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원자 토스터야, 닭국수야, 두부야, 케첩아!"
위 단어를 외치자 귀여운 고양이들이 얼굴을 빼꼼 내밉니다.
맞습니다. 위 단어는 고양이들의 이름입니다!
오스틴 펫스 얼라이브 보호소(Austin Pets Alive)는 귀엽고 특이한 이름의 고양이가 많은 곳으로 유명합니다.
보호소에 찾아오거나 봉사하는 사람들은 고양이 이름을 듣고 온종일 웃고는 하죠. 보호소는 이를 적극 활용하여 SNS로 홍보하였고 언론과 각종 SNS에서 보호소의 고양이 프로필을 공유하기 시작했습니다!
자 그럼, 특이한 이름을 가진 아이들을 한번 살펴볼까요?
1. 핵원자 토스터 (Aotomic Toster)
어째서 이런 이름을 지어본 걸까 30초간 고민해보았지만 추측 실패.
엄청난 파워로 '토스터'처럼 확 튀어오르는 걸까.
2. 유명한 사람 (Distinguished Gentleman)
핵인싸라서 이런 이름을 지어준 게 아닐까 추측만 해봅니다.
3. 닭 국수 (Chiken Noodle)
추측하길 포기했습니다. 그냥 닭 국수 국물 색깔이라 그렇게 지은 게 아닐까요.
4. 아이패드4 (IPAD 4)
보호소 직원 중 한 명이 아이패스4를 갖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5. 베이컨 (Bacnon)
베이컨은 의외로 흔한 이름인데요? ㅎㅎ
6. 판타스틱 비스트 (Fantastic Beast)
마블에 나오는 판타스틱의 이름을 딴 게 아닐까!
7. 위대한 캣츠비 (The Greatest Catsby)
영화 '위대한 갯츠비'를 패러디한 이름입니다. 참고로 주인공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하는 주인공이죠!
8. 냥이의 제왕 (The Lord of the Cats)
앗. 싸움을 잘하는 걸까요?
설마 영화 '반지의 제왕' 팬이라서 그렇게 지은 건 아니겠지...
9. 위험한 데이브 (Danger Dave)
위험한 데이브라는 도트 게임이 있는데, 그 게임을 딴 걸까요? 주인공 데이브는 굉장히 모험심 넘치고 위험합니다!
혹시 그외 또 추측 가는 부분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10. 레이디 가가 (Lady Gaga)
옹알옹알 노래를 잘 부르는 것 같다는 추측이.
11. 셀레스티얼 짐승 (Celestial Beast)
셀레스티얼은 마블 코믹스에서 이터널 종족을 창시한 외계 종족이에요. 이번에 국내 영화배우 마동석이 마블 히어로 이터널 중 하나인 길가메시에 캐스팅되었죠!
셀레스티얼은 마음에 안 들면 행성과 생명을 파괴하기도 하는데, 저 고양이의 성격이 짐작 가는군요!
12. 벌거숭이 쥐 (Nude Molerat)
음... 모르겠다... 모르겠어...
13. 미찌 무무 (Mitzi Moo Moo)
미찌 무무. 고양이 울음소리를 이름으로 지어버린 듯한 느낌이죠?
14. 과즙 풍부한 주스 4 (Juicy Juice 4)
상큼하고 귀여운 건 알겠는데 도대체 뒤에 4는 뭔데요 ㅋㅋㅋㅋㅋㅋ
15. 의사 10호 (Dentist 10)
이건 알 거 같아요!
다른 고양이들을 그루밍해주고 돌봐주는 따스한 성격에 붙은 이름이 아닐까요! (10은 모르겠지만)
하지만 안타깝게도, 오스틴 펫스 얼라이브의 관계자 케이트라 씨에 의하면 언론과 대중과 엄청난 관심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의 입양률은 조금도 상승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도 그녀는 희망을 잃지 않는다고 밝혔는데요. 계속 이렇게 주목을 받고 사람들의 관심을 끌다 보면 아이들을 살리고 좋은 보호자를 만나게 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여러분, 강요하는 건 아니지만요. (절대절대 아니에요). 혹시 반려동물을 입양할 계획이 있다면 펫샵에서 가지 말고 유기견 보호소에 몇 달간 다녀보면서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핵원자 토스터야, 닭국수야, 두부야, 케첩아!"
