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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보고 싶다! 추억의 명화 속 댕댕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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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다시 보고 싶다! 추억의 명화 속 댕댕이들

 

다시 보고 싶다! 추억의 명화 속 댕댕이들a아카데미는 한 해 최고의 영화와 감독 그리고 배우들을 뽑는 세계적인 영화 축제로 최근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4관왕을 수상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누구보다 뛰어난 연기를 펼치지만 매번 소외받는 배우들이 있습니다. 바로 동물 배우들입니다. 그래서 영화 취재 기자인 웬디 씨는 영화에서 열연한 유명한 동물들을 모아 소개하며 이들의 공을 기렸습니다.


01. 101 달마시안(101 Dalmatians,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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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 디즈니 애니메션 '101마리의 강아지'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1996년에 제작되었습니다. 필름에 101마리의 강아지를 담기 위해 촬영에 투입된 개는 무려 250마리입니다. 250마리의 강아지를 컨트롤 하기 위해 13명의 훈련사가 촬영 내내 진땀을 뺐다고 하는데요.


강아지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매일 촬영장 소독을 게을리하지 않았으며 항상 장비를 조심스럽게 옮기는 등 행동에 주의를 기울였다고 하네요! 아쉽게도 출연한 동물이 너무 많아 하나하나 소개할 수가 없군요.



02. 꼬마 돼지 베이브(Babe,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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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영화 중 최고라 일컬어지는 영화 중 하나는 '꼬마 돼지 베이브'입니다.


아동문학 작가 딕 킹 데이브의 원작을 바탕으로 한 영화로 농장에서 태어난 꼬마 돼지 베이브가 슬픔을 이겨내고 앞으로 나아가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꼬마 돼지 베이브는 2억5천만 달러(약 3천억 원)를 벌어들이고, 아카데미상 7개 종목에 후보로 올랐으며 그중 시각효과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이 영화에는 무려 970마리의 동물이 투입되었다고 하며, 모든 동물들은 57명의 훈련사들에게 18개월 동안 연기 지도 수업을 받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03. 맨인블랙2(Men In Black II,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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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을 감시하는 비밀조직 MIB의 요원으로 출연한 프랭크입니다. 짧은 출연에도 불구하고 반응이 좋아 출연 시간을 늘렸다고 하네요!



 

 

04. 베토벤(Beethoven,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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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버나드를 전 세계적으로 알린 영화였죠. 영화 베토벤입니다. 


작은 강아지 베토벤이 한 가정에 입양돼 악당으로부터 친구와 가족을 지키는 이 사랑스러운 영화에는 세인트버나드 '크리스'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크리스는 베토벤2까지 주인공으로 활약했으나 나이가 들어 무지개다리를 건너고 말았고, 이후 6편의 후속편에는 3마리의 세인트버나드가 베토벤 역할을 물려받아 연기를 펼쳤습니다.


당시 크리스의 보호자 말에 의하면, 크리스는 사람을 무척 좋아했지만 안기는 타입은 아니었다고 합니다. 당시 크리스의 몸무게가 84kg이었다고 하는데요. 안겼다면 어엌- 소리가 절로 났을 것 같네요!



05. 말리와 나(Marley & Me,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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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를 보고 펑펑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원작 동명 소설을 영화로 만든 작품으로 사고만 치던 13살 악동 리트리버 말리의 첫 만남부터 세상을 떠나 눈을 감는 순간까지의 추억을 담은 작품입니다.


말리의 강아지 시절부터 노령견 시절을 담기 위해 모두 22마리의 리트리버가 참여했다고 합니다. 악동 말리를 연기한 리트리버들은 실제로도 워낙 사고뭉치들이라 예상치 못한 장면들이 필름에 그대로 담겼다고 하네요!



06. 늑대개(White Fang,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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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투견꾼들에게 포획돼 개싸움 중 부상을 입은 늑대(제드)와 10대 소년의 우정을 다룬 작품 늑대개입니다. 늑대개 '제드'가 이빨을 드러내며 사람을 향해 불신을 드러내는 장면은 의외로 간단했습니다. 제드의 보호자가 "이빨"이라고 말하기만 하면 됐죠.


당시 주인공 잭으로 출연했던 배우 에단 호크는 제드에 대해 "제가 함께 일했던 최고의 배우 중 하나였다"며 극찬하기도 했습니다.



꼬리스토리도 동물영화와 동물 배우들을 소개하며 잠시 어릴 적으로 돌아간 기분이었는데요. 특히 늑대개 시리즈 몇 개는 다시 찾아볼까 생각 중입니다. 혹시 여러분들도 이 중에 가장 기억이 남는 작품이 있으신가요?

