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1 (수)
'제임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61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미국 인디애나주 헌팅턴에 사는 제니 씨는 창밖을 바라보던 중 자신의 두 눈을 의심하게 되는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왓더 헬?" 매년 겨울, 제니 씨의 집 앞마당에는 야생 사슴이 먹이를 찾아 자주 내려오곤 하는데, 그날도 사슴 한 마리가 그녀의 마당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그녀가 놀란 이유는 사슴의 머리만 허공에 둥둥 떠다니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왔???" 그녀는 재빨리 손에 쥐고 있던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촬영했고, 이를 페이스북에 올리며 허공에 떠다니는 사슴 머리의 정체에 관해 물었...
미국 캔자스시티 스프링힐에는 조금 특별한 유기견 보호소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이 보호소를 실제 이름보다는 별명으로 더 많이 부르는데요. 이 보호소의 별명은 바로 '작은 집'입니다. 보호소 직원인 미란다 씨가 손을 뒤로 뻗으며 보호소를 소개했습니다. "작은 집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작은 집의 구조는 간식이 가득한 부엌과 24시간 돌아가는 세탁실 그리고 클래식이 흘러나오는 거실과 여러 개의 방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넓은 뒷마당은 아이들이 자유롭게 출입이 가능해 언제든지 신나게 뛰어놀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 반려인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보호자의 98%가 개를 '가족'이라고 생각하며, 79%는 집 구매 시 반려견을 키우기 적당하지 않다면 구매조차 고려하지 않겠다고 대답했습니다. 이제 사람들은 반려견과 함께 한 사진을 올리며 이를 '가족사진'이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꼬리스토리가 세상에서 가장 따듯한 가족사진을 모아보았습니다! 01. 읍쭙쭙 굳이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여성이 자신의 반려견을 어떤 존재로 대하는지. 얼마나 사랑하는지 그대로 전달되는 사진입니다. 살짝 미소 짓는 반려견의 ...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미지의 생물을 보고 싶다면 어디로 가야 할까요? 아마 많은 분들은 아마존 숲이나 아프리카 어딘가를 떠올릴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보어드 판다가 추천하는 '낯설면서도 귀엽고, 신기하면서도 위험한 동물들이 가장 많은 곳'은 바로 호주입니다! 01. 요정 펭귄(Fairy Penguin) 요정 펭귄은 호주에만 서식하는 펭귄으로 세상에서 가장 작은 펭귄에 속합니다. 마치 만화 영화에 나오는 요정처럼 파랗고 작은 몸집 때문에 붙은 이름이죠! 02. 화식조(Cassowary) ...
미국 소셜 커뮤니티 레딧에는 Like Us라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직역하자면 '우리와 비슷한' 혹은 '우리와 같은'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요. 사람의 감정과 행동을 담은 동물을 소개하는 곳입니다. 01. 맛있는 거 사 먹으렴 과학자들은 2마리의 아프리카 그레이 앵무새들에게 동전을 이용해 음식을 사 먹을 수 있도록 훈련시켰습니다. 그리곤 한 앵무새에게는 10개의 동전을 주고, 다른 앵무새에게는 동전을 전혀 주지 않았는데요. 놀랍게도, 동전을 가진 앵무새는 짝꿍에게 자신의 동전을 나눠주었습니다. 다...
지난 1월 29일, 유튜브 채널 A Chick Called Albert에 '세상에서 가장 작은 앵무새 구하기'라는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세상에서가 가장 작은 앵무새는 무엇일까요. 바로 알입니다. 네덜란드에서 A Chick Called Albert라는 채널을 운영하는 유튜버는 최근 반려동물 가게에 들렀다가 우연히 버려진 앵무새 알을 발견했습니다. "앵무새 우리 안을 들여다보다가 바닥 위에 굴러다니는 작은 알을 발견했어요." 그러나 새장 안에는 수컷 앵무새만이 홀로 남아 있었고, 그는 가게 주...
미국 소셜 커뮤니티 레딧에는 수의사들만 모여있는 게시판 있는데요. 한 유저가 이곳에 수의사들에게 질문을 던졌습니다. '사람들이 반려동물에 대해 꼭 알았으면 하는 한 가지는 무엇인가요?' 그리고 30명의 수의사가 각각 저마다의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을 건넸습니다. 01. 고양이는 채식주의자가 아니다 '가끔 손님 중에 자신이 채식주의자인데 자신의 고양이도 채식했으면 좋겠다고 상담하는 사람이 있어. 고양이는 채식주의자가 될 수 없다고 점잖게 말하지만, 진짜 외치고 싶은 말은 따로 있지. 후-' 그럼...
꼬리스토리는 여동생과의 이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주먹 만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지금은 제자리에 서기만 해도 비틀거리다 픽 쓰러집니다. 행복하게 살았으니 웃으면서 보내주자고 다짐했건만, 세월이 야속하게 느껴지는 건 어쩔 수 없네요. 01. 인형의 마음 나는 그대로인데 너의 시간은 참 빨리 가네. 그래도 우리 사랑 변치 말자. 02. 시간을 멈추는 방법 눈을 몇 번 감았다 떴을 뿐인데 확확 커 가는구나. 눈을 감지 않으면 너도 그대로일까. 03. 몰랐다 ...
우리가 흔히 넥카라라고 부르는 제품이 있습니다. 반려동물이 수술이나 치료를 받은 후, 상처 부위를 핥지 못하도록 목 주위를 둘러싸는 고마운 의료 보조도구인데요. 아마 댕댕이들은 다르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미국 소셜 커뮤니티 레딧에 Stowaway 36이라는 유저가 글을 올렸습니다. '넥카라에 대한 댕댕이의 생각' 그의 반려견은 최근 중성화 수술을 받은 후 커다란 플라스틱 넥카라를 약 2주간 착용해야 했습니다. 녀석은 온몸을 배배 꼬며 넥카라를 벗기 위해 안간힘을 썼지만, 커다란 원...
12살의 댕댕이 다코타는 어느덧 노령견에 속하는 나이대에 접어들었지만, 머릿속은 여전히 '어떻게 하면 간식을 한 개라도 더 얻어먹을까' 하는 고민으로 꽉 차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집사를 속여낼 기가 막힌 방법을 찾아냈습니다 보호자인 셰릴 씨는 얼마 전 다코타를 위해 현관문 아래쪽에 댕댕이 출입구를 설치했습니다. 이전에는 마당에 볼일을 보는 다코타를 위해 항상 문을 열어놓거나 끙끙거릴 때마다 매번 문을 열어주는 번거로움을 감수해야 했는데요. 이제는 반려견 전용 출입문을 만들어 다코타가 자유롭고 상쾌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