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1 (화)
'제임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61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꼬리스토리의 여동생, 말티푸의 몸무게는 3.5kg입니다. 그런데 대형견 중에는 몸무게가 80kg까지 나가는 녀석들도 있는데요. 바로 그레이트 댄입니다. 음. 80kg이 뭐가 크냐고요? 이런 이런. 뭘 모르시는군요. 01. 발 사이즈 저 두툼한 젤리 좀 보세요. 발톱 크기는 또 어떻고요. 02. 키다리 아저씨 그레이트 댄의 키는 최대 81cm로 웬만한 중·대형견은 난쟁이로 만들어버리는 높이에요. 03. 키가 작다고요? 에이 여러분이 직접 네 발로 엎드려보면 알 ...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백 번 듣는 것보다 한 번 보는 것이 더 낫다는 뜻인데요. 가령 소가 하늘에서 떨어진다든지, 사슴이 날아다니는 곳이라든지. 네?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고요? 역시 설명보다는 그림이 필요하군요? 01. 오늘의 날씨 날씨 좀 봐줄래요? 이 지역에는 하늘에서 소가 내릴 확률이 꽤 높거든요. 02. 사람 잡는 모기 왠지 이곳엔 엄청 위험한 모기들이 사는가 보군요. 들어가기 망설여질 정도예요. 앗 따가! 03. 드루와 드루와 ...
미셸 씨는 그녀의 집 앞에 두고 온 물건을 찾으러 잠시 세워둘 때마다 문을 열어두는 습관이 있습니다. 차 안에 비싼 물건이 전혀 없기 때문에 아무도 차를 노리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는데요. 그것은 미셸 씨의 착각이었습니다. 얼마 전, 미셸 씨는 깜빡한 물건을 가져가기 위해 집에 들렀습니다. 그런데 차로 돌아온 그녀가 시동을 걸려고 할 때 뒷좌석에서 거친 숨소리가 들려왔습니다. "하악...하악..." 동시에 뜨거운 입김이 그녀의 목덜미에 와닿았습니다. 하지만 백미러로 뒷좌석을 확인...
한 소녀가 트위터에 몇 장의 사진을 올리며 아빠에 대해 불평했습니다. 그녀의 아빠가 기괴한 양말을 신고 인증샷을 보낸 것인데요. 그런데 진짜 문제는 따로 있었습니다. '아빠 때문에 우리 집 고양이가 트라우마에 걸렸어요.' 며칠 전, 스마트폰 앱으로 쇼핑을 하던 아빠가 혼자 깔깔거리며 웃음을 터트렸던 적이 있습니다. 딸은 그때를 회상하며 아버지가 아마 그때 이 괴상한 양말을 샀을 거라 말합니다. '누가 우리 아빠 폰에 깔린 쇼핑 앱 좀 삭제해 주세요.' 아빠는 그때부터 고양이 양말을 신고 집...
긍정적인 생각을 유지하기란 참 어렵습니다. 긍정적으로 살겠다고 각오해도, 일이 뜻대로 풀리지 않으면 멋대로 머릿속에서 부정적인 생각이 스멀스멀 기어 나오곤 하는데요. 긍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선 귀엽고 사랑스러운 사진을 보는 것만큼 좋은 방법은 없습니다. 그래서 꼬리스토리가 부정적인 생각을 쫓아낼 고양이 사연을 준비했습니다. 여러분은 그저 아래 사연을 꼼꼼히 읽기만 하면 됩니다! 01. 온 마음을 다해 사랑해 '나의 10대를, 나의 대학 시절을, 그리고 나의 결혼생활까지 함께한 소중한 친구야. 어느...
얼마 전, 폰드 씨는 남자친구를 집으로 초대했습니다. 반려견을 키우는 그녀는 남자친구에게도 반려견 대셔를 데리고 오라고 제안했는데요. 당황한 남자친구는 손사래를 치며 그녀의 제안을 몇 번이고 거절했습니다. 그의 말에 의하면, 대셔가 지나간 자리는 태풍이 지나간 것과 같습니다. 즉, 모든 게 파괴됩니다. 하지만 누구보다 동물을 사랑하는 폰드 씨는 괜찮다며 대셔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올 것을 설득했고, 결국 남자친구는 마지못해 대셔를 데리고 그녀의 집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첫날부터 조용한 태풍이 그녀의 집을 휩...
캘리포니아에서 구조된 고양이 베티는 마음이 굳게 닫힌 아이였습니다. 자신을 구해준 사람에게도, 자신과 친해지려는 다른 동물에게도 마음을 열지 않았죠. 녀석은 보호소에서도 성질 더럽기로 유명한 아기 고양이였습니다. 보호소 직원들은 조금만 가까이 가도 기겁을 하며 하악하악- 하아아악- 거리는 아기 고양이와 친해질 수 없었고, 결국 특별한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바로 성질 더러운 동물들을 많이 다뤄본 노련한 임보 봉사자 켄달 씨입니다. "여기 성격이 고약한 꼬맹이가 있다면서요." 켄...
베키 씨네 집 블라인드가 여기저기 찌그러져 있습니다. 그녀가 소중히 키우는 화초는 납작하게 눌려 양쪽으로 벌어져 있습니다. "하. 호프 이 냥아치..." 모두 그녀의 냥아치, 호프가 저지른 짓입니다. 결국, 베키 씨는 망가진 블라인드와 화초를 보며 호프에게 복수를 결심합니다. 어떻게 해야 호프에게 제대로 골탕 먹였다고 소문이 날까 고민하던 베키 씨는 이내 고개를 들고 음흉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흐흐흐." 빅 아이디어가 떠오른 것이었죠! 베키 씨는 거실에 커다란 스피커를 갖다 놓...
호주에 사는 사브리나 씨는 화장실에 들어갈 때마다 습관적으로 천장을 확인합니다. 그녀의 화장실 천장에는 작은 구멍이 뚫려 있는데, 그곳에는 몬스터가 살고 있기 때문이죠. 그러던 어느 날, 그녀의 눈에 몬스터의 발바닥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위 사진을 올리며 말했습니다. "맙소사! 몬스터가 나타났어요!" 그리고 사브리나 씨가 올린 사진은 '늑대인간의 습격'이라는 제목으로 각종 커뮤니티에 빠르게 퍼져나갔고, 그녀가 올린 게시물에도 3,000개 이상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
노스캐롤라이나 주의 공사 현장. 철근을 나르던 한 인부가 걸음을 멈추고 주위를 들러보았습니다. 그가 고개를 갸웃하고 다시 걸음을 떼려던 찰나, 분명 어디선가 희미한 울음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저애오-" 공사 현장 구석에 있는 아기 고양이였습니다! 현장 인부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지역 동물구조대 사라 씨는 콘크리트 먼지로 뒤덮인 아기 고양이를 안고 곧장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녀는 따듯한 아기 고양이용 분유가 들어있는 젖병을 고양이게 건넸습니다. 아기 고양이는 처음에 주위를 둘러보며 경계를 하는 듯싶더...