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토)
'제임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61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은 반려견의 신체 중 어떤 부위가 가장 사랑스러우신가요? 토실토실한 엉덩이, 젤리처럼 말랑말랑 코? 쿠키 냄새나는 발바닥? 모두 모두 사랑스럽지만, 해외 네티즌들은 반려견의 사랑스러운 앞니 사진을 공유하며 귀여움을 자랑하기도 합니다. 앞니가 뭐가 귀엽다는 건지 참. 일단 한번 살펴볼까요? 01. 밥풀 아니에요 윽. 귀엽잖아요! 보일 듯 말 듯 한 작은 하얀 점. 저것이 킬링 포인트에요!!! 02. 탁자 냠냠 여러분의 시선은 까만 눈망울을 따라 팥 색깔 코를 거쳐 ...
1월 초, 작은 아기 고양이가 캘리포니아 주 카슨시티 거리를 홀로 거닐고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지역 구조대원인 앨리사 씨가 현장에 도착하자 정말 손바닥보다도 작은 아기 고양이가 겁 없이 거리 한가운데에서 사람들을 구경하고 있었습니다. 검진 결과 생후 4주의 아기 고양이라는 진단이 나왔지만, 먹이를 충분히 먹지 못한 탓인지 몸 크기는 3주가량으로 보일 만큼 왜소한 체격이었습니다. 녀석의 무게는 243g으로 어찌나 작고 가벼운지 고양이가 아니라 햄스터라고 해도 될만한 크기였죠! 앨리사 씨는 쥐처럼 작은...
*본 기사의 내용은 '샤론언니 님'의 제보를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2017년, 개소리가 유독 끊이질 않는 한 집이 있습니다. 그곳은 한 할머니의 집으로 몇 마리인지 짐작도 안 되는 수십 마리의 개를 키우는 곳입니다. 할머니는 애니멀 호더입니다. 강아지를 사랑한다던 할머니는 거리의 유기견들을 하나둘 자택으로 거두어들이셨지만, 말씀과 달리 어떠한 보살핌이나 책임도 뒤따르지 않는 상태였습니다. 밥과 물을 제대로 먹고 있는지 의심이 될 정도로 아이들은 깡말랐고, 몸이 간지러운 듯 온몸을 긁는 ...
얼마 전, 미국 알래스카주 거리에서 생후 9주의 아기 고양이가 구조대에게 발견되었습니다. 그런데 뒷다리가 심하게 비틀려 있던 아기 고양이는 체계적인 치료시설이 갖추어진 보호소로 급히 이송되었죠. 알래스카의 지역보호소(Alaska's KAAATs)의 설립자인 셰논 씨는 아기 고양이에게 레이디 펄이라는 이름을 지어준 후, 녀석의 미래에 대해 고민했습니다. 엑스레이 촬영 결과, 레이디 펄은 척추에 손상이 있었으며 이로 인해 다리가 점점 비틀려졌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대로라면 뒷다리를 전혀...
6살의 소년 조나단에게는 갓 태어난 아기일 때부터 자신을 껴안고 돌봐준 형이 있습니다. 바로 15살 고양이 찰리입니다. 그런데 찰리가 그만 노환으로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6살의 소년 조나단에게 찰리의 죽음은 엄청난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친구의 죽음을 받아들이기에 조나단은 너무 어렸죠. 찰리의 입양했던 조나단의 엄마 발레리 씨도 무척 슬퍼했습니다. "15년간 함께한 찰리의 죽음은 저에게도 큰 슬픔이었어요. 다신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을 생각이에요." "조나단은...
나탈리 씨는 평소 산책의 산 자도 잘 꺼내지 않습니다. 그녀의 사랑하는 반려동물 프랭키가 눈이 동그래져 '산책하러 나가자'며 온종일 끙끙대기 때문이죠. 나탈리 씨가 웃으며 말했습니다. "프랭키가 산책만큼 좋아하는 게 물어오기입니다. 막대기를 던지면 신나게 뛰어가서 물어와요." 나탈리 씨는 나뭇가지를 주워 숲으로 던졌습니다. 그런데 전속력으로 뛰어간 프랭키가 무언가를 물고 엉덩이를 위아래로 움찔거렸습니다. 잠시 후, 수풀에 가려져 있던 거대한 통나무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나뭇가지...
그동안 반려동물 소식을 꾸준히 챙겨 보신 분들은 사진 속의 퓨마가 누구인지 아실 겁니다. 바로 2016년 러시아의 동물원에 있다가 평범한 커플에게 입양된 퓨마 '메시'입니다. 메시는 태어날 때부터 선천적으로 몸이 병약하여 특별한 보살핌이 필요했으며 설상가상으로 동물원의 경영난까지 겹쳐 관리를 받지 못한 채 시름시름 앓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동물원은 메시를 안락사하기로 했는데요. 이를 우연히 알게 된 한 커플이 동물원에 메시를 입양하겠다고 나섰고, 동물원이 커플의 제안을 수락하며 평범한 가정집에 퓨마가 살게 된...
지난주, 브루스 씨와 오나 씨 커플이 사는 아칸소주 로건 카운티에 나무도 뿌리째 뽑아 버리는 강력한 토네이도가 찾아왔습니다. 토네이도는 예상보다 빨리 찾아왔고 당장 대피소로 이동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오나 씨는 몸이 불편한 친구를 부축하기 위해 친구의 집으로 떠났고, 브루스 씨는 4마리의 반려묘와 2마리의 반려견을 데려오기 위해 집으로 달려갔습니다. 하지만 브루스 씨가 집에 도착했을 땐 태풍에 겁을 먹은 고양이 한 마리가 집 밖을 떠나 집을 가출했고, 또 다른 개 다샤는 집 밖으...
최근 고양이를 키우는 반려인들이 늘고 있지만,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우리나라 반려인의 대부분은 강아지를 키웠습니다. 그래서 강아지만을 키워온 반려인에게는 고양이에 대해 모르는 게 한둘이 아닐 텐데요. [읏차. 긁자 긁어 오예] 댕댕이 집사 중에는 고양이용 가구점이 따로 있다는 말에 "고양이용 가구가 있어?" 하고 놀라는 분도 은근히 많습니다. 특별한 용품이 필요 없는 댕댕이 집사에게 '고양이용 가구'가 생소하게 들리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한 일입니다. 그중 한 가지가 바로 고양이 가구가 발톱을 긁는...
지난 11월, 메릴랜드주에서 아기 고양이 두 마리가 동물 보호소(Alley Cat Rescue)의 구조대에게 발견되었습니다. 구조대는 시름시름 앓고 있던 두 아기 고양이를 재빨리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한 아이가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살아남은 다른 아기 고양이의 이름은 라일락입니다. 라일락은 다행히 건강을 빠르게 회복했지만, 세상을 떠난 동생을 그리워하며 온종일 안쓰럽게 울어댔습니다. 결국, 직원들은 라일락을 달래줄 친구가 있는지 보호소에서 지내는 고양이들을 살펴보았지만 마땅한 또래 고양이가 없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