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2 (수)
'제임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61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미국의 한 연구 결과에 의하면, 반려동물을 10분간 쳐다보기만 해도 행복 호르몬으로 알려진 세로토닌과 도파민 그리고 옥시토신 등이 분비된다고 합니다. 귀엽고 사랑하는 동물을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해질 수 있다는 뜻인데요. 여러분이 오늘 하루 행복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귀여운 동물 사진만을 모아보았습니다. 01. 행복한 화장실 화장실 칸막이 아래로 귀여운 웰시코기가 지나가는 사람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습니다. 아. 이거 너무 귀여운데 보호자가 민망할까 봐 다가갈 수도 없고. 왠지 조용한 웃음이 넘...
'벽돌로 뭉개진 알을 보고 죽음을 맞이한 엄마 백조' '새끼에게 플라스틱 쓰레기를 먹인 바닷새' 등 사신 시리즈도 유명한 작가 Jenny Jinya 씨가 또 다른 작품을 업로드했습니다. 최근 그녀는 SNS에서 자신의 햄스터를 자랑하는 사람들의 사진을 보았는데, 정작 그녀가 보기엔 동물학대 현장 그 자체였습니다. 결국, 그녀는 다시 한번 펜을 잡아 '햄스터의 혹독한 현실'을 자신의 작품에 담아내기로 했습니다. 남자아이: 와 귀엽다. 안녕 작은 친구. 만나서 반가워! 남자아이: 너의 이름은 미...
꼬리스토리가 어른들에게 인사드릴 때마다 항상 듣는 말이 있습니다. "요만했던 애가 벌써 이렇게 다 컸네." 그런데 반려동물을 키우다 보니 그 말을 제가 하고 있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하염없이 흘러가는 시간에 마음이 울적해지곤 했는데요. 사람 마음은 다 똑같은가 봅니다. 사람들이 훌쩍 자란 고양이 사진을 공유하며 서로의 마음을 위로하기 시작했습니다. 레딧의 'From Kitten To Cat'에 있는 사연입니다. *일부 글은 사진과 무관합니다. 01. 그만 어어. 잠깐. 잠깐만. 이봐 시간아. ...
어느 날, 알리샤 씨가 딸과 함께 길을 걷고 있을 때였습니다. 그녀는 그날 두 눈으로 보고도 믿기 힘든 충격적인 일을 목격하게 됩니다. "달리던 차에서 강아지 한 마리가 던져지더군요." 알리샤 씨는 개를 유기하기로 결심한 운전자가 아무도 보는 사람이 없을 거라고 판단해 강아지를 창문 밖으로 던진 것으로 추측했습니다. 하지만 그 끔찍한 순간에 알리샤 씨와 딸이 근처를 지나고 있었고, 그녀와 딸은 내팽개쳐진 강아지를 향해 뛰어갔습니다. 여기저기 피가 흐르는 강아지는 이미 한쪽 눈과 다리를 심하...
해외 인기 커뮤니티 보어드 판다는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라는 취지로 매달 감동적인 입양 후기를 모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캠페인 덕인지는 몰라도 작년 보호소 입양률은 전년 대비 무려 68%나 증가했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긍정적 효과가 우리나라에도 작은 나비효과가 되길 바라며. 3월. 이달의 입양 후기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01. 엄마는 바보 '보호소에서 말하길, 이 녀석은 눈이 하나라서 아무도 입양을 원치 않는다고 하더군. 그 누구도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얼마나 슬플까라고 생각했어....
미란다 씨 가족의 반려견 루시는 사람을 무척 좋아하는 댕댕이입니다. 산책을 하다가도 마주치는 사람마다 한눈에 반하는 금사빠이죠. 하지만 그런 루시가 일편단심으로 사랑하는 두 사람이 있습니다. 한 사람은 올해 5살인 큰 오빠이고, 다른 하나는 큰 오빠를 매일 같이 집에 바래다주는 셔틀버스 기사 아저씨입니다. 루시가 기사 아저씨를 좋아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이에 대해 미란다 씨가 웃으며 답변했습니다. "소중한 오빠를 매일 자신에게 선물해 주는 분이니까요." 유치원이 끝나고 오빠가 집에 ...
2019년 2월 25일, 제시카 씨는 어린 아들과 함께 집 근처를 산책하던 중 나무 아래에 떨어져 있는 작은 핑크색 열매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낯선 색깔에 호기심이 발동한 그녀는 나무 아래로 다가가 핑크색 열매를 살펴보곤 깜짝 놀랐습니다. 그것은 열매가 아니라 둥지에서 떨어진 아기 청설모였습니다! 털 한 가닥 없는 아기 청설모는 맨살이 그대로 드러나 있었으며, 오랫동안 찬 바람을 맞은 탓인지 체온 역시 매우 차가웠습니다. 게다가 아기 청설모의 몸 상태는 단순히 둥지에서 떨어진 거라고만 보기엔 무언가 ...
지난 2월, 미국 텍사스에는 영하 18도까지 떨어지는 이상 한파가 찾아왔었습니다. 텍사스는 한겨울에도 평균 10도에 불과할 정도로 따듯했던 기후를 유지해왔기에 이번 강추위에 대한 준비가 전혀 되어있지 않았었는데요. 발전소가 얼어붙어 도시는 정전되었고, 가정집을 비롯한 모든 건물 역시 난방이 가동되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은 집안에서도 두꺼운 패딩을 꺼내 입어야 했지만, 보호소에 있는 동물들은 그럴 수도 없었습니다. 같은 시각, TV에서는 해변에서 4,500마리의 바다거북이 추위에 기절해 발견되었다는 뉴스가 보도되고 있었습...
식사를 하던 집사가 잠시 자리를 비웠다 돌아와 보니 음식의 양이 눈에 띄게 줄어 있습니다. 식탁 옆에 있는 고양이를 의심해 보지만, 언제나 그렇듯 녀석들은 뻔뻔하게 발뺌할 뿐이었죠. 결국, 참다못한 한 집사가 증거를 모아 냥아치의 범죄를 폭로하자, 여기저기서 미투 운동이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01. 집사의 목소리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녀석이 범죄를 저질렀다는 증거를 포착했습니다. 우린 오랫동안 이 불합리함을 참아왔지만 이젠 아닙니다. 지금은 우리가 목소리를 낼 때입니다. 02....
새벽에 일어나 비몽사몽 한 상태로 부엌에 물을 마시러 갑니다. 싱크대에 앉아 있던 고양이와 인사를 나누고 방으로 들어가는 길에 갑자기 이런 생각이 스칩니다. '어. 우리 집 고양이 안 키우는데...' 커뮤니티에서는 이처럼 '우리 집 고양이 아닌데'라는 시리즈가 꾸준히 인기인데요. 그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던 사진과 사연을 보어드 판다에서 모아 소개했습니다! 01. 이 집 침대 좋네 나는 고양이 자는 모습만 보면 그렇게 귀여울 수가 없더라. 통통한 볼살과 새근새근 나오는 콧김. 그리고 말랑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