와 고양이들은 사람 말도 척척 알아듣고, 신기할 정도로 영리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그런데 왜 우리 집 아이들은 살짝 멍청해 보일까요? 01. 훔하 훔하     우리 집 고양이는 매일 하루 1시간 이상 저 자세로 정수리 냄새를 맡습니다. 지금도 녀석의 하찮은 콧바람이 뒤통수에 느껴져요 02. 5분만 더 잘게요     보통은 댕댕이들이 늦잠 자는 보호자를 깨우지 않나요. 우리 집은 제가 녀석을 깨워야 합니다. 03. 누워서 지내는 고양이     혹시 고양이는 언제 걸음마를 떼나요? 3년째 녀석이 걷는 걸 본 적이 없는 것 같아서요. 04. 셀럽의 삶     악수만 하자고 하면 저렇게 체념하듯 손을 내줍니다. 아아. 유명인은 피곤하구먼. 05. 복면가왕 보다가     가면을 벗은 참가자가 예상치 못 한 얼굴일 때. 06. 아아 안 돼!     벌써 30분째 잠꼬대를 하고 있어요. 아마도 목욕하는 꿈인 듯합니다. 07. 잠깐, 조용히 해봐     영화에서 야한 장면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렇게 집중하는 거 처음 봅니다. 08. 여기가 명당이다     우리 집 고양이는 햇빛이 잘 드는 자리를 좋아해서요. 저렇게 눈부신 자리만 골라 앉습니다. 글 제임수 사진 Bored Panda © 꼬리스토리, 제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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