 

  다시 보고 싶다! 추억의 명화 속 댕댕이들a아카데미는 한 해 최고의 영화와 감독 그리고 배우들을 뽑는 세계적인 영화 축제로 최근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4관왕을 수상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누구보다 뛰어난 연기를 펼치지만 매번 소외받는 배우들이 있습니다. 바로 동물 배우들입니다. 그래서 영화 취재 기자인 웬디 씨는 영화에서 열연한 유명한 동물들을 모아 소개하며 이들의 공을 기렸습니다. 01. 101 달마시안(101 Dalmatians, 1996)     월트 디즈니 애니메션 '101마리의 강아지'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1996년에 제작되었습니다. 필름에 101마리의 강아지를 담기 위해 촬영에 투입된 개는 무려 250마리입니다. 250마리의 강아지를 컨트롤 하기 위해 13명의 훈련사가 촬영 내내 진땀을 뺐다고 하는데요. 강아지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매일 촬영장 소독을 게을리하지 않았으며 항상 장비를 조심스럽게 옮기는 등 행동에 주의를 기울였다고 하네요! 아쉽게도 출연한 동물이 너무 많아 하나하나 소개할 수가 없군요. 02. 꼬마 돼지 베이브(Babe, 1995)   동물 영화 중 최고라 일컬어지는 영화 중 하나는 '꼬마 돼지 베이브'입니다. 아동문학 작가 딕 킹 데이브의 원작을 바탕으로 한 영화로 농장에서 태어난 꼬마 돼지 베이브가 슬픔을 이겨내고 앞으로 나아가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꼬마 돼지 베이브는 2억5천만 달러(약 3천억 원)를 벌어들이고, 아카데미상 7개 종목에 후보로 올랐으며 그중 시각효과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이 영화에는 무려 970마리의 동물이 투입되었다고 하며, 모든 동물들은 57명의 훈련사들에게 18개월 동안 연기 지도 수업을 받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03. 맨인블랙2(Men In Black II, 2002)     외계인을 감시하는 비밀조직 MIB의 요원으로 출연한 프랭크입니다. 짧은 출연에도 불구하고 반응이 좋아 출연 시간을 늘렸다고 하네요!     04. 베토벤(Beethoven, 1992)     세인트버나드를 전 세계적으로 알린 영화였죠. 영화 베토벤입니다.  작은 강아지 베토벤이 한 가정에 입양돼 악당으로부터 친구와 가족을 지키는 이 사랑스러운 영화에는 세인트버나드 '크리스'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크리스는 베토벤2까지 주인공으로 활약했으나 나이가 들어 무지개다리를 건너고 말았고, 이후 6편의 후속편에는 3마리의 세인트버나드가 베토벤 역할을 물려받아 연기를 펼쳤습니다. 당시 크리스의 보호자 말에 의하면, 크리스는 사람을 무척 좋아했지만 안기는 타입은 아니었다고 합니다. 당시 크리스의 몸무게가 84kg이었다고 하는데요. 안겼다면 어엌- 소리가 절로 났을 것 같네요! 05. 말리와 나(Marley & Me, 2008)     이 영화를 보고 펑펑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원작 동명 소설을 영화로 만든 작품으로 사고만 치던 13살 악동 리트리버 말리의 첫 만남부터 세상을 떠나 눈을 감는 순간까지의 추억을 담은 작품입니다. 말리의 강아지 시절부터 노령견 시절을 담기 위해 모두 22마리의 리트리버가 참여했다고 합니다. 악동 말리를 연기한 리트리버들은 실제로도 워낙 사고뭉치들이라 예상치 못한 장면들이 필름에 그대로 담겼다고 하네요! 06. 늑대개(White Fang, 1991)     불법 투견꾼들에게 포획돼 개싸움 중 부상을 입은 늑대(제드)와 10대 소년의 우정을 다룬 작품 늑대개입니다. 늑대개 '제드'가 이빨을 드러내며 사람을 향해 불신을 드러내는 장면은 의외로 간단했습니다. 제드의 보호자가 "이빨"이라고 말하기만 하면 됐죠. 당시 주인공 잭으로 출연했던 배우 에단 호크는 제드에 대해 "제가 함께 일했던 최고의 배우 중 하나였다"며 극찬하기도 했습니다. 꼬리스토리도 동물영화와 동물 배우들을 소개하며 잠시 어릴 적으로 돌아간 기분이었는데요. 특히 늑대개 시리즈 몇 개는 다시 찾아볼까 생각 중입니다. 혹시 여러분들도 이 중에 가장 기억이 남는 작품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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