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목)
'전종렬'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2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차 안을 들여다보던남성이벽돌을들어차의유리창을있는 힘껏가격합니다.유리창이박살나자환호와 함께 박수치는 사람들.무슨일인걸까? 사연은 이렇습니다.32도를웃도는무더위, 지나가던 한 주민이차안에서 낑깅거리는개한마리를 발견합니다. 차주를 기다려보지만 한참이 지나도 보호자는 나타나지 않고, 강아지를 걱정한 사람들이 하나 둘 모여듭니다.결국보다못한한남성이벽돌을들어차유리창을깨부수고강아지를구조했습니다. 차안에개를방치하는건매우위험한행동입니다.따뜻한날씨에도가열된자동차내부는빠르게뜨거워지는데고온다습한밀폐된곳은혀와발바닥으로체온조...
유명트위치스타Alinity Devine가동물학대논란으로 SNS 상에서도마위에올랐습니다. 최근방송에서그녀는게임을하던중그녀의고양이가키보드위로올라오자,소리를지르며고양이를머리뒤로집어던집니다.그리고는 아무렇지 않은듯 뒤도 돌아보지 않고 묵묵히 게임을 이어갑니다. ...
한 주택가 마당 앞 풀밭에 파란 바구니가 놓여있습니다. 정체 모를 바구니에 다가가 안을 들여다본 주민은 충격에 휩싸여 전화기를 들었습니다. "저희 집 앞마당에 누가 파란 바구니를 버리고 갔어요. 안에 4마리의 강아지가 들어있고요." 그리고 한 마디를 덧붙였습니다. "근데 모두 빨개요." RSPCA(왕립동물보호협회)의조사관팀버레이크씨가현장에출동했습니다.신고내용대로강아지들은털하나없이맨살갗이드러나붉은빛을띄었는데,피부병으로인한탈모였습니다.팀버레이크씨는부들부들떨고있는강아지들의상태를확인하고조용하게말했습니다.하지...
뉴질랜드웰링턴에있는아늑한초밥집에키작은두손님이들어왔습니다.두손님은초밥집주방으로들어가요리조리둘러보았습니다. 인기척을느낀가게주인롱린씨는두손님을발견하고깜짝놀랐습니다. 두 손님의 정체는 바로 쇠푸른펭귄. 쇠푸른펭귄은 현존하는 펭귄 중 가장 작은 펭귄으로 요정 펭귄으로 불립니다. 롱 린 씨를 더욱 당황하게 한 건 두 펭귄이 단순히 먹이를 구하려고 한 게 아니라 둥지를 틀기 위해 초밥집에 찾아왔다는 것이었죠. "물고기가 풍부한 최적의 보금자리라고 생각한 거 같아요." 키가30cm밖에안되는작은요정펭귄은...
지난4월,낚싯바늘을이용해고양이를끔찍하게학대한사건이발생했습니다. 미국플리머스에사는27세의남성케니롤스는낚싯바늘에고기를걸어고양이가먹는순간낚싯대를낚아챘으며,그의집근처에서입에낚싯바늘이궤인고양이가발견되었습니다. 고양이는동물병원에서수술을받은후무사히회복되어위탁가정에서임시보호를받고있지만,커다란흉터와트라우마를평생안고살아갈 것으로 보입니다. 동물학대혐의로기소된케니롤스는재판에서'길고양이들과놀기위해현관에서돼지고기를주었다'고범행을시인했으나,변호사를통해심신미약을주장하며정신감정의뢰를요청해최종판결기일이연기되었습니다. ...
트로피 헌팅이란 단순 오락을 위해 사자와 코뿔소 등의 대형 야생동물을 사냥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수많은 동물보호단체와 언론은 '재미로 생명을 앗아가는 것은 윤리의식과 생명존중이 결여된 거만한 행위'라며 트로피 헌터들에 대한 강도 높은 비난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국제적인 비난에도 불구, 트로피 헌터들은 이러한 비판을 전혀 신경 쓰지 않는 듯 보입니다. 몇 차례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트로피 헌터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재차 기념사진을 공개했죠. 최근에는 두 커플이 죽은 사자 앞에서 키스하는 사진을 페이스북에...
캐나다에는사람이사는마을에먹이를 찾아내려온야생흑곰이쓰레기를뒤지는일이종종있습니다.곰이쓰레기를뒤지며여기저기어지르기때문에주민들에게는작은골머리이죠. 조던씨도마찬가지였습니다.조던씨는자신의집앞마당에곰이쓰레기를갈기갈기찢어놓은것을볼때마다반려견브릭이곰을내쫓아주기를바랐습니다. 그러나곰이다녀갈때마다브릭은뼈다귀를씹고있었습니다.놀랍게도그뼈는곰이준것입니다. "전 곰이 나타면 브릭이 가족을 지키기 위해 맹렬하게 짖을 줄 알았어요." 곰은 조던 씨의 집에 올 때마다 브릭에게 뼈다귀를 던져주었고, 브릭은 곰을 ...
2019년6월,사우스다코타주얀크돈에서끔찍한고양이학대사건이일어났습니다.10대청소년들이웃고떠들며고양이한마리를거꾸로들고있습니다.곧그들은고양이의꼬리를잡은채바닥으로힘껏패대기쳤고,괴로워하는고양이의모습을보며웃음을터트렸습니다."얘아직도살아있어!으하하!!!" 고양이를패대기친남성은여성일행에게고양이를던지며깔깔거립니다.그리곤쓰러진고양이를발로차기까지합니다.다음날,고양이는숨이끊어지기직전상태로발견되어병원으로급히이송되었으나턱과이빨이부러져철사로뼈를고정하는큰수술을해야했습니다.끊어지기직전이었던꼬리도절단해야했죠. 담당 수의사는 고양이의...
킴보는평생을뉴욕에서살아온골든리트리버입니다.사람들이많은공원에서산책하고,차들이가득한도로옆을지나가는건일상입니다.즉,킴보에게 웬만한도시의소음은익숙한환경일뿐입니다. 하지만그런킴보에게도7월4일은달랐습니다.이날은미국의독립기념일로온종일화려한불꽃놀이가끊이질않는날입니다.미국에 사는 동물들에게매년찾아오는가장끔찍한날이었죠. 겁을먹은킴보는불꽃이터질때마다구석으로달려가숨어큰소리로짖었고,킴보의보호자는킴보를쓰다듬으며안심시켜줘야했습니다.소리를무서워하는킴보를위해보호자는친구와친구의어린딸을집으로초대해함께저녁식사를했습니다. ...
미국콜럼버스에서영화같은일이발생했습니다.한할머니가고양이들을훈련시켜이웃의물건을훔치다적발됐습니다.올해83세의루스그렉슨할머니는고양이에게반짝거리는물건을가져올때만먹이를주며,고양이가목걸이나보석등을훔치도록훈련시켰습니다. 이웃들은오랜기간계속되는귀중품도난사건에고양이들과루스할머니를의심했고이사실을경찰에알렸습니다.신고를받은경찰도처음엔이사건을진지하게생각하지않았다고합니다.하지만현장에도착한경찰은수십마리의고양이들이루스할머니와이웃집을끊임없이들락날락하는것을목격하고,루스할머니집을정식으로수사하기시작했습니다.경찰은루스할머니집에서무려65만달러(약7억6천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