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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 안 갈래요' 친구를 홀로 두고 보호소를 떠나지 않으려는 핏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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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입양 안 갈래요' 친구를 홀로 두고 보호소를 떠나지 않으려는 핏불

 

메릴(핏불, 3살과 타코(치와와, 8살)은 보호소에서 유명한 커플입니다.


이 보호소는 안락사를 금하는 곳이라, 메릴과 타코는 몇 년 동안 함께 지내며 우정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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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과 타코는 떨어지기만 하면 서로를 애타게 찾으며 울부 짖을 만큼 애정이 강합니다.


어느 날, 이들에게 큰 시련이 닥치게 됩니다. 보호소에 들른 한 남성이 메릴을 입양하기로 한 것입니다. 메릴의 입양은 축하받을 일이었지만, 이는 메릴과 타코의 이별을 의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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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은 메릴을 보호소에서 데려가려 했지만, 메릴은 크게 울며 보호소 떠나기를 거부했습니다. 케이지 안에 갇혀있던 타코도 떠나가는 메릴을 보며 울부짖었습니다.


보호소 직원들도 메릴과 타코의 우정을 알기에 눈물이 나왔습니다.


다행히도 메릴의 새 보호자는 메릴과 타코의 우정이 떼어놓을 수 없다는 걸 알고 잠시 고민했습니다. 그는 보호소 직원에게 말했습니다.

 

"타코도 제가 함께 입양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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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메릴과 타코는 한 보호자에게 함께 입양되어 행복한 미래를 이어나가게 되었습니다.


현재 메릴과 타코는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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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잘 지내고 있어요. 침대도 같은 침대를 쓰죠. 아오 따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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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고 통통한 '메릴 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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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고 통통한 '타코 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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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은 내가 더 크게 나올께' 매너 사진 찍는 메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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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몰라도 안정감이 드는 둘만의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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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물도 좀 남겨주시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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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난다. 오늘도 어떤 모험이 펼쳐질까.'

 

 

  메릴(핏불, 3살과 타코(치와와, 8살)은 보호소에서 유명한 커플입니다. 이 보호소는 안락사를 금하는 곳이라, 메릴과 타코는 몇 년 동안 함께 지내며 우정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메릴과 타코는 떨어지기만 하면 서로를 애타게 찾으며 울부 짖을 만큼 애정이 강합니다. 어느 날, 이들에게 큰 시련이 닥치게 됩니다. 보호소에 들른 한 남성이 메릴을 입양하기로 한 것입니다. 메릴의 입양은 축하받을 일이었지만, 이는 메릴과 타코의 이별을 의미했습니다.       남성은 메릴을 보호소에서 데려가려 했지만, 메릴은 크게 울며 보호소 떠나기를 거부했습니다. 케이지 안에 갇혀있던 타코도 떠나가는 메릴을 보며 울부짖었습니다. 보호소 직원들도 메릴과 타코의 우정을 알기에 눈물이 나왔습니다. 다행히도 메릴의 새 보호자는 메릴과 타코의 우정이 떼어놓을 수 없다는 걸 알고 잠시 고민했습니다. 그는 보호소 직원에게 말했습니다.   "타코도 제가 함께 입양하고 싶어요."       그렇게 메릴과 타코는 한 보호자에게 함께 입양되어 행복한 미래를 이어나가게 되었습니다. 현재 메릴과 타코는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우린 잘 지내고 있어요. 침대도 같은 침대를 쓰죠. 아오 따뜻해.'       따뜻하고 통통한 '메릴 침대'       따뜻하고 통통한 '타코 베개'       '얼굴은 내가 더 크게 나올께' 매너 사진 찍는 메릴.       이유는 몰라도 안정감이 드는 둘만의 자세.       '내 물도 좀 남겨주시개'       '신난다. 오늘도 어떤 모험이 펼쳐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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