위 단어를 외치자 귀여운 고양이들이 얼굴을 빼꼼 내밉니다.
맞습니다. 위 단어는 고양이들의 이름입니다!
오스틴 펫스 얼라이브 보호소(Austin Pets Alive)는 귀엽고 특이한 이름의 고양이가 많은 곳으로 유명합니다.
보호소에 찾아오거나 봉사하는 사람들은 고양이 이름을 듣고 온종일 웃고는 하죠. 보호소는 이를 적극 활용하여 SNS로 홍보하였고 언론과 각종 SNS에서 보호소의 고양이 프로필을 공유하기 시작했습니다!
자 그럼, 특이한 이름을 가진 아이들을 한번 살펴볼까요?
1. 핵원자 토스터 (Aotomic Toster)
어째서 이런 이름을 지어본 걸까 30초간 고민해보았지만 추측 실패.
엄청난 파워로 '토스터'처럼 확 튀어오르는 걸까.
2. 유명한 사람 (Distinguished Gentleman)
핵인싸라서 이런 이름을 지어준 게 아닐까 추측만 해봅니다.
3. 닭 국수 (Chiken Noodle)
추측하길 포기했습니다. 그냥 닭 국수 국물 색깔이라 그렇게 지은 게 아닐까요.
4. 아이패드4 (IPAD 4)
보호소 직원 중 한 명이 아이패스4를 갖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5. 베이컨 (Bacnon)
베이컨은 의외로 흔한 이름인데요? ㅎㅎ
6. 판타스틱 비스트 (Fantastic Beast)
마블에 나오는 판타스틱의 이름을 딴 게 아닐까!
7. 위대한 캣츠비 (The Greatest Catsby)
영화 '위대한 갯츠비'를 패러디한 이름입니다. 참고로 주인공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하는 주인공이죠!
8. 냥이의 제왕 (The Lord of the Cats)
앗. 싸움을 잘하는 걸까요?
설마 영화 '반지의 제왕' 팬이라서 그렇게 지은 건 아니겠지...
9. 위험한 데이브 (Danger Dave)
위험한 데이브라는 도트 게임이 있는데, 그 게임을 딴 걸까요? 주인공 데이브는 굉장히 모험심 넘치고 위험합니다!
혹시 그외 또 추측 가는 부분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10. 레이디 가가 (Lady Gaga)
옹알옹알 노래를 잘 부르는 것 같다는 추측이.
11. 셀레스티얼 짐승 (Celestial Beast)
셀레스티얼은 마블 코믹스에서 이터널 종족을 창시한 외계 종족이에요. 이번에 국내 영화배우 마동석이 마블 히어로 이터널 중 하나인 길가메시에 캐스팅되었죠!
셀레스티얼은 마음에 안 들면 행성과 생명을 파괴하기도 하는데, 저 고양이의 성격이 짐작 가는군요!
12. 벌거숭이 쥐 (Nude Molerat)
음... 모르겠다... 모르겠어...
13. 미찌 무무 (Mitzi Moo Moo)
미찌 무무. 고양이 울음소리를 이름으로 지어버린 듯한 느낌이죠?
14. 과즙 풍부한 주스 4 (Juicy Juice 4)
상큼하고 귀여운 건 알겠는데 도대체 뒤에 4는 뭔데요 ㅋㅋㅋㅋㅋㅋ
15. 의사 10호 (Dentist 10)
이건 알 거 같아요!
다른 고양이들을 그루밍해주고 돌봐주는 따스한 성격에 붙은 이름이 아닐까요! (10은 모르겠지만)
하지만 안타깝게도, 오스틴 펫스 얼라이브의 관계자 케이트라 씨에 의하면 언론과 대중과 엄청난 관심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의 입양률은 조금도 상승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도 그녀는 희망을 잃지 않는다고 밝혔는데요. 계속 이렇게 주목을 받고 사람들의 관심을 끌다 보면 아이들을 살리고 좋은 보호자를 만나게 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여러분, 강요하는 건 아니지만요. (절대절대 아니에요). 혹시 반려동물을 입양할 계획이 있다면 펫샵에서 가지 말고 유기견 보호소에 몇 달간 다녀보면서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