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6 (월)
'전재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3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택배 기사분들의 사랑스러운 SNS '전국의 동물과 우정'ㅁ세계적 물류 업체 UPS의 직원 션 씨는 전국에 있는 고객의 상품을 배달하며 수많은 동물을 만나왔습니다. 댕댕이와 고양이는 물론이고 사슴과 거위, 양 같은 쉽게 볼 수 없는 반려동물과 만나기도 했죠. 2013년, 자신이 만나온 귀여운 동물들을 추억에 담기 위해 페이스북 페이지를 개설했습니다. 이 페이스북 페이지엔 션 씨뿐만 아니라 동료 UPS 직원들도 업무 중 만난 동물들을 공유하기 시작했는데요. 현재 140만 명의 유저가 이 페이지를 팔로워 하며 전국 UPS ...
11월 말, 위스콘신에 있는 휴메인 소사이어티 보호소에 4마리의 아기 고양이 벤, 빌, 리치, 에디가 입소했습니다.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고 있는 4마리의 아기 고양이들은 틈만 나면 직원들에게 달려들며 장난을 치곤 합니다. 휴메인 소사이어티 경영자 중 한 명인 팻 씨는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사람들을 올려다보는 고양이들을 가리키며 말했습니다. "얘네 전부 다 말썽꾸러기들입니다. 얘네랑 노는 고양이들도 전부 물들어서 사고뭉치로 바뀌니 조심하세요." 농담을 던진 그는 이어 네 고양이들이 벌인 짓을...
지난 3월 말,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에서 상어 낚시를 하던 제이슨 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바다에서 건져 올린 거대한 상어 머리를 소개했습니다. 상어 머리는 100kg으로 전체 몸무게는 570kg으로 추정될 정도로 거대한 몸집을 자랑했습니다. 제이슨 씨의 말에 따르면, 건져올린 거대한 상어는 몸집이 작은 상어를 잡아먹고 있었고, 그가 낚싯줄을 끌어당기는 동안 훨씬 더 거대한 몸집의 상어가 몸통을 뜯어 먹어 머리만 남았습니다. 그런데 상어 머리 안을 들여다보던 그는 무언가를 발견하고 깜짝 놀랐습니다....
최근, BBC 기자가 인도 뭄바이에서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을 때 그의 뒤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하는 우스꽝스러운 콤비가 등장했습니다. 스쿠터를 모는 남자와 아무렇지 않게 남성의 어깨에 앞발을 올린 댕댕입니다. 기자가 진지한 얼굴로 말을 이어나갔지만, 시청자들은 그의 어깨너머 콤비를 보며 즐거워하기 시작했고 곧 위 영상은 트위터에 공개되자마자 순식간에 조회 수 10만 회를 기록했습니다. 뒤이어 인도에 머물고 있는 한 트위터 유저가 방송에 나온 콤비의 추가 영상을 제보하며 "현지 상인에 따르면 ...
제시카 씨에게는 매우 활기찬 반려견 메이플이 있습니다. 메이플은 제시카 씨를 따라 수영, 스노보드, 지칠 때까지 달리기 등을 함께 하며 엄청난 활동량을 자랑합니다. 제시카 씨는 취미 생활과 운동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메이플이 있어 무척 행복했지만, 거칠고 익사이팅한 활동이 많다 보니 종종 메이플이 예상치 못한 사고로 다치진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들곤 했습니다. 고민하던 제시카 씨는 메이플을 위해 한 가지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바로 고글이었습니다! 메이플이 고글을 불편해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12월 9일, 태국 중부 작은 도시 랏차부리에서 두 개의 머리를 가진 고양이가 태어났습니다! 그러나 아기 고양이는 태어나자마자 심폐소생술을 받아야 했을 정도로 호흡이 가늘고 연약했으며, 현재도 목숨이 매우 위태로운 상황입니다. 보호자 닐펫 씨는 아기 고양이의 두 머리에 각각 돈을 의미하는 닝이엔(Ngern)과 금을 의미하는 토옹(Thong)라는 이름을 지어주었으며, 녀석을 살리기 위해 24시간 밤낮으로 녀석을 돌보고 있습니다. 닐펫 씨는 현지 언론사의 인터뷰를 통해 닝이엔과 토옹의 출산 과저에 ...
타이와 딜리라는 이름의 이 댕댕이 듀오는 콜로라도에 있는 동물병원 수의사 패트릭 씨의 반려견입니다. 패트릭 씨는 병원에 출근할 때마다 타이와 딜리를 데리고 나섭니다. 그런데 워낙 에너지 넘치는 두 댕댕이가 병원 업무를 종종 방해하기 때문에 손님이 오거나 바쁠 땐 안전 펜스 안에 잠시 가둬놓곤 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언젠가부터 두 댕댕이가 펜스 밖을 자유롭게 돌아다니기 시작했죠. 그때마다 그는 타이와 딜리를 안전펜스 안에 다시 가뒀지만, 녀석들이 어떻게 빠져나왔는지 의아했습니다. 이중 잠...
미국 휴스턴에서 네 마리로 구성된 엄마와 아기 고양이 일가족이 보호소에 입소했습니다. 그런데 그중 한 아기 고양이는 코 근처에 두 개의 진한 점이 있었습니다. 마치 코딱지가 낀 것처럼 말이죠. 바로 막내 고양이 버터넛(호두)입니다. 그런데 버터넛을 비롯한 형제들은 세상을 제대로 살아보지도 못하고 무지개다리를 건널 위험에 처했습니다. 보호자가 나타나지 않자 안락사 명단에 올린 것이었죠. 다행히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활동하는 구조대가 이 소식을 접하고 휴스턴으로 날아가 버터넛과 형제들을 무사히 데려왔습니다. ...
오하이오 스트롱즈빌에 사는 9살 소년 브래디는 TV를 보던 도중 모든 경찰견들(K9)은 아무런 보호 장비를 착용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보통의 꼬마였다면 그냥 채널을 돌렸을 테지만, 브래디는 그냥 평범한 꼬마가 아니었습니다. 방송이 끝나자마자 브래디는 경찰견용 방탄조끼의 가격부터 알아보았습니다. 개당 1,200달러(약 143만 원)였습니다. 가격을 들은 브래디는 놀라기는커녕 1,200달러를 모으기 위한 계획을 짜기 시작했습니다. 브래디는 펀딩 페이지를 개설해 자신이 받은 ...
캐나다 몬트리올에 사는 커티스와 멜라니 부부는 집 뒷마당에서 길고양이들에게 정기적으로 먹을 것을 주며 돌봐왔습니다. 길고양이들은 배가 고플 때마다 이들 집에 들러 굶주린 배를 채울 수 있었죠. 그런데 2019년 초, 부부의 집에 처음 보는 한 검은 고양이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검은 고양이는 부부가 믿을만한 사람들이라고 판단한 걸까요? 며칠 후, 다시 나타난 녀석은 온 가족을 데리고 부부의 집에 방문했습니다. 엄마 고양이와 네 마리의 새끼들은 부부의 현관을 뛰어다니며 마음껏 배를 채웠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