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주 포트 맥쿼리에서 발생한 최악의 산불이 계속되며 수백 마리의 코알라가 불에 타죽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코알라를 구조하기 위해 불속에 뛰어든 여성의 모습이 현지 중계 카메라에 잡히며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온몸에 화상을 입은 코알라 한 마리가 불타오르는 숲을 빠져나와 도로 위를 비틀비틀 걷더니, 불길이 가득한 숲속으로 다시 걸어 들어가고 맙니다.
코알라 발치에는 불씨가 붙어 타오르고, 바로 앞은 불이 크게 타오르고 있습니다. 몹시 뜨거운 열기로 근처에 다가가기도 힘든 상황.
그때 한 여성이 셔츠를 벗더니 주저 없이 숲속으로 뛰어들어가더니 벗은 셔츠로 코알라를 감싸 안고 뛰쳐나옵니다.
뜨거운 공기를 참기 힘든지 고통스러운 표정으로 달려 나온 여성은 근처 남성이 건네준 생수를 마시지 않고 코알라의 몸에 뿌려줍니다.
스스로 불길 속으로 다시 걸어갈 정도로 정신없던 코알라는 가만히 앉아 눈을 감고 가냘픈 소리를 내며 울음을 터트립니다.
여성은 코알라를 담요로 감싼 후, 차를 타고 근처 지역 병원으로 떠났습니다.
안타깝게도 산불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으며, 이번 산불로 인해 아직도 많은 동물이 대피도 못한 채 타죽고 있습니다.
현장을 수색하던 소방대원에 의하면, 새카맣게 탄 나무에는 불에 타 죽은 코알라 사체들이 붙어있고, 그 아래에는 열기를 견디지 못해 추락한 코알라 사체들이 놓여있다고 합니다.
ㅊ한편, 코알라를 구하기 위해 목숨 걸고 숲속으로 뛰어들어간 여성의 모습이 카메라에 생생하게 담겨 시청자에게 공개됐으며, 영상을 본 호주 시민들은 그녀의 용기와 희생에 박수를 보내고 있습니다.
여성은 토니라는 이름의 주민이라는 것만 알려졌을 뿐, 아직 자세한 신상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여성이 준 희망과 용기로 많은 동물이 구조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최근,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주 포트 맥쿼리에서 발생한 최악의 산불이 계속되며 수백 마리의 코알라가 불에 타죽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코알라를 구조하기 위해 불속에 뛰어든 여성의 모습이 현지 중계 카메라에 잡히며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온몸에 화상을 입은 코알라 한 마리가 불타오르는 숲을 빠져나와 도로 위를 비틀비틀 걷더니, 불길이 가득한 숲속으로 다시 걸어 들어가고 맙니다.
코알라 발치에는 불씨가 붙어 타오르고, 바로 앞은 불이 크게 타오르고 있습니다. 몹시 뜨거운 열기로 근처에 다가가기도 힘든 상황.
그때 한 여성이 셔츠를 벗더니 주저 없이 숲속으로 뛰어들어가더니 벗은 셔츠로 코알라를 감싸 안고 뛰쳐나옵니다.
뜨거운 공기를 참기 힘든지 고통스러운 표정으로 달려 나온 여성은 근처 남성이 건네준 생수를 마시지 않고 코알라의 몸에 뿌려줍니다.
스스로 불길 속으로 다시 걸어갈 정도로 정신없던 코알라는 가만히 앉아 눈을 감고 가냘픈 소리를 내며 울음을 터트립니다.
여성은 코알라를 담요로 감싼 후, 차를 타고 근처 지역 병원으로 떠났습니다.
안타깝게도 산불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으며, 이번 산불로 인해 아직도 많은 동물이 대피도 못한 채 타죽고 있습니다.현장을 수색하던 소방대원에 의하면, 새카맣게 탄 나무에는 불에 타 죽은 코알라 사체들이 붙어있고, 그 아래에는 열기를 견디지 못해 추락한 코알라 사체들이 놓여있다고 합니다.
ㅊ한편, 코알라를 구하기 위해 목숨 걸고 숲속으로 뛰어들어간 여성의 모습이 카메라에 생생하게 담겨 시청자에게 공개됐으며, 영상을 본 호주 시민들은 그녀의 용기와 희생에 박수를 보내고 있습니다.
여성은 토니라는 이름의 주민이라는 것만 알려졌을 뿐, 아직 자세한 신상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여성이 준 희망과 용기로 많은 동물이 구조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