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목)
'제임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61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세상에 자신의 반려견을 사랑하지 않는 보호자는 아마 없을 것입니다. 시카고에 사는 마이카 씨 역시 다른 평범한 보호자들과 마찬가지인데요. 그럼에도 이번에 그녀를 특별히 소개하는 이유는 그녀의 반려견 역시 특별하기 때문입니다. 털 없는 매끈한 댕댕이, 도로시입니다. "도로시를 처음 본 사람들의 온도 차는 극과 극이에요." 마이카 씨가 미소를 지으며 말했습니다. "깜짝 놀라서 제자리에 굳는 사람도 있고, 너무 귀엽다며 무릎을 꿇고 한참 쓰다듬는 사람도 있습니다." 마이카 씨가 사람들...
현재 페이스북에서는 댕댕이들의 불쾌한 표정을 공유하는 밈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무려 3만 명의 네티즌이 반려견 사진을 올리며 이 챌린지에 참여했는데요. 수만 장의 사진 중에서도 가장 못마땅한 표정을 짓고 있는 댕댕이 8마리를 골라보았습니다! 01. 이게 머선129 '아침 7시. 눈은 가까스로 떴지만 출근하기 싫을 때.' 너무 암울해서 코가 건조해졌어요. 촉촉해지려면 시간이 좀 걸릴 것 같군요. 02. 이런 식빵 '내가 왜 이런 굴욕감을 당해야 하는지 곰곰이 생각 중....
살다 보면 종종 정말 특이하다 싶은 사람들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지구는 넓고 이상한 사람도 많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데요. 그런데 레딧의 '너네 집 고양이 문제 있어?'라는 게시판을 보니 고양이들도 예외는 아닌 것 같네요! 01. 이곳이 좋겠군 '우리 집 고양이 cat.exe 설치 파일을 확인해 주세요.' 아닌데. 컴퓨터에서 나오는 바람으로 똥꼬 말리는 건데. 02. 꿈의 해석 '프로이트에 따르면 꿈은 거대한 무의식을 반영한다고 하던데요. 저건 도대체 무슨 무의식이죠.' ...
로마 씨는 얼마 전부터 이상한 현상을 겪고 있습니다. 분명 그녀가 어제까지만 해도 사용하던 물건이 다음날 감쪽같이 사라지는 것인데요. 그녀는 자신이 겪은 이 미스테리한 현상을 인터넷에 공유했습니다. 로마 씨가 이 현상을 알아채기 시작한 건 그녀가 메모할 때마다 매번 볼펜을 찾아 한참을 돌아다녀야 했기 때문입니다. 처음엔 그저 자신이 물건을 아무 데나 두어서 잃어버린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볼펜을 확실히 기억하는 곳에 두었음에도, 다음 날이 되면 볼펜은 어김없이 사라져 있었습니다. 혹시...
세계 최고의 휴양지라 불리는 발리에는 미션 임파서블이라는 이름의 동물구조단체가 있습니다. 이들의 신조는 다음과 같습니다. '우리는 모든 동물이 행복할 수 있다고 믿는다. 예외는 없다. 우리가 증명한다.' 얼마 전, 이 보호단체는 발리 거리에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상처와 벌레로 얼룩진 흉측한 몰골의 유기견 한 마리를 발견했습니다. 녀석은 한눈에 봐도 치료가 시급할 정도로 심각해 보였지만, 사람을 몹시 무서워해 접근하기가 까다로워 매번 포획에 실패하곤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녀석이 사람을 ...
커뮤니티 레딧에는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 활동하다 보니 그 안에서도 다양한 종류의 커뮤니티가 따로 존재합니다. 그중엔 뭐 이런 것도 있나 싶을 정도로 특이한 커뮤니티도 있는데요. 40만 명의 회원들은 고양이의 목소리를 듣고 싶을 때마다 이곳을 찾습니다. 음성 지원이 되는 고양이 사진을 모아 놓는 곳. '누구라고? 고양이?(cats who)'입니다. 01. 엄마가 사라졌어요 '엄마 어딨어요. 엄마! 엄마!' 잘 찾아봐요. 뒤는 확인해 봤어요? 02. 화장 지운 날 '집사...
사람들은 타인에 대한 잘못된 소문을 아무런 검증 없이 쉽게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오해는 단순히 거짓 정보를 넘어 당사자에게 큰 손해를 끼치기도 하는데요. 문제는 이러한 오해가 실질적인 피해로 연결된다는 점입니다. 특히 말 못 하는 동물들은 해명 한 번 못한 채, 오랜 세월 억울하게 누명을 쓸 수밖에 없었습니다. 오해는 고스란히 동물들의 피해로 이어졌는데요. 그중 대표적인 동물이 바로 고양이입니다. 결국, 잘못된 오해를 바로잡기 위해 동물 심리학자 타티아나 쿨리코바 씨가 자신의 블로그에 '고양이...
얼마 전, 브리드 씨는 갑자기 들려오는 엄마의 비명을 듣고 엄마가 있는 부엌으로 달려갔습니다. 엄마는 열린 찻장 안을 들여다보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었는데요. 찻장 안에는 엄마보다 더 놀란 작은 쥐가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있었습니다. 엄마는 거친 숨을 내뱉으며 빗자루를 잡았지만, 브리드 씨는 흥분한 엄마를 말리며 자신이 처리하겠다고 나섰습니다. 그리곤 겁에 질린 쥐를 두 손으로 조심스럽게 감싸 안은 후 집 밖으로 데리고 나왔습니다. "너도 많이 놀랐지?" 브리드 씨는 쥐를 안전하게...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는 겨울에 따듯하고 여름엔 시원하여 다양한 야생동물이 살아가기에 매우 쾌적한 지역입니다. 그리고 이곳 샌디에이고 주민인 제니퍼 씨는 재미난 취미가 하나 있는데요. 바로 지역 야생동물들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하는 것입니다! 제니퍼 씨의 집에는 아침, 저녁, 밤, 새벽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동물들이 찾아옵니다. 코요테, 보브캣, 매와 같은 육식성 동물을 비롯해 토끼, 새, 공작새 등이 초식 동물도 그녀의 집을 즐겨 찾습니다. 그런데 야생동물이 스스로 제니퍼 씨의 집에 찾아오는 이유는 ...
특이함을 넘어 살짝 이상해 보이기까지 하는 댕댕이들이 있습니다. 어쩌면 우리 일상에서는 쉽게 만나보지 못하는 녀석들일 수도 있는데요. 그래서 이런 아이들만 모아놓은 사이트가 있습니다. 레딧의 하위 커뮤니티 '너네 집 댕댕이 무슨 문제 있니?'입니다! 01. 루의 고민 '쉿. 루가 창문을 바라보며 생각에 잠겨 있어요. 아무래도 개인 시간을 줘야 할 것 같아요.' 오늘 뭐 먹지. 02. 개거품 '우리 집 개는 먹을 것만 보면 입가에 거품이 맺혀요. 너무 귀엽지 않아요. 호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