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1 (수)
'제임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61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동물 뉴스를 보다 보면 다양한 고양이를 만나게 됩니다. 양쪽 눈 색깔이 다른 오드아이부터 벙어리장갑을 낀 것 같은 다지증까지 말이죠. 그중에는 조금 더 특이한 유전 질환을 가진 아이들도 있습니다. 하지만요. 아래 사진을 본 여러분들이 이렇게 말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사랑스럽다.' 01. 뿔이 났당 요다라는 이름의 이 고양이는 귀 뒤에 귀가 한 개씩 더 생긴 아이예요. 작은 귀가 마치 뿔처럼 보여서 뿔난 고양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죠! 02. 젤리 부자 평범한 고...
동물은 겉보기엔 큰 차이가 없을지 몰라도 함께 살다 보면 각자 저마다의 성격이 모두 다르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성격뿐인가요. 식성도, 취향도 모두 다릅니다. 심지어 평소에 입는 옷 스타일까지 말이죠. 위 사진 속 고양이의 이름은 스티브.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유명한 스웨터 고양이입니다. 어느덧 18살의 중후한 나이를 자랑하는 스티브는 스웨터를 입고 소파 위에 엎드려 조용히 졸고 있습니다. 스티브의 성격에 대해 묻자 집사가 미소를 띠며 말했습니다. "스웨터 입기 전 성격이오. 아니면 입은 후의...
오리건주 써스턴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에서 경찰견으로 활동하는 아를로는 언제나 자신의 안전보다 동료를 먼저 생각하는 용맹한 개입니다. 그런데 지난달, 범죄 현장에서 올린 두 발의 총성과 함께 아를로가 피를 흘리며 쓰러졌습니다. 아를로의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이 났으나, 몸은 예전과 같지는 않을 것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결국, 써스턴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는 아를로가 평범한 삶을 살 것을 응원해 주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경찰들은 자신들을 위해 희생한 아를로를 위해 특별한 환송회를 벌여주기로 합니다. ...
*원저작권자 nibblings world으로부터 배포를 공식 허가받은 콘텐츠입니다. 바닐라 향을 풍기며 풍성한 털을 자랑하는 아기 고양이 니블링스는 때론 순수한 마음으로, 때론 엉뚱한 행동으로 사람들에게 큰 웃음을 줍니다. 지금도 5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아기 고양이 니블링스의 매력에 푹 빠져있는데요. 얼마나 엉뚱한지 한번 엿볼까요? 01. 끝내주는 파티 니블링스: 뭣이? 세상에서 가장 끝내주는 고양이 파티라고? 고양이들: 끝내주는 파티를 즐길 준비가 되었니? 니블링스 & 친구들...
아무리 배가 불러도 간식용 배가 따로 있는 것처럼, 댕댕이에게는 아무리 힘들어도 공놀이를 할 에너지가 따로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아이는 공놀이에 미친 댕댕이, 시드니입니다! 시드니의 경우는 공놀이에 대한 집착이 다른 개들보다 더 심한 편입니다. 시드니의 보호자인 리즈 씨가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좌우로 저었습니다. "100번, 1000번 던져줘도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계속 물어올 아이에요. 또 던져달라고요." 하지만 리즈 씨도 피곤할 때가 있기 때문에 항상 놀아줄 수는 없는 법입니다. ...
매일 아침, 한 아파트 복도에는 고양이 조지와 인사를 나누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헤이 조지!" "굿모닝, 조지!" 그리고 조지와 대화를 나누는 주민들의 목소리에 미소를 짓는 사람이 있으니, 바로 조지를 문 앞에 풀어 키우는 집사 조디 씨입니다. "조지는 모두를 사랑하고, 또 모두에게 사랑받는 고양이에요." 조디 씨는 조지가 집과 바깥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도록 허락하였고, 조지는 사람들과 교류하며 무척 행복해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평소와 달리 조지와 인사를 나누...
꼬리스토리는 요즘들어 부쩍 게을러졌다는 느낌이 들었는데요. 스스로 반성할겸 부지런히 일하는 고양이로 유명한 버나비 씨의 스케줄을 참고할까 합니다. '어 잘 잤다...' 페르시안 고양이 버나비 씨는 오늘도 아침 일찍 일어났습니다. 아직도 단잠에 빠진 다른 고양이들과 달리, 버나비 씨는 할 일이 많거든요. '오늘 뭐 먹지.' 스케줄을 확인한 버나비 씨가 무거운 몸을 이끌고 창가로 향합니다. 정원을 내다보며 오늘 풍경도 어제와 같은지 꼼꼼히 확인합니다. 순찰을 절대 소홀히 할 수 없지요. ...
친해진 줄 알았는데 갑자기 찰싹- 뺨을 날리기도 하고, 만지면 하악- 거리더니 어느새 곁에 다가와 드러눕기도 하는 고양이. 도대체 절 좋아하는 건가요 싫어하는 건가요. 고영희 씨의 마음은 모르겠어요. 01. 빨리 싸 '새벽 3시, 화장실에 간 나를 따라와서 지켜봐 주는 우리 집 고양이. 고마워.' 야생에서는 볼일을 볼 때가 가장 취약한 순간 중 하나에요. 영희 씨가 화장실에 간 여러분을 빤히 쳐다보는 이유는 외부의 적으로부터 여러분을 지켜주기 위해서예요! 02. 꺼져 '잃어버...
셰리든 씨는 사랑하는 남편 싱클레어 씨와 두 마리의 대형견 그리고 고양이와 사는 행복한 여성입니다. 하지만 남부러울 것 없는 그녀에게도 한 가지 소원이 있었는데요. 바로 소형견을 입양하는 것입니다. 작은 강아지를 입양해 품에 끌어안고 자는 것은 셰리든 씨가 머릿속에 그리던 로망이었지만, 남편 싱클레어 씨의 생각은 전혀 달랐습니다. "작은 강아지는 절대 안 된대요." 남편은 작은 개들을 못마땅해하는 타입이었으며, 그의 곁에는 언제나 육중한 덩치를 자랑하는 핏불과 저먼 셰퍼드가 있었습니...
*망고의 한 마디: 사건 해결! ㅣ 너 인마 누구세요 어느 날, 아기 고양이 망고는 자신의 그림자를 보며 문뜩 이런 생각이 들었다. '너 인마, 누구세요?' 그렇게 망고의 자아 찾기 여행이 시작되었다. ㅣ 나는 토끼일까? 통통한 하반신. 본능적으로 나오는 뒷발차기. '나는 토끼인 걸까?' ㅣ 젤리 팝니다 그러다 망고는 자신의 발바닥에서 왠지 2,500원쯤 할 것 같은 젤리 5개를 발견한다. '나는 젤리 장수일지도 몰라!' ㅣ 슉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