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1 (토)
'제임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61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아래사진속물고기의이름은양머리물고기(sheepshead fish)로미국걸프만과대서양연안에서식하며최대9kg까지자라나는물고기입니다. 평범한물고기와다를바없어보이는데요.눈썰미좋은분들은이미눈치채셨겠지만위사진을자세히보면앞니가튀어나와있는것을볼수있는 데요. 이렇게 '앙'하고입을벌려보면,사람의치아와똑같은형태의이빨을가지고있습니다.녀석들의턱힘은매우강력해서쇠로만든낚시바늘을깨물어서부러트린적도있다고전해집니다. 우리와비슷한치아의형태를가진물고기모습을본대부분의사람은'소름끼친다반응을보이지만,사실이녀석들은굴,게등의딱딱한...
26일,텍사스휴스턴에있는해리스카운티동물보호소는사진한장을공개했습니다.사진속사람들은긴줄에앉아자신의순서를기다리고있습니다.이곳은사람들에게입소문이난맛집일까요?아닙니다.유기견보호소입니다.모두반려견을버리기위해줄서있는인파입니다. 해리스 카운티 보호소 관계자 맥켈 씨는 말했습니다. "반려견을 버리려는 엄청난 인파가 몰렸어요. 2시간 반 동안 대기해야 할 정도로 많은 사람이었죠." 보호소 내부는 반려견을 버리기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로 가득 찼고, 이후에 온 사람들은 보호소 외부에서 줄을 지어 기다려야 했습니다...
며칠전,일본아키타현에사는한20대여성이트위터에한장의사진을올렸습니다.제비새끼들의무게를이기지못해무너져버린제비집이었습니다. 그녀가사진아래덧붙인설명에따르면,최근그녀의집천장에제비가날아와둥지를틀었고곧6마리의새끼를낳았다고합니다.그녀와그녀의가족은제비들을내쫓기보다는제비새끼들이하루빨리건강하게자라자립하기를버리며인내심있게기다렸습니다.그러던어느날,그녀는바닥에떨어져산산조각이난제비집과그아래에서애처롭게우는새끼제비들을발견합니다.제비집이6마리새끼의무게를이기지못하고무너져버린것이었죠. 그녀는다급히아버지의방으로달려가아버지가사용하던헬멧에부드...
1. 금붕어의 기억은 3초 금붕어의 기억이 3초라는 말은 가장 잘못된 속설 중 하나입니다. 금붕어는 자신을 돌보는 보호자의 얼굴을 알아보기도 하며, 잘 교육된 금붕어는 림보를 통과하며 재롱을 부리거나 물속에서 공을 가지고 놀기도 합니다. 2. 개는 7살씩 나이를 먹는다 개가 사람보다 노화가 빠르다보니, 사람에게 1년은 개에게 7년과 같다는 말이 나오기도 하는 데요. 이는 단순한 일반화입니다. 개의 수명은 품종에 따라 크기에 따라 확연하게 다르며, 대체로 소형견이 대형견보다 수명이 깁니다. ...
오늘도 유기견 보호소에는 수천수만 마리의 개들이 입양되기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몇몇은 운 좋게 입양되기도 하지만 대부분 아이들은 보호소 직원들과 봉사자들의 손길에 모든 걸 의존할 수밖에 없습니다. 관심과 사랑까지 말이죠. 추운 겨울이 오면 오들오들 떨며 사람의 온기를 더욱 그리워합니다. 그래서 영국의 한 지역 보호소 dogs trust는 차가운 바닥 위에서 지내는 아이들을 위해 '강아지용 스웨터를 짜주세요'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이 캠페인은 봉사활동을 하고 싶으나 여의치 않은 사람들, 뜨개질을 좋아...
지난 금요일 아침, 미시간주 서턴즈만 근처에 사는 한 주민은 반려견 짐과 함께 바닷가로 나와 산책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선착장에 도착한 그들이 상쾌한 바다 공기를 마시며 고요한 바다를 바라보고 있을 때, 무언가 멀리서 이쪽으로 헤엄쳐 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곰이었습니다! 깜짝 놀란 주민은 배 뒤에 숨어 짐의 목줄을 꽉 잡은 채 곰이 지나가기를 기다렸지만, 짐의 생각은 보호자와 달랐습니다. 평소 친구 사귀기를 좋아하는 짐은 곰과 함께 수영하고 싶은 마음에 뛰쳐나가고 싶었죠. 하지만 자신의 목줄을...
얼마 전, 레베카 씨는 친구 스테이시를 태우고 로스앤젤레스 시내를 운전하던 중 예상치 못한 상황에 맞닥뜨렸습니다. 그들이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LA 도로를 주행하고 있을 때, 갑자기 거대한 매 한 마리가 이들이 모는 자동차 보닛으로 날아와 착륙했습니다! 스테이시 씨는 웃음을 터트렸고, 깜짝 놀란 레베카 씨는 소리를 질렀습니다. "끼야악! 내 차에서 내려!" 그러자 매는 고개를 스윽- 돌려 두 여성을 노려봤습니다. 주행 중 차를 멈출 수 없었던 레베카 씨는 매가 다치지 않도록 느리게...
2019년 6월, 뉴저지 노스 스타 동물 보호소는 한 장의 사진과 사진에 담긴 짤막한 사연을 공개했습니다. 올해 3살의 사랑스러운 개 '무스'는 다시는 만날 수 없는 아빠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최근 무스의 보호자는 병원 침대에 누워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러나 무스는 아빠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 한 채 침대 곁을 떠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관계자에 의하면, 무스는 밥도 먹지 않은 채 텅 빈 침대 옆에 다소곳이 앉아 침대만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으며, 추측컨데 무스가 보호자의 죽음을 모른다기 보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오클라호마에서 자동차 대리점을 운영하는 브라이언 씨는 어디선가 들려오는 고양이 울음소리를 들었습니다. 소리를 따라 걸음을 옮긴 곳에는 머리에 캔을 뒤집어쓴 고양이 한 마리가 있었습니다. 배고픔을 못 이긴 고양이가 캔의 구석까지 핥다가 머리가 낀 것입니다. 고양이에게 다가간 브라이언 씨가 캔을 조심스럽게 벗기자, 경계심 강한 고양이는 재빨리 도망쳐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도망치는 고양이의 앙상한 갈비뼈를 보고 가슴이 아팠던 브라이언 씨는 한참 동안 근처를 돌아다녔습니다. 그는 자신의 점심으로 사온 치킨을 잘게 찢어...
"음. 전 토요일에 일어나면 밥을 먹고, 옷을 입고, 음... 그리고 나서 보호소에 가요." "보호소에 가면 이곳에 가장 오랫동안 머문 아이들이 누구인지 물어봐요. 그리고 녀석들과 놀아주죠. 얼마나 외로웠겠어요." "녀석들이 그동안 쌓아왔을 답답함과 에너지를 마음껏 풀어낼 수 있도록 말이에요! 그 다음엔 아이들을 위한 입양 홍보 비디오를 만들어서 페이스북에 올려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제 친구 미고에요! 이 녀석이 얼마나 순진하고 친근한지 한 번 보시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